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안녕하세요~'-'* 직장에서 가끔 찾아오는 무료함을 톡으로 즐기는 24살이 된 처자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던데=_=풉ㅋ 오늘은 정말 너무 일찍 찾아온 무료함이라는 분으로 인해 한번 톡에 도전해봐용ㅋ 시점이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아마도 작년 초여름쯤의 주말이었을꺼에요. 남자친구가 차를 산게 여름이니까요'-'* 그날은 남자친구의 집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기위해서 탄 거의 막차의 성남<->안산 행 버스를 탄날이었지요~ 거의 막차시간이다 보니까 물론 버스에 사람도 많았구요~ 저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서서 갈수도 없을거 같아 앞차를 보내고 다음 버스를 타기위해 맨 앞줄에서 기다리고있었어요. 제 남자친구가 사람 많은 대중교통 타는걸 무쟈게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날따라 제가 막 버스타자구 졸라서 버스를 타게되었구요.ㅋ 암튼ㅋ 버스를 기다리고있는데, 저희 바로 뒤에있던 무리중에 한명이 술에 취했는지 우산 끝으로 남자친구의 정강이를 실수로 사정없이 찔러버린거죠.. 순간 화가난 남자친구를 달래고 바로 오게된 버스를 탔는데, 맨마지막에 타신 50대 쯤으로 보이는 아저씨 두분이 타셨는데, 그분들도 술을 드셨나봐요. 한분께서 버스요금을 내지 않은채로 그냥 타버리셨구, 그 뒤에분은 본인 버스비만 내고 타셨죠. 당연히 버스 아저씨께선 버스요금 내라고 큰소리를 치셨구, 그 아저씨께서는 뒤에 같이 타신분께 술에 취한 모습으로 횡설수설.. 대략 " 야 이누마~ 이깟 버스비 얼마나한다고~!! 내것도 가서 내고와~~" 이런식.. 기사아저씨께는 알았다고 내릴때 낸다고 막 또 횡설수설... 기사아저씨가 그럼 있다가 내릴때 꼭 내라고 하고선 일단 상황이 종료 되는가 싶었는데... 그아저씨가 막 이깟 버스~~ 막 이러면서 횡설수설하시는거에요... 근데 사람도 참 많고 덥기도하고 짜증도 은근슬쩍 나는 만원 버스였거든요~ 그때!! 남자친구를 우산으로 사정없이 찔렀던 사람의 일행이 갑자기 아저씨한테 "어이 아저씨~ 버스비 안낸게 뭐가 자랑이라고 그렇게 시끄럽게 떠드세요!" 라고...... 자기넨 더 시끄러웠으면서-_-^ 순간 아저씨가 젊은 사람이 자기한테 뭐라한다고 기분이 나쁘셨는지, 야이자식아~ 라면서 니가 뭔데 상관이야 라고 말을하셨는데, 그 젊은 사람도 술을 얼큰하게 마셨는지... (사실 20대 후반?쯤으로 보음....=_=;;) 급 흥분을 하며, 뭐 이XX야? 어디다가 대고 술X먹고 반말이냐머 그 아저씨랑 싸우기 시작했구, 버스에 탄 모든 사람들은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그사람들을 지켜보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ㅋ 저는 그 아저씨 바로 앞에 서있어서ㅜㅜ 귀가 엄청 따가웠음..... 근데, 구경하는데 점점 웃긴게..ㅋㅋㅋ 아저씨가 계속 횡설수설하면서 약간의 욕설이 담긴 말을 계속하자, 그 남자가 너 이XX!! 니 아들같은 나이뻘한테 욕들으니까 좋으냐고, 어디서 막말이냐고, 난 우리 아버지한테도 막말은 안듣고 컷다면서 딱보아하니까 어디서 굴러먹던 일용직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자기는 대기업에 취직한 사람이라고, 일용직 주제에 어디서 까부냐고, 그러면서 막 갑자기 자기가 대기업에 취직했다는식의 자랑과 비슷한 욕을 하는거에요-_- 저는 남자친구한테, 뭐 엄청 대단한 회사 취직했나부다 하고 귓속말하구 계속 지켜봤죠. 그러면서 자기 군포에서 내리니까 너 따라내리라고~ 정말 엄청 심한 욕을 포함한 막말을 하기시작했죠. 일용직뿐만아니라, 왠만한 중소기업다니는것들은 자기한테 까불지 말라는 식의...ㅋㅋ 듣다듣다 도저히 안돼겠는지 남자친구가 시끄럽다고 말할라는 찰나~!! 조용히 구경하던 어떤 40대쯤의 아저씨께서, 이봐 젊은 친구 그래도 아버지뻘한테 그런 심한말 하면 쓰나? 자네가 조금 참으면 될것 같은데...