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한 번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바보같이 아직도 이별의 아픔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리라.. 나는 괜찮다.. 괜찮다.. 거울보며 웃고.. 학교 선배, 소개팅 남, 친구 등 오지 않던 연락에 반가운 척 하며 문자.. 통화하려 노력해도 금새 다시 시무룩해지고.. 낯선이들, 남과 여의 관계로 만나지 않았던 인연들.. 처음 이야기 하며 친해질 때는 호감으로 대화를 시작해야하는데.. 그렇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그저 내가 외롭고 필요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것이지 내가 떠나간 그를 이렇게 좋아하는 것만큼 날 좋아하지 않을 것이야.. 라는 생각에, 지나간 사람을 그리워 하는 나를 이해해주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한 줌의 맘 조차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절대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맘을 전혀 열지 못하고 있네요.. 얘기가 길어질 것 같은데.. 그래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같은 대학교 같은 과 커플로 대학생활 3년을 같이 보내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었습니다.. 첫 남자친구는 아니었으나 성인이 되고 거의 일상을 같이 나누던 남자친구.. 결국 동갑내기 제 남자친구는 권태기를 극복못하고 바람을 폈고, 그것도 모르고 저는 그를 설득하기에 급급했었죠.. 설득에 넘어오고 만남을 유지하던 중, 헤어진 것도 다시 잘 만나는 것도 아닌 때에 새로운 사람이 생긴것은 절대 부인하며 그와 전 잠자리도 갖곤 했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생겼었고 그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았었고.. 맘 떠난 남친은 예전보다 절 많이 챙기지 않았죠. 알고 보니 그 때 새로운 여자를 만난지 한달이 다 되던 때였고.. 착하던 그도 사랑에 눈이 멀었던 걸까요, 아니면 본성이었을까요. 거짓말, 무책임함 등으로 절 많이 울렸었습니다..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있었지만 저는 결국 계류유산 되었고 전 그를 보내주었습니다. 물론 그의 새 여자친구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되어서 그와 헤어졌구요. 그 남친이 잠수타던 중.. 그를 찾다가 연락이 닿은 남친의 친한형에게(안면만 있는 사이고 개인적으로 친분은 하나도 없던 사이) 남친이 바람이 났던.. 그 시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만 이야기를 하면, 그 형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테지요.. 그러나 그는 그저 진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하였고.. 저에 대한 사심이 생길 이유도 없는 관계였습니다. 그저 가여운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에 그렇게 일에 얽히게 되었었지요... 위로 받고, 인생 얘기를 하다.. 저는 따뜻한 그의 심성에.. 그리고 우연치 않게 자꾸 겹치는 일들에(크리스마스 각각 서로의 어머니 차 사고 등) 가까워졌구요.. 거의 4개월동안 연락하며.. 친구인척 마음이 생기는 걸 무시하고 그렇게 지내다.. 결국은 아주아주 어렵게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의 친구들에게는 모르게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1년가량 만났습니다. 저의 상처는 그의 따뜻함에 거의 치유가 된 듯 했습니다. 모르게 시작하였지만.. 그도 꽤 오랜기간 혼자 지냈던 터라 그의 가까운 사람들은 저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형편이 조금 어려웠지요. 홀어머니와 외동아들. 자리잡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같이 하던 그였어요. 저는 단기 연수를 위해 3개월간 외국에 나갔고.. 돌아오기 2주전에 그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맘이 떠났다고 하네요... 그게 벌써 3달전 일입니다. 한국 돌아오면 볼 수 있다는 맘으로 참은 3달.. 마지막 달에 헤어지자는 얘기에 한국와서 얘기를 하자고 했지만 그의 맘은 확고했지요. 서로 많은 대화로 어렵게 얻은 사랑이었기에.. 나의 상처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였기에.. 이렇게 쉽게 절 포기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왔으나.. 연락도 거의 잘 되지 않고.. 찾아갔었습니다. 매몰차게 거절당했고.. 같은 이유의 싸움이 싫다며.. 더 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누가 생긴것도 아니고.. 그냥 딱 본인의 마음이 끊긴거라며.. 자기가 차여야 하는 게 맞는데.. 