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구해줬습니다[사진有] 그런데..

cyworl.com/682548452009.02.18
조회1,416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톡을 즐겨보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나도 될만한게없을까하고 생각하던중 1년전일이 생각나서 쓰려는데

아이디만들기가귀찮아서

여자친구꺼를 긴급하게 구해왔어요

쟤가 글솜씨가없어서 좀길어서 지루한면있지만

이해해주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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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5월달쯤?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참 날씨구린날에 전 밤새고 학교를갔습니다

너무 졸린나머지 출첵만하고 걍나왔죠 ㅋㅋㅋㅋㅋ

차를 타고 가고있었습니다 쟤가 원래 험하게 몰아서

빠르게 가고있었어요 그런데 앞에

하얀물체가 툭튀어나오는겁니다

전 바로 브레끼를 밝고 ㅅㅂ머야 이러면서 나와봤죠

버려진지 족히 보름은 되보이는 말티즈한마리가

머리를 산발하고있는겁니다 저를 똘망똘망하게 처다보는데

쟤가 조금만 늦게 발견했으면 치일뻔했죠

저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강아지네..휴..

다행이다... 하면서 집에가고있었습니다 ..

근데 자꾸 생각이나는거에요 .

아 안되겠네 다시 돌아갔습니다

강아지가 그자리에있더군요

마치날 기다린거처럼 ?ㅋ

그래서 바로 쟤차에 태우고 일단 소세지랑 물도 먹여보려구 사와서 주었더니

절대로 안먹는거에요 일단은 버려진개이니까 건강이 안좋을거같애서

동물병원을 갔습니다 동물병원 원장님이 너무너무 이뻐하면서 상태를 살피더군요

버려진지 2주정도되었고 강아지를 돈으로 표현하면안되는데

적어도 50이상은하는 말티즈중에 상급이라시는군요 너무이쁘다고

2살이라고 하더라구요 발톱이랑 머리도 무료로 깍아주시구 일단 먹여야하니까

간식거리도 그냥 챙겨주시더라구요 또 오라고 꼭키우라고 당부하시더군요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너무 이쁘게생겨 보고있는데

절 뿌리치더니 화장실로가서

똥오줌을 싸는겁니다 와~.. 너무신기하고 얼마나이쁘던지

그렇게 만남이시작됬습니다

어딜가도 꼭데리구 다니고

주위에서도 너무이쁘다고 하고 잘키우고있엇지만 단점이하나

 말티즈가 원래 외로움을 잘탄다네요

집에 있는시간이 많지않아서 나갔다 들어오면

밤새도록 짖는다고 주민들이 찾아오고 난리가아닌겁니다

할머니가 갖다버리던가 주인을 찾아주던가 하라는거에요

그래서 왠만하면 저도 나가서 못놀고 여자친구네 맡기거나 항상 같이있었죠

그렇게 나날들을 보내다가~

8~9월쯤인가요 쟤가 낚시를갔었나 ?

놀러갓었나 하루반나절정도를 집을비웠습니다

집에들어오니 휑하니 .. 강아지가 반기러 오질않는겁니다

할머니도없고 전화했죠 강아지없어졌다고 어디갔냐고

가족들은 다 모른다는거에요 근데 할머니가

청소하려고 문을 열어놨는데 그새 나갔나부다하는거에요

전 백퍼 버렸다 생각하고 서러워서 울고 불고 하루종일

온동네를 쑤시고 다니면서 유기견을 찾아주고 서로 상담하는

한 카페가있길래 반신반의하고 글을올렸습니다

일주일내내 아무연락없길래 조금씩 잊혀져가고있었습니다

어느날아침 계속 전화가오는거에요 저는 계속 씹고 자고있었습니다

4~5통 전화가 와있길래 쟤가 전화를 했죠

" 000동물병원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시면 "...하면서

전 속으로 아 드디어 찾은건가 ? 제발..제발제발

병원:네 여보세요~

나: 전화많이 와있길래 전화드렸는데 ..

병원: 네 카페보고 연락드렸는데요 저희병원에 비슷한아기가있길래 전화드렸어요

저는 강아지에 대해 모든걸 세세하게 설명드렸죠

병원:네 맞는거같은데 일단 여기로 와주세요~

집에서 10분거리정도 되는병원이였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바로 달려갔죠

기대하고갓는데 병원원장님은 안나오시구 강아지를 둘러보는데

쟤 강아지는없는거에요 ... 거기다 말티즈조차없구요 ..

실망하고 ...에이..이러면서 좌절하는데

원장님이 쟤 말티즈를 안고  누구세요`~하면서 오는데

전 단 1초만에 쟤 강아지인걸 알아챘습니다

너무 기뻐서 진짜 말로표현을 못하겠더군요

너무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일주일전 고등학생들이 강아지를 데려와서는

진찰해달라고하고 다시 안왔다는겁니다

그니까 잊어버린 당일날 이미 발견을했엇고

그학생들이 오려나 하고 기다리다가 유기견카페를 들렸다

쟤 글을보고 연락을드렸다네요

병원에서도 너무 말잘듣고 사람잘따르고 밥잘먹고 똥오줌가리고

이쁘다는거에요 그쪽에서 여러가지접종이랑  진찰해주시구

15만원돈을 내고왔습니다

하나도아깝지않았고 카페에올릴당시 사례금도 30이상을 썻을정도였으니까요

어쨋든 쟤가 살면서 가장 착한일을했다고 해야하나 ?

 버려진지 잊어버린지 모르는 유기견을 데려와서 키우다보니

강아지의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정말 좋은친구도생긴겹이고

많은걸 배웠어요 톡 여러분들도 길을가다 무심결에 강아지를발견한다면~

꼬옥 주인찾아주시고 여유가 되시면 키우시고

강아지들도 집안나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길어도 끝까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www.cyworld.com/68254845 쟤 싸이

www.cyworld.com/01029959873 여자친구싸이인데 강아지사진만항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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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구해줬습니다[사진有] 그런데..
유기견을 구해줬습니다[사진有]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