늬~우스를 말씀드리겠슴다 !

율리아2004.03.27
조회1,027

어,지가 좀 지각을늬~우스를 말씀드리겠슴다 !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라더니,ㅠ.ㅠ. 밤새 뭔일이

있었구만요,워쩐지 꿈자리가 뒤숭숭^^

아침에 침대 방향을 바꿔가매 열씨미 달콤한 잠에 빠져있었더랬는데

 

8시조금넘어 요란하게 초인종 울리는 소리..남편 벌떡일어나더니

문을 열어줍니다,누구냐구요?

아!!!!!!!!!악 기쁘도다 이 기쁨을 누구와 ..네 서시모 회원들과 함께~~~

한국에서 소포가 온것입니다,그것도 엑스프레스!로, 아무래도 울부모님

연세가 있으신데 어찌 요즘 별일 없으신지 다시함 전화해봐야 겠심다,^^배로

보내도 배송비가 만만치않을 무거운 박스 한상자를 특급항공우편으로 보내다니././//늬~우스를 말씀드리겠슴다 !

 

맘이 들떠 있던 저는 잠도 다 달아나고 심장이 벌렁벌렁,

제가 얼마전 음식테러를 여기에서 얼마간 하지 않았습니까, 다신 다신..안할려고 했는데

울부모님 율리아의 부모님 답게 다시한번 저에게 이런 기횔 ㅠ.ㅠ.

제가 며칠전 "육계장이 넘 먹고시퍼 엄마~~"요러고 전화했었는데

육계장의 하이라이트재료인 고사리와 토란말린것 요런건 한국슈퍼에서 못봤거든요,

근데..육계장의 재료와 한국 오리지날 쌀한봉지까지 흑.. 엄마 말씀에 의하면 한끼라도

한국밥맛좀 보라고 ......으ㅡㅡㅡㅡㅡ아침부터 서시모여러분의 글과함께 감동의 연속임다..늬~우스를 말씀드리겠슴다 !

 

고사리와 토란 나물의 냄새가 한국의 높고푸른 산속에서 나는 향같아 정말 이를

어디에다 비유해야할지 아무리 좋은약 다 소용없습니다,이거이 바로 내 보약!

부모님이 보내신 물건들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픕니다,죄송하지만 저와함께 그냥

분위기라도 즐기십시다,

들깨가루,토란말린것,고사리말린것,멸치 물좋은것,돌각미역,자연산김,쌀 한봉지,요렇게,

그리고 사진첩~ 엄마!!!!정말 고마와요.늬~우스를 말씀드리겠슴다 !

정말 여기한국수퍼에서 파는거랑은 향 자체가 다른거예요,

 

아 그건그렇고  어저께 대체 뭔일입니까? 갑자기 지가 모니카 벨루시가 되었다고라?

살공주님 저기..........나 딴거 하면 안될까?늬~우스를 말씀드리겠슴다 !  울신랑이 그여배우 안이쁘다는디,ㅋ.ㅋ.

근데 정말 살공주님의 비유가 적절한거 같아요,은영님 맥라이언 ㅎ.ㅎ.제생각도 마찬가지,

지훈엄니 메릴스트립,나이들어갈수록 매력있는 배우 아닌감요? 냇물님 키아누 리브스라...

그중 살공주님 배리모어가 힛트니다요,정말 젖살이 고렇게 통통?

 

지훈엄니 중국음식도 아주 잘읽었습니다,정말 대륙음식답게 다양하구만요,

지훈엄니 말씀대로 정말 서시모님들 필이 통하는가봐요, 살공주님 얘기 읽으면서

그런생각을..저도 어저께 왠지 울적해져서 한바탕 눈물바람을 일으켰는데,,그이유를 아는

신랑은 그저 묵묵하게 옆에서 등을 쓰다듬는것 밖에 못해주는 자신을 원망할겁니다,

 

오늘도 서시모님들과  여기에 단골 회원님들 좋은 하루되세요!!!!

아,그리고 쥰세이님 정말 좋으시겠어요,가만히 생각하니 며칠후면 한국가시는 님앞에서

제가 주름잡았네요,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에너지 충전만땅해서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