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들..감사합니다... 그래도 제딴에는 몇안되는 남게된...직원분이라.. 챙긴답시고..간간히..몇푼안되는 간식에, 선물하신다기에 할인 더받게 도와드린적도 있고...몇안되는데...단합겸 저녁함 먹자해도..그분이 매번...약속이 많으셔서....;; 다같이 먹은날이...없네요...;; (솔직히..제가 입사가 더 빠르지만, 남자분들 군문제로....월급차가..좀많습니다.) 사립대에..박봉에....... 그래도..역시나 아쉬운건..저니까...ㅡ ㅜ.. 스쿠터....를..심각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휴...;; 근데....제가있는곳은..고속도로를 타야해서..ㅜ ㅜ.....가로등하나 없는 야산을낀 도로를 자전거나, 스쿠터로 갈수..있을런지...;; 휴....뭐...그래도..걸어서..버스기다리고 하는것보단...운동삼아..낫겠죠..;; 말씀들 감사합니다... 염치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여자라고 편견 갖을까봐..왠만한 힘든일 남자직원한테 도움 안바랍니다...요즘은 사건사고때문에..제가좀 과민해있는탓도있구요 좀 기다려달라한건데....본인이 급하니까 먼저갈생각에 다녀오겠다하고 혼자 화가나신 모양이더라구요.....홧김에..밟아대고 집까지 갔다가...올생각이였나봅니다 5분만..기다려줬으면 됐는데............. 구구절절..;;설명이 길었습니다.. 그래도...조금은 공감해주신분들..정말 감사합니다.... ======================================================================= 그냥..위로받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올해 28세 되는 현재 2년좀 넘게 일하고있습니다. 제가 일하는곳은 모..전시관으로 바다와 산을끼고있어 경관 하나는 참 멋집니다. 덕분에 야산도많고 해지고나면 인적드물고 (근처 동네도 20분은 걸어나가야 보임) 경제난으로 남자직원 두분이 나간 상태라, 통근차 운행을 그나마 남아있는 남자직원이 운행을 맡게되었습니다. (휴무있거나하면 다른 분이 해주십니다.) 그래서 한달에 3~4번한 당직을 저번달은 이런저런 이유로 10번을 넘게 하게됐습니다. 당직자는 뒷정리와 함께 마지막 관람객이 나갈때까지 확인후 문잠그고 보안걸고 퇴근을 합니다. 그전에 ...퇴근시간맞춰 다른분들은 통근차로 퇴근을 하시죠... (그래서 버스정류장까지 약 7분되는길을 걸어갑니다. 정말 무서운 7분입니다.) 근데 요즘 연쇄살인사건으로 뉴스에 한참을 보도하고... 원래 겁이 좀 많은편입니다. (요즘은 과민하다 싶을정도고요..) 직원도 몇없는데 분담하자 하는생각으로 버스를 타고 퇴근하는데.. 정말....못할짓입니다. 버스도 한시간넘게 한대씩 겨우다니고, 인적도 드물고 가로등도 드문드문있고 버스도 까딱하면, 놓치는 수가 있겠어서..항상 도로 쪽으로 보이게끔 나아가있습니다. 괜히 여자로 보이면, 혹..무슨일이라도 생길까 항상 두꺼운잠바 모자 뒤집어쓰고 그 7분의 거리를 겨우걷고 버스시간맞춰 타곤합니다. 하루는 버스기다리는데 검은색 고급 승용차가 잠시 제앞에 멈춘 일이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체어.x 리무진...이더라구요) 다행히 아무일없이 그차는 잠시 멈췄다가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차가 다시되돌아올까봐 다시 버스가 어서 오기만을 기다렸지요 그뒤는 버스 정류장 마져도 겁나서 미칠판에.. 그 이야기를 남자직원들한테 해드렸뎄죠 무서워서 도저히 당직 못서겠다 . 정말 무섭다. 당직비 (<-얼마안되지만...) 안받아도 좋으니..내가 당직스는날은 기다렸다가 통근차 같이 타고가게 해달라.. 그래서 나름 안심하고있는데....이틀전 운전할 남자한분만이 근무였습니다. 같이일한지 2년이 다되가서..내가 저만큼 말해놨으니 당연히 같이 갈줄알았죠 (당직두 제가 아니라 그분이셨는데, 퇴근운전때문에 당직설생각도 없으셨나봅니다.) 그래도 전..좀 기다려 주겠거니 있는데 열쇠주며..먼저 퇴근한다하십니다. 순간 당황스러워 정색을 하며 무서워서 정류장에서 버스타고 못가겠다고 좀 기다려주면 안되겠냐하니...표정 굳습니다. 