왜 자기가 이런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했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 3일 후에 그는 새 직장에 출근을 하기로 되어있었구요. 제가 없어야 방해가 안된다는 말에.. 우리의 초기의 마음,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왜 꼭 떨어져있을 때 이별을 말해야했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하지도 못한 채 저는.. 그의 통보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그의 말에 더이상 연락을 할 수 없었습니다. 연락을 끊은지 일주일만에 메신저에서 말을 걸더군요. 제가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는 걸 뻔히 알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안부를 묻고 본인의 회사 얘기를 하더군요.. 화가 났지만 그저 몇마디 나누고 먼저 나왔습니다. 그 이후 제가 힘든일이 있어 2번 먼저 연락을 했구요.. 첫번째는 한 시간 가량 잘 통화했고 두번째는 짧은 안부만 묻고 끊었습니다. 상황은 이러한데.... 제가 떨어져 있을 때 이별 통보를 받아서 그럴까요? 참고 조금만 견디면 다시 만날 수 있단 생각에 외국에서도 잘 참아와서 그런지.. 여기서도 슬프지만.. 자꾸 언젠가는 만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를 쓰면서도.. 지난 일을 회상해보면서도.. 이렇게 날 떠나는 사람은 분명 사랑에 대해 책임감도, 나에 대해 책임감도, 의리도 예의도 없는 사람인데.. 왜 나는 그 못난 그의 상황, 그의 형편 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맘먹고 독한 말 했을 그의 모습으로 이해를 하려고만 하고 있을까요. 어렸을때부터 홀로 자라서 따뜻한 마음씨 넘어 자신의 고독, 상처를 스스로 잘 참는 그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상처를 딛길 바라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이 조금 풀어질까요.. 자꾸만 그를 또 찾아가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찾아가서 저의 의견을 말했던 점.. 귀국 후 다시 만나자고 연락했던 저의 모습 등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도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무뎌지지가 않네요. 다시한 번 그에게 모진말을 들어야 그를 날 구해준 사람이라기보다 예전의 남자친구와 같이 모질게 날 버린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까요? 사랑의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하라고.. 치유받고 싶었습니다. 치유받을 줄 알았습니다. 가진게 많지 않았지만, 그의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쓸쓸해보이는 그의 마음 넘어로 사람냄새가 많이 나는 그의 따뜻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전 조건없이 그의 마음만 보고 사람을 다시 믿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다가오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 믿고 다시 많이 웃고, 천방지축에 사람들과 얘기하기 좋아하는 예전의 나로.. 그가 나의 일상을 다시 찾아준 것처럼.. 혼자서 극복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맘처럼 잘 안되네요. 그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연락하고 싶을때마다.. 찾아가고 싶을때마다.. 다시 매달리거나 아니면 화를 내고 싶을때마다 글로써 저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죽자.. 마음먹은적도.. 잠을 못자 뜨는 해가 원망스러운 적도..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거지.. 나도 살아야지.. 하며 맘먹기도.. 여러번 그의 삶 가치관이 너무나 좋아 그를 사랑하게 된겁니다. 사람을 믿으면 세상이 다시 보인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을 다시 할 수 있구나.. 하고 고마워했습니다. 저에게 큰 상처를 주었던 예전 남자친구를 용서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정리가 되는 것 같으면서도.. 정리가 하나도 안됩니다. 나의 4년을.. 나의 친구, 나의 사랑, 나의 삶, 나의 믿음.. 모든게 정리가 안됩니다. 그는 나의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모르겠죠.. 내 상처가 이리도 클 줄은.. 난 그를 결코 쉽게 얻은게 아니었는데.... 아.. 이야기가 너무 기네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헤어진 남자와 만나는 일
헤어진지 3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한 번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바보같이 아직도 이별의 아픔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리라..
