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십대 후반의 여자랍니다. 얼마전 미용실에 갔던 얘기좀 쓸려구요... 몇달전에 웨이브를 했던 전..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고 다 풀려서.. 다시 머리좀 생머리로 필까 하는 맘에 미용실에 가기로 맘을 먹었답니다. 맨날..머리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오늘만은 기필코... ㅡㅡ^ 직장인인 저는 회사가 끝나게 무섭게 회사앞에 있는 미용실로.. 달려갔습죠~ 그 미용실... 개업한지 얼마 안된 미용실 처럼 보였어요.. 남자두분이서 운영을 하시는데.. 나이는 이십대 중후반? 정도 되어보이는 분들이셨는데.. 옷부터 해서.. 온갖 미용용품들을 허리에 두르고 머리는 얼마나 곱게 만지셨는지... 진짜 샤방~ 그자체였지요.. (뭐 얼굴도.. 훈남은 아니더라도 봐줄만 했죠...) 므흣한 맘에... 미소를 한참 머금고 들어갔죠.. 어서오세요!~~ 모하실려구요? 전 .. 아~ 머리좀 다듬고 필려고 하는데요.. 아네~ 외투 벗으셔서 저 주시구요.. 여기로 앉으세요.. 전 그렇게 두분의 손길을 느끼며 ㅋ 이런저런 얘기와 함께.. 머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근데 문제는 머리를 하는 도중에 일어났습니다. 머리에 뭔가를 뿌리고는 이대로 20-30분정도 있어야 한다는군요.. 알겠다고 하고.. 전 잡지를 보다가.. 얘기도 나누다가.. 그랬죠..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느긋하게 할수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한 분이 나가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얼마 안되어서 들어오셔서.. 여기저기 청소도 하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빗질을 멈추고 시계를 보시더만.. 저한테 오시는겁니다. 잠깐만 볼께요... 이러더니만.. 제머리를 만지는데... 헉~!! 순간.. 역겨운.. 담배 냄새가... ㅠㅠ 아마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고 왓나봅니다. 첨엔 불쾌하고 그랬지만.. 참았습니다. 혼자 그렇게 삭히고 있는데.. 자.. 다 되었네요.. 머리 시작할께요... 그러면서.. 머리를 하는거에요.. 아무리 장갑을 낀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맨손으로 하게 될텐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기 혹시 담배 피우시나요? 제가 워낙 냄새에.. 민감해서... ㅠㅠ 이런식으로 말을 했죠... 그랬더니.. 네? 아~ 네... ^^ 아주 해맑게... 대답을 하더니.. 끊어야 되는데 잘 안되네요... ㅡㅡ;; 사과까지는 안하더라도... 그런식의 대답은.. 휴~ 저.. 찝찝한.. 맘으로.. 돈을 지불하고 나왓답니다... 미용사분들이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너무 기분이 참 안좋네요.. ㅠㅠ 들어갈땐.. 진짜 좋은맘으로 들어갔는데.. 나올땐.. ㅠㅠ 다시는 그 미용실 안갈렵니다.. 그리고 회사가서도.. 다 떠벌리고 다녔죠... ㅡㅡ^ 암튼 좀 불쾌한 맘을.. 여기서나마.. 얘기하게 되서.. 풀리긴 하네요... 서두없이.. 막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좋은 하루되세요....
회사앞에 있는 그 미용실..
전 이십대 후반의 여자랍니다.
얼마전 미용실에 갔던 얘기좀 쓸려구요...
몇달전에 웨이브를 했던 전..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고 다 풀려서..
다시 머리좀 생머리로 필까 하는 맘에
미용실에 가기로 맘을 먹었답니다.
맨날..머리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오늘만은 기필코... ㅡㅡ^
직장인인 저는 회사가 끝나게 무섭게 회사앞에 있는 미용실로..
달려갔습죠~
그 미용실... 개업한지 얼마 안된 미용실 처럼 보였어요..
남자두분이서 운영을 하시는데..
나이는 이십대 중후반? 정도 되어보이는 분들이셨는데..
옷부터 해서.. 온갖 미용용품들을 허리에 두르고
머리는 얼마나 곱게 만지셨는지... 진짜 샤방~ 그자체였지요..
(뭐 얼굴도.. 훈남은 아니더라도 봐줄만 했죠...)
므흣한 맘에... 미소를 한참 머금고 들어갔죠..
어서오세요!~~
모하실려구요?
전 .. 아~ 머리좀 다듬고 필려고 하는데요..
아네~ 외투 벗으셔서 저 주시구요..
여기로 앉으세요..
전 그렇게 두분의 손길을 느끼며 ㅋ
이런저런 얘기와 함께.. 머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근데 문제는 머리를 하는 도중에 일어났습니다.
머리에 뭔가를 뿌리고는 이대로 20-30분정도 있어야 한다는군요..
알겠다고 하고.. 전 잡지를 보다가.. 얘기도 나누다가.. 그랬죠..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느긋하게 할수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한 분이 나가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얼마 안되어서 들어오셔서.. 여기저기 청소도 하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빗질을 멈추고 시계를 보시더만.. 저한테 오시는겁니다.
잠깐만 볼께요... 이러더니만.. 제머리를 만지는데...
헉~!!
순간.. 역겨운.. 담배 냄새가... ㅠㅠ
아마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고 왓나봅니다.
첨엔 불쾌하고 그랬지만.. 참았습니다.
혼자 그렇게 삭히고 있는데..
자.. 다 되었네요.. 머리 시작할께요...
그러면서.. 머리를 하는거에요..
아무리 장갑을 낀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맨손으로 하게 될텐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기 혹시 담배 피우시나요?
제가 워낙 냄새에.. 민감해서... ㅠㅠ
이런식으로 말을 했죠...
그랬더니.. 네? 아~ 네... ^^ 아주 해맑게... 대답을 하더니..
끊어야 되는데 잘 안되네요...
ㅡㅡ;;
사과까지는 안하더라도... 그런식의 대답은.. 휴~
저.. 찝찝한.. 맘으로.. 돈을 지불하고 나왓답니다...
미용사분들이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너무 기분이 참 안좋네요.. ㅠㅠ
들어갈땐.. 진짜 좋은맘으로 들어갔는데.. 나올땐.. ㅠㅠ
다시는 그 미용실 안갈렵니다..
그리고 회사가서도.. 다 떠벌리고 다녔죠...
ㅡㅡ^
암튼 좀 불쾌한 맘을.. 여기서나마.. 얘기하게 되서..
풀리긴 하네요...
서두없이.. 막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