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전화하는 걸까요?

딸기맘200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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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은 제약회사 영업을 하고 있어요,그래서 차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차가 밀리고 하면 전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물론 저한테도 전화를 자주 했었죠

근데 요즘 집에 전화하는 것두 뜸하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핸드폰부터 끊다거나

아님 진동 으로 해 놓고 있더라구여 수상해서 잘때 핸드폰 발신자,수신자 표시를 봤는데

한전화번호로 하루에 전화를 대여섯번 하고 오고 했더라구여  그래서 물어봤죠

누구냐고...그랬더니 술집여잔데  영업상 손님 관리 하는거라나요

저희남편 직업상 접대도 많고 원래 술을 좋아하는지라  자주 마십니다

암만 그래도 심하다 싶어서 앞으로 전화하지 말랬죠. 그랬더니 아무사이 아닌데 네가 오바하는거라고

하데요.그래서 기분나쁘니깐 전화하고 싶으면 발신자,수신자 번호를 지우든지 나 모르게 하랬죠

그랬더니 자긴 귀찮아서 그렇게 못하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이다

참고로 우리 부부사이엔 남편이 술을 자주 마시는것 외에는 다른 문제는 없거든요

제가 알고 있는데도 왜 자꾸 전화하는 걸까요?

화도 나고 기분이 영 꿀꿀합니다. 저도  전화할수 있는 남자친구를 하나 만들어서 전화를 해볼까요?

신경이 자꾸 쓰이고 남편의 신뢰성에도 금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