나는 괜찮다.. 괜찮다.. 거울보며 웃고..
학교 선배, 소개팅 남, 친구 등 오지 않던 연락에 반가운 척 하며 문자.. 통화하려
노력해도 금새 다시 시무룩해지고..
낯선이들, 남과 여의 관계로 만나지 않았던 인연들.. 처음 이야기 하며 친해질 때는
호감으로 대화를 시작해야하는데.. 그렇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그저 내가 외롭고 필요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것이지 내가 떠나간 그를 이렇게 좋아하는 것만큼
날 좋아하지 않을 것이야.. 라는 생각에, 지나간 사람을 그리워 하는 나를
이해해주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한 줌의 맘 조차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절대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맘을 전혀 열지 못하고 있네요..
얘기가 길어질 것 같은데.. 그래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같은 대학교 같은 과 커플로
대학생활 3년을 같이 보내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었습니다.. 첫 남자친구는 아니었으나
성인이 되고 거의 일상을 같이 나누던 남자친구.. 결국 동갑내기 제 남자친구는
권태기를 극복못하고 바람을 폈고, 그것도 모르고 저는 그를 설득하기에 급급했었죠..
설득에 넘어오고 만남을 유지하던 중, 헤어진 것도 다시 잘 만나는 것도 아닌 때에
새로운 사람이 생긴것은 절대 부인하며 그와 전 잠자리도 갖곤 했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생겼었고 그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았었고.. 맘 떠난 남친은 예전보다 절
많이 챙기지 않았죠. 알고 보니 그 때 새로운 여자를 만난지 한달이 다 되던 때였고..
착하던 그도 사랑에 눈이 멀었던 걸까요, 아니면 본성이었을까요.
거짓말, 무책임함 등으로 절 많이 울렸었습니다..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있었지만
저는 결국 계류유산 되었고 전 그를 보내주었습니다.
물론 그의 새 여자친구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되어서 그와 헤어졌구요.
그 남친이 잠수타던 중.. 그를 찾다가 연락이 닿은 남친의 친한형에게(안면만 있는 사이고
개인적으로 친분은 하나도 없던 사이) 남친이 바람이 났던.. 그 시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만 이야기를 하면, 그 형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테지요..
그러나 그는 그저 진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하였고.. 저에 대한 사심이 생길 이유도
없는 관계였습니다. 그저 가여운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에 그렇게 일에
얽히게 되었었지요... 위로 받고, 인생 얘기를 하다.. 저는 따뜻한 그의 심성에..
그리고 우연치 않게 자꾸 겹치는 일들에(크리스마스 각각 서로의 어머니 차 사고 등)
가까워졌구요.. 거의 4개월동안 연락하며.. 친구인척 마음이 생기는 걸 무시하고
그렇게 지내다.. 결국은 아주아주 어렵게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의 친구들에게는 모르게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1년가량 만났습니다.
저의 상처는 그의 따뜻함에 거의 치유가 된 듯 했습니다.
모르게 시작하였지만.. 그도 꽤 오랜기간 혼자 지냈던 터라 그의 가까운 사람들은 저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형편이 조금 어려웠지요.
홀어머니와 외동아들.
자리잡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같이 하던 그였어요.
저는 단기 연수를 위해 3개월간 외국에 나갔고.. 돌아오기 2주전에 그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맘이 떠났다고 하네요... 그게 벌써 3달전 일입니다.
한국 돌아오면 볼 수 있다는 맘으로 참은 3달.. 마지막 달에 헤어지자는 얘기에
한국와서 얘기를 하자고 했지만 그의 맘은 확고했지요.
서로 많은 대화로 어렵게 얻은 사랑이었기에.. 나의 상처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였기에.. 이렇게 쉽게 절 포기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왔으나.. 연락도 거의 잘 되지 않고..
