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ab형 여자

샤누아르2009.02.16
조회2,937

 

 

여기 글 읽어보니까 ab형을 거의 인간이하로 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

그런 혈액형 싸그리 뭉처 쓰레기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더 쓰레기로 보인다.

 

친구관게에 있어도 ab형 여자들은 친한 사람과 안친한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말 그대로 한사람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극과 극이다

모든 사람에게 거리를두고 사귄다 사람관계를 계산한다 어쩐다 하는데

ab형 여자들은 친한사람이라면 간도쓸개도 다 빼주고 그 사람이 곧 나라고 생각하면서 대한다. 말도 많아지는편이고 엽기적일 때도많다. 단, 세상에 이렇게 대하는 사람이 몇없다. 다섯 손가락에 다 꼽히면 많은거다

이 몇 안되는 사람만을 ab형들은 '친구'라고 부른다.

 

이외에 다른 사람들은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ab형 여자의 특성상 사람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나와 잘 맞는지 만난지 5분안에 다 파악할 수도 있다. 맞는 사람이 아니라면 멀찌감치 상대방이 무안하거나 의아해하지 않게 알아서 조절해 거리를 둔다. 가끔 요런과정에서 상대방은 멋모르고 계속 들이대거나 알짱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ab형들은 대놓고 말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놓고 보란듯이 선을 그어 행동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가끔 ab형들이 또라이라고들 하지만 이게 또라이면 우리나라엔 벌써 또라이만 10퍼센트가 넘는거다.

그냥 이렇게 아는 사람의 경우 말이 극도로 없다. 말투도 그럴려고 한게 아닌데 매우 날카롭고 차갑다. 하지만 의도한게 아니다. 또 묻는말에만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오고가는 대화를 잘 안한다. 예를들면, 이름이 뭐예요? 라고 물었을 때 ab형들은 "뭐뭐뭐요"라고 하고 끝이다. 대부분 다른혈액형들은 상대방의 이름도 되묻지만.

 

잠이 부족하면 정말 될것도 안된다. 허나, 이건 다른 혈액형을 가진 다수의 사람들도 다 그럴꺼라 예상한다.

 

정말 귀차니즘의 끝자락에 서있더라도 지저분하고 정리되지 않은건 정말 못참는 성격이다. 결벽증이라기 보다 그냥 옷정리, 책정리, 신발정리 등등 정말 정리를 잘할뿐 병적인건 아니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 가끔 이기적이라고 할 때가 있는데 이기적이기보단 개인적인것에 더 가깝다. ab형은 자기만의 세상이 있고 가치관이란게 매우 명확하기 때문에 그냥 그 안에서 행복하게 잘 지낼뿐 그것으로 인해 남에게 피해가 간다던지 그런일은 없다. 대부분 ab형들은 누구와 함께 그룹이라던가 그런 일을 하는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진 않지만 초이스가 있다면 혼자하는 것을 택한다. 왜냐면 혼자 결정하고 혼자 일을 진행하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고 편하기 때문. 하지만 사랑을 할 땐 남자친구에게 좀 이기적일 때가 있다.

 

무서울만큼 포커페이스다. 웃어도 푸하ㅏㅏ 거의 호탕하게 웃는것이 드물다. 보통 사람과 개그코드가 좀 다른편이다. 기쁜일이 있는지 슬픈일이 잇는지 어리광부리는 일도 거의 없다.

 

가끔 항상 무슨일이 생겨도 중립에 입장에 서서 이미지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이건 이미지 관리가 아니라 이런 경우 감정적인 것보다 이성적인 면을 챙기는게 서로 대립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도 나에게도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ab형 경우 두 사람이 싸우면 복잡한 일에얽히는게 귀찮아 신경을 쓰지 않거나 신경을 써도 항상 중립을 지켜준다.

 

모 연예인이나 평소 친하지 않았던 누군가에 대한 어떤 큰 소식이 전해져 와도 전~혀 동요되지 않는다. 예를들면, 누가 죽었네 하는 소식들. 왜냐면 나와는 전혀 관게가 없는 일이기 때문.

 

누가 자신의 뒷담화를 했다는 얘기를 들어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단, 그런 뒷담화가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가져다 준다면 그 사람은 마음에 각오를 단단히 해 ab형 여자가 발닿는 곳에서 멀리 벗어나 있는것이 그나마 가장 안전한 조취가 될거다.

 

로맨틱한걸 정말 좋아한다. 어제 싸웠어도 감동이벤트 한방이면 그 감동이벤트로 어제 일은 다 밀려나간다. 레스토랑같은걸 골라도 맛과 가격보다 일단 분위기가 가장 우선이다.

 

공상의 대가다. 정말 공상을 밥먹으면서 컴퓨터하면서 심지어 공부하면서도 공상을 하는정도다.

 

인간미도 없고 정도 없어보이고 차갑고 냉랭해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하다. 남을 도울줄도 알고 받았으면 줄줄도 안다. 하지만, 물질적이것보다 정을 더중요시 한다. 물질적인 선물 하나보다 밥한끼 챙겨먹여주는걸 더 고맙게 생각하고 감동받는다.

