내 친구는 예쁘기도 하고, 연애경험이 없는 것도 아닌데, 연애를 잘해서 정말 좋은 남자 골라서 갈꺼라고 우리 동창들도 다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선택을하고 결정했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그 전에 저에게 조금이라도 얘길 했더라면 그 능력 없는 남자와 여기까지 오진 않았겠죠.
여태까지 만난 남자들 중에서 좀 괜찮았던 사람들과는 몇개월 사귀다가 금방 헤어지고,
누가봐도 영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들과는 장기간 연애를 하고, 그만큼 깊은 관계였습니다.
저도 느낌에 '이 사람은 괜찮다'. 하면 금방 헤어지고,' 이 사람은 별론데',, 하면 정말 별로면서 장기간 사귀는 겁니다.
임신8주째, 상견례를 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지난 달 과거에 있었던 일로 저혼자 꿍하고 있어서 연락을 한동안 안했었는데 이런일이 생길줄은,,, 말로 다투지도 않았는데 그때 저에게 미리 얘길 해줬더라면,,
다른 친구들은 다 그럽니다.'분명히 후회할꺼다, 이제 두달알고, 뭐 앞으로 알아가면서 살면되겠지만,, 쟨 싫증 낼걸?'
'저 남자도 오래 못사귀더라.' 그 남자 학교 후배들이 내 뱉은 말들,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제 친구는 모릅니다.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제 친구의 핑계거리는 유산을 하면 몸 상한다는 거, 낳고싶다는거, 단지 그거였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랑 결혼을 하기로 했었는데 임신으로 인해서 좀 빨라졌다고,, 그래서 전 못된 제안을 했었어요. 여태까지 사귀던 사람과도 몇번 결혼얘기는 나왔었기에 이 남자랑 결혼 할거라곤 생각 안했거든요. 내 친구,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켠으론 속상하고 그런 핑계들로 남자와 아기를 두둔한 내 친구가 밉지만 그래도 축하한다고, 많이 축하한다고 그 친구의 들뜬 마음을 보듬어주었습니다. ,
이왕 시집갈 거 연애를 그렇게 했었으면 조건좋은 남자를 만나서 가던가, 어정쩡하게 될대로 되라는 생각을 가진, 즉흥적인 남자를 만나서, 결혼한다고 하니까 그 남자도 보기싫어지네요.
몇년을 만나도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성격, 버릇, ,,,- 단 두달만에 결혼을 결심한 내 친구는 또 그 나름대로 자신감과 믿음이 있었겠죠.?
내 베프의 결혼,,,
저의 14년지기 베프의 결혼 날짜가 갑자기 잡혔어요.
그리고, 꼬물꼬물 새생명 소식도 함께요.
소개팅으로 만난지 이제 두어달 된 사람과 결혼을 한답니다.ㅠ
내 친구는 예쁘기도 하고, 연애경험이 없는 것도 아닌데, 연애를 잘해서 정말 좋은 남자 골라서 갈꺼라고 우리 동창들도 다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선택을하고 결정했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그 전에 저에게 조금이라도 얘길 했더라면 그 능력 없는 남자와 여기까지 오진 않았겠죠.
여태까지 만난 남자들 중에서 좀 괜찮았던 사람들과는 몇개월 사귀다가 금방 헤어지고,
누가봐도 영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들과는 장기간 연애를 하고, 그만큼 깊은 관계였습니다.
저도 느낌에 '이 사람은 괜찮다'. 하면 금방 헤어지고,' 이 사람은 별론데',, 하면 정말 별로면서 장기간 사귀는 겁니다.
임신8주째, 상견례를 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지난 달 과거에 있었던 일로 저혼자 꿍하고 있어서 연락을 한동안 안했었는데 이런일이 생길줄은,,, 말로 다투지도 않았는데 그때 저에게 미리 얘길 해줬더라면,,
다른 친구들은 다 그럽니다.'분명히 후회할꺼다, 이제 두달알고, 뭐 앞으로 알아가면서 살면되겠지만,, 쟨 싫증 낼걸?'
'저 남자도 오래 못사귀더라.' 그 남자 학교 후배들이 내 뱉은 말들,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제 친구는 모릅니다.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제 친구의 핑계거리는 유산을 하면 몸 상한다는 거, 낳고싶다는거, 단지 그거였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랑 결혼을 하기로 했었는데 임신으로 인해서 좀 빨라졌다고,, 그래서 전 못된 제안을 했었어요. 여태까지 사귀던 사람과도 몇번 결혼얘기는 나왔었기에 이 남자랑 결혼 할거라곤 생각 안했거든요. 내 친구,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켠으론 속상하고 그런 핑계들로 남자와 아기를 두둔한 내 친구가 밉지만 그래도 축하한다고, 많이 축하한다고 그 친구의 들뜬 마음을 보듬어주었습니다. ,
이왕 시집갈 거 연애를 그렇게 했었으면 조건좋은 남자를 만나서 가던가, 어정쩡하게 될대로 되라는 생각을 가진, 즉흥적인 남자를 만나서, 결혼한다고 하니까 그 남자도 보기싫어지네요.
몇년을 만나도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성격, 버릇, ,,,- 단 두달만에 결혼을 결심한 내 친구는 또 그 나름대로 자신감과 믿음이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