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의...반전

ㅇ.ㅇ2009.02.18
조회1,692

 

슴한살 되도록 연애한번 못해본 불쌍한

아이입니다. 전 절~ 대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드라고여

뭐 그냥 이젠 혼자에 익숙해져서

급하지도 않아여. . . . . 9월에 군대나 가야지 싶고

 

저는 영화보는걸 디게 좋아하는편인데다가. . . .

원래 여자랑 영화보는 것보단 남중 남고를 나와서 그런 탓인지

남자랑 영화보는게 영화에도 훨씬더 집중이 잘되 더라구여

 

근데.... 고딩땐 가치 영화잘 보던 친구들이

대학가서 마인드도 변하고 여자친구들도 다들 쑥쑥

생기더만 가치 남자둘이서 영화보자그러면

기겁을 하는겁니다. . . . . .

 

그래도 아직 여친도 없고 남자랑 영화보는거에 익숙한 한 친구가 남아있어서

같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예매하고

카폐가서 커퓌마시면서 이야기좀 하다가

 

카라멜팝콘에 콜라까지 사들고 오랫만에 보는 영화라

들뜬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잘보고 나와서. . . .

친구 화장실가고 화장실 가따 나올때까지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 . . . .

 

카페에 있을때 유난히 눈이 자주 마주쳤던 여자분?

고딩인거같음. . . . 암튼 갑자기와서

폰번호를 물어보는..........

 

와 -_-; 별....일이 있구나 싶어서 얼른 냅다줬죠...

 

그러고 친구 화장실 나오자말자 아직 붕뜬것같은 기분으로

자랑을했었는데................

 

그러고 한 10분뒤 발신번호 1로 문자가 왔어요

 

'니네들 게이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수없어ㅋㅋㅋㅋㅋㅋㅋ'

 

아놔 -_-...........

아.........................

왜 ?? 이런 오지랖까지 발휘하면서

이런문자를 보낸 여고딩씨......

 

아..마 ......... 영화 끝나고 커튼콜할때

사람들 복잡할때 나가기싫어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친구가 수강신청 집에가서 해야한다고

빨리나가자고 제손잡아 끌때.. 그걸보고

오해했나봅니다.

 

남자끼린. . . . .

카폐에가도 인식이 이상하고

같이 영화를봐도 이상하고....

 

술자리랑 피시방밖에...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