라며 말리려고 하는데, 그 남자왈 : 당신같으면 아버지한테도 막말안듣고 컷는데, 일용직이나 하는 인간한테 막말 들었는데, 안발끈하게 생겼냐면서, 당신도 중소기업다니지? 그럼 조용히 있어! 라면서 대드는...ㅋㅋㅋㅋㅋ 기사아저씨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그만하라고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남자는 계속해서 술에 취한 아저씨께 욕을하면서 따라 내리라고, 자기는 XX대학교, XX대학원 졸업해서 XK에 취직했다고하는거에요~ 버스에 있던 모든 사람들 다 오~ XK면 괜찮네! 라는 반응이었는데.... 완전 최고의 반전은............ㅋㅋㅋ 군포에서 그사람 내렸거든요? 그사람이 내리면서 하는말이, 너 이XX 내일 OO에 있는 XK 텔O콤 근처에서만 보여보라고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내렸어요.....=_=;; XK 상당히 대기업이죠.... 근데 텔레콤이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 뭐, 나름 괜찮고 돈 많이주는 부서로 취직했겠죠. 내리면서까지 그남자는 자긴 대기업 XK 텔O콤에 취직한 사람이라고, 일용직주제에 어디서 까부냐며 온갖 욕설을하면서 내렸고, 그사람이 내리는 순간 버스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마구마구 배를 잡으며 웃기시작했습죠 결국 그 아저씨는 내리실때 버스요금을 내고 내리셨구요~ㅋㅋ 갑자기 그때의 일이 생각나고, 취업대란이라는 지금, 그 XK 텔O콤에 다닌다며, 일용직, 소기업, 중소기업을 다 깔보던 그분!!! 이제 조만간 대기업에서도 정식으로 구조조정할꺼같은데~'-' 제발 꼭 거기에 계속 근무하셔야합니다~^_^ㅋㅋㅋㅋㅋ 제가 말주변이 좀 어눌해서=_=ㅋㅋㅋ 그래도 그때 너무 웃겼던 일이라 함께 웃자고 올려봅니다~ㅋㅋ 톡되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예비신랑 제 남자친구에게 영광을 돌리면서, 싸이공개할께요>.< ㅎㅎㅎ
자긴 ●K 다닌다며 버스에서 일용직 주제에라며 막말하던 분
음..안녕하세요~'-'*
직장에서 가끔 찾아오는 무료함을 톡으로 즐기는 24살이 된 처자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던데=_=풉ㅋ
오늘은 정말 너무 일찍 찾아온 무료함이라는 분으로 인해 한번 톡에 도전해봐용ㅋ
시점이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아마도 작년 초여름쯤의 주말이었을꺼에요.
남자친구가 차를 산게 여름이니까요'-'*
그날은 남자친구의 집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기위해서 탄
거의 막차의 성남<->안산 행 버스를 탄날이었지요~
거의 막차시간이다 보니까 물론 버스에 사람도 많았구요~
저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서서 갈수도 없을거 같아
앞차를 보내고 다음 버스를 타기위해 맨 앞줄에서 기다리고있었어요.
제 남자친구가 사람 많은 대중교통 타는걸 무쟈게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날따라 제가 막 버스타자구 졸라서 버스를 타게되었구요.ㅋ
암튼ㅋ 버스를 기다리고있는데, 저희 바로 뒤에있던 무리중에 한명이
술에 취했는지 우산 끝으로 남자친구의 정강이를 실수로 사정없이 찔러버린거죠..
순간 화가난 남자친구를 달래고 바로 오게된 버스를 탔는데,
맨마지막에 타신 50대 쯤으로 보이는 아저씨 두분이 타셨는데,
그분들도 술을 드셨나봐요. 한분께서 버스요금을 내지 않은채로 그냥 타버리셨구,
그 뒤에분은 본인 버스비만 내고 타셨죠.
당연히 버스 아저씨께선 버스요금 내라고 큰소리를 치셨구,
그 아저씨께서는 뒤에 같이 타신분께 술에 취한 모습으로 횡설수설..
대략 " 야 이누마~ 이깟 버스비 얼마나한다고~!! 내것도 가서 내고와~~" 이런식..
기사아저씨께는 알았다고 내릴때 낸다고 막 또 횡설수설...
기사아저씨가 그럼 있다가 내릴때 꼭 내라고 하고선 일단 상황이 종료 되는가 싶었는데...
그아저씨가 막 이깟 버스~~ 막 이러면서 횡설수설하시는거에요...
