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잘못보냈다가 소중한인연이 생겼습니다

신기해2009.02.17
조회1,063

안녕하세요 톡매니아 23세 건장한??남자입니다 !

 

 

몇일전 신기햇던일을 써볼려고해요 ㅎㅎ

 

약 보름전 1년간 만나던 여자친구와헤어졌어요

그동안 정도많이들고 추억이 많아서인지 헤어지고 너무힘들었거든여

늦었다고생각했지만 다시 되잡았을땐 이미 너무멀어졌거든요

 

제가알던 사람이 아니였고 너무차갑게 변해버렸거든요

 

전인정할수가없어서

술이라면 정말싫었는데  매일 술마시고 일도안하구 밤만되면 불면증이라 (아직도 못고쳤네요 ㅠ)

슬픈음악만들으면 매일 집에서 질질짜기만했거든요

 

그렇게 한일주일을 반복했나 간만에 참이슬을 들이마시구 집에와서

또노래듣다보니 저도모르게 너무서럽고그래서막울기시작했거든요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오랜만에 친구한테 연락을할려고

문자를 보냈어요 너무힘들어서 지금와주면안되냐구

 

근대 취한상태에 너무울어서 재정신이 아니였던 저는 번호 한자리를 잘못입력했거든요

그래서 그문자가 새벽5시에 전혀 엉뚱한사람한테 갔는데 그분은 제문자에 잠이 깻나봐요

 

왜 문자잘못오면 그냥 죄송하다고하고 네 하고 끝내잖아요

근대 그분은  절위로를 해주더라구여 힘든일잇었냐구

 

 

 

그래서 전 또 무언가 내속내를

털어놓고싶어서 그사람한테 문자를 하기시작했어요 제가 너무속상한일이있는데

제애기좀 들어주면안되겠냐고 그분은 잠도깨고 흔쾌히 수락해주시고

 

여잔원래 다 그러냐고 그러면서 그분은 여성분이라서 그런지 문자로 위로를 막해주는거에여 여자라고 다 그런건아니다 하면서

 

왜 그런거있잖아요

내가얘기를 했을때 들어주는사람이 그게 건성인지 진심인지

근대정말 진심으로 진지하게 얘기를 해주더라구여

 

그전까진 계속 울고 감정도 복받쳐잇었는데 그분말을 들어보니까 위로가 정말많이되고

마음이평온해지더라구여 알고보니까 제또래고 저희집에서 그리멀지않은곳에살더라구여

 

그렇게 저는 쌩판얼굴한번 못분과 1시간30분동안 문자를 하고 그분도 얼떨결에

잠깨서 절위로해준거에요 ㅎㅎ

 

 

그러다가 저도잠들고 일어나니까 또 우울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문자를 막했어요 ! 어젠 너무고마웠다고 그러면서 제얘기도 잘들어주고

 

그전엔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생기고 나보다 세상에 슬픈사람은없다하면서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분이있구나 라면서 생각이 바뀌더라구여

정말 이상하게 그분이랑 문자를 할때는 힘든것도 사라지고

 

 

그러면서 제모습을 뒤돌아 보게되더라구여

여자한명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나태해져있고.. 너무너무제모습이 한심했어요

힘들때마다 항상 문자하라면서 자기가 도움이 된게 너무뿌듯하다고

 

그래서 힘들때마다 문자했고 그렇게 한몇일지나니까

이젠 정말 멀쩡해졌어요

 

 

일도다시하게됬고 마음도 평온하고 정말 아무렇지도않게됬더라구여

내가그동안 왜이렇게 미련한짓을 했을까 하면서 정말 끝나질않을거같았는데말이죠

 

정말 이런 우연이 잇을지..

그분한테 정말고마워요 정말 몇일전까지만해도 모든게 부정적이였는데

사람이 힘들때 도움을 받다보니사소한거라도 정말 크게 감동받는데

 

비록 그분한텐 문자몇번한게 고작이지만 저한테는 잊을수없는날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