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남친에게 전화했다가 엉뚱한 사람한테 욕먹은 이야기

한심녀2009.02.19
조회539

긴글 짜증나시는분 [뒤로] 클릭이요

 

 

 

 

조금된 이야기입니다

 

 

저는 현재 24살이고 남자친구는 30살 입니다

안지는 4년됐고 사귄지는 3년됐습니다

문제의 그 Ⓐ는 29살 이구요

 

2007년 말..

남자친구와 Ⓐ은 약 3개월 전쯤에 만났습니다

천안에 교육받으러 다니면서

집이 같은 방향이라 같이 다니더군요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는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친구가 없는지

남자친구한테 시시때때로 전화하고 문자 하면서

심심하니까 만나자고 하고 술한잔 하자고 하고 그러네요

 

뭐 그건 심심하니까 그렇다고 칩시다

 

 

밤 11시 20분쯤에 남자친구가 전화가 와서

프로그램을 깔아야 되는데

인터넷에도 그 프로그램이 없어서

CD를 받으러 간다고 하더군요

 

날 밝을때 초저녁에는 뭐하다가

맨날 새벽에 쳐나가는 남친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터

뭐라고 좀 했습니다

꼭 12시가 다되서야 나가야 겠냐고

월욜부터 금욜까지 천안에 가있어서

가기전에 받아야 한답니다

안그러면 맵핑인가 ? 그거 못한다고

그러구서 가더군요 집근처니까

금방 들어간다고 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니

전화도 없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놀이터에서 담배피고 얘기한답니다

바로 들어간다고 하지않았냐고 했더니

뭔상관이냐고 하루종일 집에있다가 잠깐 나왔는데

그거마저 뭐라고 하는거냐고 쏴붙이는 남친

누가 10시전에 나가면 뭐라고 하냐 ?

 

꼭 새벽에 나가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아 .. 그렇게 얼른 들어가라고 했더니

Ⓐ가 옆에 있는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막대하면서 짜증을 내더군요

난 Ⓐ가 옆에있는데 여자친구한테 화내는 남친의 행동이

정말 이해가 안되서 화를 내고 빨리 들어가라고 하니까

30분정도 있다가 들어간다고 지입으로 말하더이다

 

근데 1시간이 지나도 되도 전화가 안오네요 ?

아직도 안 들어갔는지 화내서 전화를 안 하는건지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는 죽어도 지손으로 안하죠?

 

술을 마셨는지 짜증이 한층 더 늘은 남친

어디냐니까 편의점이래요

들어가라니까 알았다고 해놓고서

Ⓐ가 노래방을 가자고 했나봅니다

새벽 1시에  . CD만 받고 들어가겠다던 남친이

노래방에 가겠다고 전화를 끊으라네요 ?

 

들어간다고 하지않았냐고 했더니 Ⓐ가 전화를 뺏어서 말을 하네요 ?

 

"내가 뭐 잘못했어요 ?"

이ㅈㄹ을 하더니

나이가 5살 많다고 해도 얼굴본건 한번밖에 없고

아는 형의 여자친군데 반말을 하더군요

“니가 뭔데 같이 노는것도 방해하냐 ? ”

 

와.......... 상대도 못하겠다 싶어서

전화 바꾸라고 했더니 욕을 막하네요

Ⓐ "야 너는 나 얼마나 잘아는데?? 나이도 어린게" 

ㅆㅂ 꼭지 확돌아서

"너한테 전화한거 아니라고 전화 바꿔 "

이랬더니 소리를 지르면서 잡소리를 씨부려요

저를 스토커 취급합니다

 

엄마가 방에 들어오셨어요

엄마가 이시간에 누구냐고 ..

엄마 : "누구신데 전화통화를 이시간에 목소리 높여서 해요 ?"

그넘 엄마가 남친 바꾸라는데 끝까지 안바꿔주면서

엄마한테 소리지르면서 상소리를 합니다

 

그러더니 남친이 전화기를 뺏었는지 전화를 그냥 끊더군요

엄마한테 욕 바가지로 먹고

 

 

바로 전화를 했는데 남친이 전화를 받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울면서

내가 뭘 잘못했냐고 했더니

남자친구 지가 뭘 못했냐고 걔가 뭘 못했냐고 하더군요

 

엄마는 헤어지라고 친구보면 그인간을 안다고 ..

제가 더이상은 너같은 놈이랑 못만나겠다고 헤어지자고 했더니

처음엔 알았데요

그러더니 저랑 못헤어진다고 저없으면 못산다고 잘못했다고 하네요

 

 

행동머리가 잘못됐다고

처음부터 Ⓐ편을 들어주지말고 밟아버리고 왔어야지

했더니 Ⓐ편 안들었데요 ㅎㅎㅎ

 

항상 이럽니다

원인제공을 하고 저를 미친년 스토커로 몰아가고

다시 싹싹 빕니다

 

친구한테 전화해서 엉엉 울면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얘기하니

방금 전화와서는

좋은남자 많고 나이도 어린데 왜 그럼 미친새끼 만나고 있냐고

깨끗하게 헤어지라네요

 

대체 새벽에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

모르는 사람한테 욕먹을정도로 개념없는 짓했나요 ?

Ⓐ는 부모도 없나봐요

어떻게 남의 부모님께 그럴수가 있는지

술도 안쳐먹고,,

 

뭐 이런일이 대략 1년전에 있었네요

그후에도 위태위태 사귀다가 어제 또 개싸우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는데

다이어리 보다가 열통 터져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

 

저기요 연애하는데

믿음을 주셔야 그 사람을 믿지 않겠습니까 ? ..

처음부터 자신의 애인을 구속 하고 그런 사람은 없어요.

처음부터 말을 “나 아는 동생 만났어.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만났는데

아무래도 오늘 술 한 잔 하고 좀 늦게 들어 갈거 같아. 그러니까 먼저 자고 있어.

내일 자고 일어나서 연락할게. 잘자! ”

 

이러면 연락 저렇게 주야장천 안하고 그냥 자는데

30분 있다가 들어갈게 이래놓고 연락 두절이면 무슨 일 있나 싶어서 걱정 되는 것도

있고 집에는 잘 들어갔을까? 라는 마음에 전화 안하고 싶어도 하게 되어 있는데

이런 사람 마음을 몰라주고 저런다는건 정말 너무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