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어디부터 시작해야할런지... 그사람은 절 많이 좋아해줬죠.. 전 그때 너무나 복잡한 상황때문에 제대로 그의 진심을 받아줄 여유가 없었어요.. 정말 내가 그를 사랑했었나, 아니 그런생각도 할 겨를도 없이 그렇게 어정쩡하게 헤어졌죠 헤어졌다기 보단 그가 내 앞에서 돌아서 가버렸죠 그래도 난 돌아올거라 생각했었는데.. 내착각이었죠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어느새 다른이와 결혼을 해버렸어요 그리곤 아주 오랜시간이 흘렀고 저도 세월속에서 그를 흘려보냈었는데... 어느날 느닷없이 전화가 걸려왔어요 어제 헤어진 친구처럼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안부를 묻고 저한테 일어났던 일들을 위로해주고 저한테 해주고싶은일이 있다고하더군요 이미 가정을 이룬사람인데 만나자는 말을 거절하지도 흔쾌히 허락하지도 못하겠는데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해버리더군요.. 부자연스레 거절하기도 그렇고해서 날을 정하고 약속장소로 가는 제심정은 뭐라 말할수없이 복잡하기만 하더군요 그리곤 그사람은 저에게 왜 이리 초라해졌는지를 안타까워 하는건지 자신의 나아진 모습을 알리고 싶어한건지 모를 소리를 하더군요 자존심도 상하고 그랬지만 다른사람들이 제속마음을 어찌 알겠는가 싶어 그냥 듣고만 있었죠 어쨋든 그렇게 몇번을 뭐에 홀린것처럼 만났더랬어요 나에게 뭔가 해주고 싶어하는 모습이 부담스럽다기보단 저도 모르게 행복한느낌마저 갖게 하더군요 그랬는데 세번인가 네번인가 만났는데 메일이 왔더군요 친구로 생각하자나요.. 자긴 40이 되기전에 죽을거라고 정주지말라고 그렇게 메일을 보내왔더군요 그사람한테 뭘 기대한것도 아니고 무슨일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뜬금없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죽는다는말에 얼마나 울었는지 그날 밤새 울기만 했어요 가슴이 아파서 이사람 몹쓸병이라도 결려 날 찾았었나 하고.. 제가 그사람 사랑을 받아주지 않고 아프게 많이 했다는 죄책감도 들고,, 지금 생각하면 우수운 오버인 셈이죠 그래서 자꾸 애틋한 감정 .. 우습지만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라는 애절한 맘까지 들게되더군요 그래서 술 엄청 마신 날이면 그사람이 생각나는지 한밤중에 전화도 하고 그랬었나봐요 술이 깨고 나면 엄청 후회했었죠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 하고.. 근데 그후론 전화 한통화 걸려오지 않았어요 그래도 전 가끔 전화를 해서 이사람이 건강히 잘있는지 확인하곤 했었는데 얼마전에 이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아는사람들과 술자리를 했었는데 그사람을 부른거예요 왠지 떨리더군요 내심 보고싶은 맘도 있고해서 반대하지 않았어요 근데 술은 빨리도 취하더군요 그리고 술자리가 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전화를 했습니다.. 글로 다 쓸 순 없지만 전 그사람과 말을 하고 싶었는데.... 마지막 통화내용이 술 확 깨게 만들더군요 "머?!" 라고 내질르는 소리... 대체 왜그러는냐 는 뜻이겠죠 그사람 정말 40전에 죽을 사람 맞을까요? 맘아파하고 걱정하고.. 죄책감마저 느끼며 그렇게 지냈는데... 저 혼자 오바한거였던거예요 내꼴이 얼마나 우수운지 제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그렇게 이틀을 앓아누웠어요 한사람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야 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된 기분이 말 할수 없이 속상합니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머리도 꼬리도 없이 썼네요... 그냥 제가 한심해서 절 꾸짖는 심정으로 긴글 썼네요 왜그리 못났던 건지....