찾아갔었습니다. 매몰차게 거절당했고.. 같은 이유의 싸움이 싫다며.. 더 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누가 생긴것도 아니고.. 그냥 딱 본인의 마음이 끊긴거라며..
자기가 차여야 하는 게 맞는데.. 왜 자기가 이런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했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 3일 후에 그는 새 직장에 출근을 하기로 되어있었구요.
제가 없어야 방해가 안된다는 말에.. 우리의 초기의 마음,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왜 꼭 떨어져있을 때 이별을 말해야했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하지도 못한 채
저는.. 그의 통보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그의 말에 더이상 연락을 할 수 없었습니다.
연락을 끊은지 일주일만에 메신저에서 말을 걸더군요.
제가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는 걸 뻔히 알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안부를 묻고
본인의 회사 얘기를 하더군요.. 화가 났지만 그저 몇마디 나누고 먼저 나왔습니다.
그 이후 제가 힘든일이 있어 2번 먼저 연락을 했구요.. 첫번째는 한 시간 가량 잘 통화했고 두번째는 짧은 안부만 묻고 끊었습니다.
상황은 이러한데....
제가 떨어져 있을 때 이별 통보를 받아서 그럴까요?
참고 조금만 견디면 다시 만날 수 있단 생각에 외국에서도 잘 참아와서 그런지..
여기서도 슬프지만.. 자꾸 언젠가는 만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를 쓰면서도.. 지난 일을 회상해보면서도.. 이렇게 날 떠나는 사람은
분명 사랑에 대해 책임감도, 나에 대해 책임감도, 의리도 예의도 없는 사람인데..
왜 나는 그 못난 그의 상황, 그의 형편 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맘먹고 독한 말 했을
그의 모습으로 이해를 하려고만 하고 있을까요.
어렸을때부터 홀로 자라서 따뜻한 마음씨 넘어 자신의 고독, 상처를 스스로 잘 참는
그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상처를 딛길 바라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이 조금 풀어질까요..
자꾸만 그를 또 찾아가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찾아가서 저의 의견을 말했던 점..
귀국 후 다시 만나자고 연락했던 저의 모습 등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도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무뎌지지가 않네요.
다시한 번 그에게 모진말을 들어야 그를 날 구해준 사람이라기보다
예전의 남자친구와 같이 모질게 날 버린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까요?
사랑의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하라고..
치유받고 싶었습니다.
치유받을 줄 알았습니다. 가진게 많지 않았지만, 그의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쓸쓸해보이는 그의 마음 넘어로 사람냄새가 많이 나는 그의 따뜻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전 조건없이 그의 마음만 보고 사람을 다시 믿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다가오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 믿고
다시 많이 웃고, 천방지축에 사람들과 얘기하기 좋아하는 예전의 나로..
그가 나의 일상을 다시 찾아준 것처럼..
혼자서 극복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맘처럼 잘 안되네요.
그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연락하고 싶을때마다.. 찾아가고 싶을때마다..
다시 매달리거나 아니면 화를 내고 싶을때마다 글로써 저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죽자.. 마음먹은적도..
잠을 못자 뜨는 해가 원망스러운 적도..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거지.. 나도 살아야지.. 하며 맘먹기도.. 여러번
그의 삶 가치관이 너무나 좋아 그를 사랑하게 된겁니다.
사람을 믿으면 세상이 다시 보인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을 다시 할 수 있구나.. 하고 고마워했습니다. 저에게 큰 상처를 주었던 예전
남자친구를 용서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정리가 되는 것 같으면서도..
정리가 하나도 안됩니다.
나의 4년을.. 나의 친구, 나의 사랑, 나의 삶, 나의 믿음.. 모든게 정리가 안됩니다.
그는 나의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모르겠죠.. 내 상처가 이리도 클 줄은.. 난 그를 결코 쉽게 얻은게 아니었는데....
아.. 이야기가 너무 기네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