일단 먼저 다른분들 퇴근시켜주고 다시 오겠답니다. 좀 미안하고 찝찝한맘에 저두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마침 운좋게 다른곳 직원분차가보여 그차타고 퇴근했습니다. 중간에 전화 드렸댔죠 차 얻어타고 가니까 다시오실필요없다하니, 전화 받을때의 굳은목소리가 확 풀리며, 한층 밝아진 목소리로 알겠다합니다. (중간에 다시 전화해보니, 벌써 집에 도착하셨더군요..) 그분이 제 안전 책임질 필요없습니다. 챙겨줄필요도없구요 그냥....그 지역이 너무 인적이 드물고 무서운곳이라 (왠만한 여성분들은 공감해주시더군요...그길이 무섭긴하지...하면서요) 그 지역 좀만 벗어나면 사람좀다니고 버스도 좀 다니는곳인데... 좀 기다려주는게 그렇게 싫었을까요... 운전하시는분들 왔다갔다 기사마냥 운전하시는거 싫어하는거압니다. 근데 제가 너무 무서워서...일부러라도 미리 말하고 한건데... 좀...기분이 그렇더라구요...(솔직히,,,치사하고 더럽고 짜증 지대로였습니다.) 뭐..주말이였으니, 약속도있었을테고...급한마음이였겠다 생각들지만.. 먼저 퇴근하시는분들 데려다주고 다시오는거리...왕복 20분정도 되는데.......촌이다보니, 거리가 좀 멉니다..저는 집까지 버스타고 한시간걸리구요 (퇴근차로 가면 40분정도 걸립니다.) 먼저 퇴근하시는분들은 그나마 집이좀 가깝습니다...저보다는요..;; 집까지 데려다줄 생각은 미안한맘에 조금도 바라지않았구요.. 사람좀 다니고 버스많은곳에만 내려줘도 감사할텐데....참...사람 다시보게되네요 그냥 시내도 해지면 무서운데...여긴..정말..살인을당해도 모르는곳입니다. (호신용품 써봐야..어차피 아무도없어서...쓸모도없습니다.) 요즘 경기 어렵잖아요..이직하기도힘들고.. 일도..재미있어서..꾸준히 하려는데....참..직장다니기힘드네요.. 제입장만 생각할수도없는노릇이고........... 긴글...잘 읽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정말.....무섭습니다...................
당직날 퇴근길 무서운 ㄴ ㅏ..
말씀들..감사합니다...
그래도 제딴에는 몇안되는 남게된...직원분이라..
챙긴답시고..간간히..몇푼안되는 간식에, 선물하신다기에 할인 더받게 도와드린적도
있고...몇안되는데...단합겸 저녁함 먹자해도..그분이 매번...약속이 많으셔서....;;
다같이 먹은날이...없네요...;;
(솔직히..제가 입사가 더 빠르지만, 남자분들 군문제로....월급차가..좀많습니다.)
사립대에..박봉에.......
그래도..역시나 아쉬운건..저니까...ㅡ ㅜ..
스쿠터....를..심각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휴...;;
근데....제가있는곳은..고속도로를 타야해서..ㅜ ㅜ.....가로등하나 없는 야산을낀 도로를
자전거나, 스쿠터로 갈수..있을런지...;;
휴....뭐...그래도..걸어서..버스기다리고 하는것보단...운동삼아..낫겠죠..;;
말씀들 감사합니다...
염치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여자라고 편견 갖을까봐..왠만한 힘든일
남자직원한테 도움 안바랍니다...요즘은 사건사고때문에..제가좀 과민해있는탓도있구요
좀 기다려달라한건데....본인이 급하니까 먼저갈생각에 다녀오겠다하고 혼자 화가나신
모양이더라구요.....홧김에..밟아대고 집까지 갔다가...올생각이였나봅니다
5분만..기다려줬으면 됐는데.............
구구절절..;;설명이 길었습니다..
그래도...조금은 공감해주신분들..정말 감사합니다....
=======================================================================
그냥..위로받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올해 28세 되는 현재 2년좀 넘게 일하고있습니다.
제가 일하는곳은 모..전시관으로 바다와 산을끼고있어 경관 하나는 참 멋집니다.
덕분에 야산도많고 해지고나면 인적드물고
(근처 동네도 20분은 걸어나가야 보임)
경제난으로 남자직원 두분이 나간 상태라, 통근차 운행을 그나마 남아있는
남자직원이 운행을 맡게되었습니다. (휴무있거나하면 다른 분이 해주십니다.)
그래서 한달에 3~4번한 당직을 저번달은 이런저런 이유로 10번을 넘게 하게됐습니다.