 

자존심 정말 쎄다. 미안하단말 듣기 어렵고 먼저 애정표현하는 일 절대 없고 정말 사랑해도 간다그러면 안잡는게 대다수다. 연락을 잘 하지 않는건 자존심 때문은 아니다. 단지, 안해야지 하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지만 어쩌다보면 안하고 있다. 누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못받았을 경우 콜백하는 경우도 드물다. 거의 할말있으면 다시 전화하겠지 하고 신경 안쓰는 편이다.

 

아마 ab형 여자라면 남자와 사귀다 "내가 너한테 뭐야? 힘든게 있으면 왜 말을 안해? 남자친구한테 왜 기대려는 법이없어? 왜그렇게 이기적이야?" 등등..... 온갖 한탄 들으면서 헤어진적이 남자 3중에 한명씩은 있을꺼다. 포커페이스이기 때문에 힘든지 기쁜지도 잘 모른다. 절대 사생활적인 얘기를 남들한테 남자친구한테도 얘기하지 않는편이다. 얘기를 해선 안된다는 생각은 전혀 없는데 그냥 안하게 된다.

 

사생활에 간섭하면 정말 그걸로 끝이다. 이게 ab형 여자를 사귀면서 치명타가 가장 클 수 있는 거다. 위에서 말했듯이 ab형은 자기만의 세계가 너무 뚜렷하기 때문에 ab형 여자가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조금이라도 넘보거나 선이라도 밟을시엔 정말 끝이다. 단, ab형 여자가 정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느꼈을 땐 상대방은 자기도 모르는새에 벌써 ab형 여자의 세계에 동요되 함께 뛰놀고 있을꺼다. 4차원이다 싸이코다 하는데 좀 엉뚱한 기질이 있어 4차원일 순 있지만 싸이코는 아니다.

 

그리고 제발 ab형 여자하넨 밀땅같은거 하지마라. 할려면 정말 어느누구도모르게 완벽하게 해라. 왠만해서 ab형들은 눈치 억단이다. 더 중요한건 다 알면서 모르는척 이억단이다. 조금이라도 티나게 밀땅하면 있던 정도 떨어진다. 그리고 ab형 여자들이 연애할 때 변덕도 심하고 감정기복도 심해서 상대방을 어찌해야할지모르게 만드는경우가 종종 있지만 조금만 신경쓰지 않고 기다려주면 언제그랬냐는듯 싱글거리며 나타난다. 이런걸 남자들은 밀땅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ab형 여자들은 대부분 밀땅은 어떻게 하는거다라는 것에대해 관심도 없을 뿐더러 더욱이나 시도는 귀찮아서 안한다.

 

헤어짐에 있어선 냉정하다. 헤어지자 하고 끝났으면 더이상의 여운이나 미련따윈 남기지 않는다. 지나가다 마주처도 전혀 흠칫하지 않고 신경쓰지 않는다. 상대방은 정말 자길 전혀 좋아하지 않았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건 겉모습일뿐이다. 내면은 정말 그 사람을 잘 잊지 못한다. 한동안 방에 처박혀서 울기도 하고 생각하고 혹시나 연락오지 않을까 기다리기도 한다. 어느누구에게도 티내지않지만. 사귀는동안 상대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생각은 버려라. 정말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아에 처음부터 사귀질 않았을테니까. ab형 여자들은 사귀기전에 그 사람에 대해 충분히 분석한 후에 맞는 사람이라는확신이 들었을 때 행동으로 옮긴다.

 

입 하나는 정말 무겁다. 사실 이건 무겁다고 하기보다 관심없는 얘기는 한귀로 듣고 흘리지도 않는다. 아에 듣지 조차를 않기 때문에 어디서 어떤 사람의 뒷담화를 들었어도 기억을 못한다. 대부분 ab형들은 자기일이나 자기관심분야가 아니면 아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a형의 소심하면서 내성적이고 틀에 밝힌 생활을 하는 평범함과

b형의 대범하면서 외향적이고 틀따위 신경안쓰고 자유로운 생활하는 하는 특이함이 결합된 것이 ab형이다.

 

소심한데 대범하고 내성적인데 외향적이고 틀에 밝혔지만 틀따위 신경쓰지 않고 평범하지만 특이하니 신기하고 특별한 혈액형은될 수 있어도 싸이코나 또라이는 아니다.

 

 

정말 여기 글 읽다가 좀 화가 나서 쓴다.

무슨 ab형이 다 쓰레기 후라질 인간들처럼 몰아가는 글들이있는데

ab형이 소수이다 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될 종족들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딴 말도안되는 이야기들 때문에 난 여기서 혈액형 물어보면 정말 입이 언다

더 무서운건 그렇게 혈액형얘기에 입다물고있는 내모습을 보면 상대방은 이미 내가 ab형 이구나 라고 눈치 챈다는 거다. 그리고 나선 나랑 얘기한마디 안해보곤 날 싸이코라고 생각하겠지. 웃긴다 정말. ab형 여자 정말 더이상 욕 안먹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이것외에도 정말 많지만 걍 여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