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사귀어 온 남친하고의 얘기인데요..
작년 가을부터 결혼할 계획이 없음을 알고 안할거면 헤어지자고 했는데
우린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 나하고 너하고 너무 다르다.. 는 이유를 대네요.
그 주된 다르다는 가치관이 "돈"에 대한 생각인데요
남친은 돈은 가지려고 한다고 가져지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얼마씩 저축해서는 돈을 모을 수 없다.
한방에 크게 벌어야 한다... 면서 자기 일 자꾸 벌리고.. 안돼서 접고 를 반복하고..
그리고 내 돈과 네 돈을 합쳐서 남의 것 가리지 말고 써야 한다
(하지만 남친은 계속 빚이 있었어요)
그리고 친구가 힘들 때 몇백 좀 준다고 뭐라 하지 마라
돈을 잃는게 낫지 사람을 잃는게 가장 나쁜거다.
사람들 만나면 항상 (자기가 없으면서도 티 안내고) 밥사고 술사고..
너는 펀드에 돈 넣어놓고 손실 보지 않았느냐.. 그러느니 주변 사람에게 쓰는게 낫다.
저는 좀 다르거든요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모아야 나중에 목돈되고
목돈 모아서 집 사고 차 사고 가정을 꾸려야 하지 않나.
밑바닥에 깔아놓은 종자돈이 없으면 불안해서 살 수 없지 않나
친구에게 봉이 되는건 싫다. 돈 거래는 친구든 이웃이든 어느 누구랑도 안한다.
그리고 결혼할 것도 아니라면서 니돈내돈 합쳐서 쓰나
왠지 개미와 배짱이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처럼 찌질하게 모으면서 이것저것 소소하게 소비하며 사는 게 좋다
아니면 크게크게 쓰고 몇달 쪼들리다가 돈 들어오면 또 몇달 좀 여유있다가
그렇게 사는게 좋다.. 어느게 더 좋다.. 라고 말을 못하는거 아는데요
저 다음달에 이사가는데요 돈 별루 없어서 그동안 모은돈에 대출 껴서
전세로 이사갈 수 있을까 싶어서 이리궁리 저리궁리 하는데
보증금 낮게 해서 월세 좀 많이 내는 집으로 이사하래요
그럼 월세낼 때 보태주겠다고 .. 그래서 왜 ? 그랬더니
자기 사무실 얻는데 보태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싫다고 했죠.. 월세 부담스럽게 왜 그래야 하냐고 했더니
너는 니껏만 챙긴다면서 ...
자기는 대출 받아서 사무실 얻을까 하는데 너는 너 살 궁리만 한다.. 그러는거에요.
한참을 싸우다 우린 서로 추구하는 이상이 다르니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헤어지는건 헤어지는거고
제가 잘못된거에요? 남친이 그러대요.. 자기가 이상한건지 네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다고..
제가 이상한건가.. 그가 이상한건가..
작년 가을부터 결혼할 계획이 없음을 알고 안할거면 헤어지자고 했는데
우린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 나하고 너하고 너무 다르다.. 는 이유를 대네요.
그 주된 다르다는 가치관이 "돈"에 대한 생각인데요
남친은 돈은 가지려고 한다고 가져지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얼마씩 저축해서는 돈을 모을 수 없다.
한방에 크게 벌어야 한다... 면서 자기 일 자꾸 벌리고.. 안돼서 접고 를 반복하고..
그리고 내 돈과 네 돈을 합쳐서 남의 것 가리지 말고 써야 한다
(하지만 남친은 계속 빚이 있었어요)
그리고 친구가 힘들 때 몇백 좀 준다고 뭐라 하지 마라
돈을 잃는게 낫지 사람을 잃는게 가장 나쁜거다.
사람들 만나면 항상 (자기가 없으면서도 티 안내고) 밥사고 술사고..
너는 펀드에 돈 넣어놓고 손실 보지 않았느냐.. 그러느니 주변 사람에게 쓰는게 낫다.
저는 좀 다르거든요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모아야 나중에 목돈되고
목돈 모아서 집 사고 차 사고 가정을 꾸려야 하지 않나.
밑바닥에 깔아놓은 종자돈이 없으면 불안해서 살 수 없지 않나
친구에게 봉이 되는건 싫다. 돈 거래는 친구든 이웃이든 어느 누구랑도 안한다.
그리고 결혼할 것도 아니라면서 니돈내돈 합쳐서 쓰나
왠지 개미와 배짱이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처럼 찌질하게 모으면서 이것저것 소소하게 소비하며 사는 게 좋다
아니면 크게크게 쓰고 몇달 쪼들리다가 돈 들어오면 또 몇달 좀 여유있다가
그렇게 사는게 좋다.. 어느게 더 좋다.. 라고 말을 못하는거 아는데요
저 다음달에 이사가는데요 돈 별루 없어서 그동안 모은돈에 대출 껴서
전세로 이사갈 수 있을까 싶어서 이리궁리 저리궁리 하는데
보증금 낮게 해서 월세 좀 많이 내는 집으로 이사하래요
그럼 월세낼 때 보태주겠다고 .. 그래서 왜 ? 그랬더니
자기 사무실 얻는데 보태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싫다고 했죠.. 월세 부담스럽게 왜 그래야 하냐고 했더니
너는 니껏만 챙긴다면서 ...
자기는 대출 받아서 사무실 얻을까 하는데 너는 너 살 궁리만 한다.. 그러는거에요.
한참을 싸우다 우린 서로 추구하는 이상이 다르니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헤어지는건 헤어지는거고
제가 잘못된거에요? 남친이 그러대요.. 자기가 이상한건지 네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