당직자는 뒷정리와 함께 마지막 관람객이 나갈때까지 확인후 문잠그고 보안걸고
퇴근을 합니다.
그전에 ...퇴근시간맞춰 다른분들은 통근차로 퇴근을 하시죠...
(그래서 버스정류장까지 약 7분되는길을 걸어갑니다. 정말 무서운 7분입니다.)
근데 요즘 연쇄살인사건으로 뉴스에 한참을 보도하고...
원래 겁이 좀 많은편입니다. (요즘은 과민하다 싶을정도고요..)
직원도 몇없는데 분담하자 하는생각으로 버스를 타고 퇴근하는데..
정말....못할짓입니다.
버스도 한시간넘게 한대씩 겨우다니고, 인적도 드물고 가로등도 드문드문있고
버스도 까딱하면, 놓치는 수가 있겠어서..항상 도로 쪽으로 보이게끔 나아가있습니다.
괜히 여자로 보이면, 혹..무슨일이라도 생길까 항상 두꺼운잠바 모자 뒤집어쓰고
그 7분의 거리를 겨우걷고 버스시간맞춰 타곤합니다.
하루는 버스기다리는데 검은색 고급 승용차가 잠시 제앞에 멈춘 일이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체어.x 리무진...이더라구요)
다행히 아무일없이 그차는 잠시 멈췄다가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차가 다시되돌아올까봐 다시 버스가 어서 오기만을 기다렸지요
그뒤는 버스 정류장 마져도 겁나서 미칠판에..
그 이야기를 남자직원들한테 해드렸뎄죠
무서워서 도저히 당직 못서겠다 . 정말 무섭다.
당직비 (<-얼마안되지만...) 안받아도 좋으니..내가 당직스는날은 기다렸다가
통근차 같이 타고가게 해달라..
그래서 나름 안심하고있는데....이틀전 운전할 남자한분만이 근무였습니다.
같이일한지 2년이 다되가서..내가 저만큼 말해놨으니 당연히 같이 갈줄알았죠
(당직두 제가 아니라 그분이셨는데, 퇴근운전때문에 당직설생각도 없으셨나봅니다.)
그래도 전..좀 기다려 주겠거니 있는데 열쇠주며..먼저 퇴근한다하십니다.
순간 당황스러워 정색을 하며 무서워서 정류장에서 버스타고 못가겠다고
좀 기다려주면 안되겠냐하니...표정 굳습니다.
일단 먼저 다른분들 퇴근시켜주고 다시 오겠답니다.
좀 미안하고 찝찝한맘에 저두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마침 운좋게 다른곳 직원분차가보여 그차타고 퇴근했습니다.
중간에 전화 드렸댔죠
차 얻어타고 가니까 다시오실필요없다하니,
전화 받을때의 굳은목소리가 확 풀리며,
한층 밝아진 목소리로 알겠다합니다.
(중간에 다시 전화해보니, 벌써 집에 도착하셨더군요..)
그분이 제 안전 책임질 필요없습니다. 챙겨줄필요도없구요
그냥....그 지역이 너무 인적이 드물고 무서운곳이라
(왠만한 여성분들은 공감해주시더군요...그길이 무섭긴하지...하면서요)
그 지역 좀만 벗어나면 사람좀다니고 버스도 좀 다니는곳인데...
좀 기다려주는게 그렇게 싫었을까요...
운전하시는분들 왔다갔다 기사마냥 운전하시는거 싫어하는거압니다.
근데 제가 너무 무서워서...일부러라도 미리 말하고 한건데...
좀...기분이 그렇더라구요...(솔직히,,,치사하고 더럽고 짜증 지대로였습니다.)
뭐..주말이였으니, 약속도있었을테고...급한마음이였겠다 생각들지만..
먼저 퇴근하시는분들 데려다주고 다시오는거리...왕복 20분정도
되는데.......촌이다보니, 거리가 좀 멉니다..저는 집까지 버스타고 한시간걸리구요
(퇴근차로 가면 40분정도 걸립니다.)
먼저 퇴근하시는분들은 그나마 집이좀 가깝습니다...저보다는요..;;
집까지 데려다줄 생각은 미안한맘에 조금도 바라지않았구요..
사람좀 다니고 버스많은곳에만 내려줘도 감사할텐데....참...사람 다시보게되네요
그냥 시내도 해지면 무서운데...여긴..정말..살인을당해도 모르는곳입니다.
(호신용품 써봐야..어차피 아무도없어서...쓸모도없습니다.)
요즘 경기 어렵잖아요..이직하기도힘들고..
일도..재미있어서..꾸준히 하려는데....참..직장다니기힘드네요..
제입장만 생각할수도없는노릇이고...........
긴글...잘 읽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정말.....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