우수워진 나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어디부터 시작해야할런지...
그사람은 절 많이 좋아해줬죠.. 전 그때 너무나 복잡한 상황때문에 제대로 그의 진심을 받아줄 여유가 없었어요.. 정말 내가 그를 사랑했었나, 아니 그런생각도 할 겨를도 없이 그렇게 어정쩡하게 헤어졌죠
헤어졌다기 보단 그가 내 앞에서 돌아서 가버렸죠 그래도 난 돌아올거라 생각했었는데.. 내착각이었죠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어느새 다른이와 결혼을 해버렸어요
그리곤 아주 오랜시간이 흘렀고 저도 세월속에서 그를 흘려보냈었는데...
어느날 느닷없이 전화가 걸려왔어요 어제 헤어진 친구처럼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안부를 묻고 저한테 일어났던 일들을 위로해주고 저한테 해주고싶은일이 있다고하더군요
이미 가정을 이룬사람인데 만나자는 말을 거절하지도 흔쾌히 허락하지도 못하겠는데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해버리더군요.. 부자연스레 거절하기도 그렇고해서 날을 정하고 약속장소로 가는 제심정은 뭐라 말할수없이 복잡하기만 하더군요
그리곤 그사람은 저에게 왜 이리 초라해졌는지를 안타까워 하는건지 자신의 나아진 모습을 알리고 싶어한건지 모를 소리를 하더군요
자존심도 상하고 그랬지만 다른사람들이 제속마음을 어찌 알겠는가 싶어 그냥 듣고만 있었죠
어쨋든 그렇게 몇번을 뭐에 홀린것처럼 만났더랬어요
나에게 뭔가 해주고 싶어하는 모습이 부담스럽다기보단 저도 모르게 행복한느낌마저 갖게 하더군요
그랬는데 세번인가 네번인가 만났는데 메일이 왔더군요
친구로 생각하자나요.. 자긴 40이 되기전에 죽을거라고 정주지말라고 그렇게 메일을 보내왔더군요
그사람한테 뭘 기대한것도 아니고 무슨일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뜬금없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죽는다는말에 얼마나 울었는지 그날 밤새 울기만 했어요 가슴이 아파서 이사람 몹쓸병이라도 결려 날 찾았었나 하고..
제가 그사람 사랑을 받아주지 않고 아프게 많이 했다는 죄책감도 들고,, 지금 생각하면 우수운 오버인 셈이죠
그래서 자꾸 애틋한 감정 .. 우습지만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라는 애절한 맘까지 들게되더군요
그래서 술 엄청 마신 날이면 그사람이 생각나는지 한밤중에 전화도 하고 그랬었나봐요
술이 깨고 나면 엄청 후회했었죠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 하고..
근데 그후론 전화 한통화 걸려오지 않았어요 그래도 전 가끔 전화를 해서 이사람이 건강히 잘있는지 확인하곤 했었는데 얼마전에 이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아는사람들과 술자리를 했었는데 그사람을 부른거예요
왠지 떨리더군요 내심 보고싶은 맘도 있고해서 반대하지 않았어요
근데 술은 빨리도 취하더군요 그리고 술자리가 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전화를 했습니다..
글로 다 쓸 순 없지만 전 그사람과 말을 하고 싶었는데....
마지막 통화내용이 술 확 깨게 만들더군요
"머?!" 라고 내질르는 소리... 대체 왜그러는냐 는 뜻이겠죠
그사람 정말 40전에 죽을 사람 맞을까요?
맘아파하고 걱정하고.. 죄책감마저 느끼며 그렇게 지냈는데... 저 혼자 오바한거였던거예요
내꼴이 얼마나 우수운지 제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그렇게 이틀을 앓아누웠어요
한사람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야 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된 기분이 말 할수 없이 속상합니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머리도 꼬리도 없이 썼네요...
그냥 제가 한심해서 절 꾸짖는 심정으로 긴글 썼네요 왜그리 못났던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