근데 사람도 참 많고 덥기도하고 짜증도 은근슬쩍 나는 만원 버스였거든요~
그때!!
남자친구를 우산으로 사정없이 찔렀던 사람의 일행이 갑자기 아저씨한테
"어이 아저씨~ 버스비 안낸게 뭐가 자랑이라고 그렇게 시끄럽게 떠드세요!" 라고......
자기넨 더 시끄러웠으면서-_-^
순간 아저씨가 젊은 사람이 자기한테 뭐라한다고 기분이 나쁘셨는지,
야이자식아~ 라면서 니가 뭔데 상관이야 라고 말을하셨는데,
그 젊은 사람도 술을 얼큰하게 마셨는지... (사실 20대 후반?쯤으로 보음....=_=;;)
급 흥분을 하며, 뭐 이XX야? 어디다가 대고 술X먹고 반말이냐머 그 아저씨랑
싸우기 시작했구, 버스에 탄 모든 사람들은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그사람들을
지켜보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ㅋ
저는 그 아저씨 바로 앞에 서있어서ㅜㅜ 귀가 엄청 따가웠음.....
근데, 구경하는데 점점 웃긴게..ㅋㅋㅋ
아저씨가 계속 횡설수설하면서 약간의 욕설이 담긴 말을 계속하자,
그 남자가 너 이XX!! 니 아들같은 나이뻘한테 욕들으니까 좋으냐고,
어디서 막말이냐고, 난 우리 아버지한테도 막말은 안듣고 컷다면서
딱보아하니까 어디서 굴러먹던 일용직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자기는 대기업에 취직한 사람이라고,
일용직 주제에 어디서 까부냐고, 그러면서 막 갑자기 자기가 대기업에 취직했다는식의
자랑과 비슷한 욕을 하는거에요-_-
저는 남자친구한테, 뭐 엄청 대단한 회사 취직했나부다 하고 귓속말하구 계속 지켜봤죠.
그러면서 자기 군포에서 내리니까 너 따라내리라고~
정말 엄청 심한 욕을 포함한 막말을 하기시작했죠.
일용직뿐만아니라, 왠만한 중소기업다니는것들은 자기한테 까불지 말라는 식의...ㅋㅋ
듣다듣다 도저히 안돼겠는지 남자친구가 시끄럽다고 말할라는 찰나~!!
조용히 구경하던 어떤 40대쯤의 아저씨께서, 이봐 젊은 친구
그래도 아버지뻘한테 그런 심한말 하면 쓰나? 자네가 조금 참으면 될것 같은데...라며
말리려고 하는데,
그 남자왈 : 당신같으면 아버지한테도 막말안듣고 컷는데, 일용직이나 하는 인간한테 막말 들었는데, 안발끈하게 생겼냐면서, 당신도 중소기업다니지? 그럼 조용히 있어!
라면서 대드는...ㅋㅋㅋㅋㅋ
기사아저씨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그만하라고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남자는 계속해서 술에 취한 아저씨께 욕을하면서 따라 내리라고,
자기는 XX대학교, XX대학원 졸업해서 XK에 취직했다고하는거에요~
버스에 있던 모든 사람들 다 오~ XK면 괜찮네! 라는 반응이었는데....
완전 최고의 반전은............ㅋㅋㅋ
군포에서 그사람 내렸거든요?
그사람이 내리면서 하는말이, 너 이XX 내일 OO에 있는 XK 텔O콤 근처에서만 보여보라고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내렸어요.....=_=;;
XK 상당히 대기업이죠....
근데 텔레콤이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 뭐, 나름 괜찮고 돈 많이주는 부서로 취직했겠죠.
내리면서까지 그남자는 자긴 대기업 XK 텔O콤에 취직한 사람이라고,
일용직주제에 어디서 까부냐며 온갖 욕설을하면서 내렸고,
그사람이 내리는 순간 버스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마구마구 배를 잡으며 웃기시작했습죠
결국 그 아저씨는 내리실때 버스요금을 내고 내리셨구요~ㅋㅋ
갑자기 그때의 일이 생각나고,
취업대란이라는 지금, 그 XK 텔O콤에 다닌다며,
일용직, 소기업, 중소기업을 다 깔보던 그분!!!
이제 조만간 대기업에서도 정식으로 구조조정할꺼같은데~'-'
제발 꼭 거기에 계속 근무하셔야합니다~^_^ㅋㅋㅋㅋㅋ
제가 말주변이 좀 어눌해서=_=ㅋㅋㅋ
그래도 그때 너무 웃겼던 일이라 함께 웃자고 올려봅니다~ㅋㅋ
톡되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예비신랑 제 남자친구에게 영광을 돌리면서,
싸이공개할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