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호순 사건을 비롯해서 많은 사고사건들이 이러나는데 제가 얼마전에 겪은 `추격전?` 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올해 23살 남자이고 키는 173(ㅜㅜ히밤) 몸무게는 57정도 나갑니다. 부끄럽지만먼저 신체 사이즈?를 말해둬야 뒷 얘기를 할 수 있을것같아서요. 1월말이었나 2월초였나 일요일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시고 집으로 오는길. 술도 많이 마시고 배가 너무 불러서 25분여정도 되는 길을 걸어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때가 새벽 3시 반쯤) 혼자 취기를 느끼며 기분좋게 가는도중. 나비공원이랑 공원을 가로질러가는게 지름 길이라 그리로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공원 벤치에 후드를 뒤집어쓴사람이 발을 굴리면서 이상한 리듬을 타고 있더군요... 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는데 제가 지나가자 말자 벌떡 일어나서 걸어오더군요 이제 약도를 보시면서~ (허접한 약도 입니다 ㅜㅜ) 꼬불꼬불한 공원을 지나 첫번째 블럭 횡단보도를 지나 오른쪽으로 꺽어서 쭉 내려오는길 (이 길이 짧아보이지만 한 15분 정도되는 길인데 공원처럼 꾸며져 있는 길입니다) 하염없이 걸어 오고 있는데 걸어도 걸어도 뒷사람과의 거리가 1.5m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니 저도 남자지만 좀 무섭더군여; (예전에 외국인노동자가 쫓아온 기억이) 그래서 걸음을 조금 빨리 걸었습니다. 그런데 이래도 거리가 전혀 줄어들지 않더군요,, 이사람도 속도를 조금씩내기시작ㅡㅡ 나중에 반이상을 걸을때는 저 사람 츄리닝바지 사이 옷깃이 스치면서 `슥슥슥`` 소리가 나고 발에 땀이 났는지 운동화에서 `뽁뽁뽁` 이런 소리 까지 내면서 걸어오더군요 . ㅜㅜㅜㅜ 그래서 전 무서워서 쓰고있던 후드와 모자를 벗었죠. 제가 스키니를 주로 입는편인데 하체부실,,,,,, 다리가 많이 부실한편이라. 혹시나 여자로 오해 했을까봐요,,, 그리고 일부러 소리도 내어보고 아~~ 아~~ 술은 떡이 되기 직전까지 마셨고 전화기는 배터리가 나가서 꺼진 상태,, 진짜 조금씩 무서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긴 길을 다걸어 이젠 좌회전~~ 같이 좌회전 하지 않길 원했지만 그 사람도 좌회전,,, 그리고 다시 직진하다가 저희 집은 저기 집 모양 표시지만. 혹시나!!!! 혹시나!!! 제가 오해를 하고 있을까봐 다시 한번 좌회전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우회전 여기까지 처음과 같은 거리를 두고 걸어오더군요,, 이번 직선길이 많이 어두워서 진짜 무서웠습니다 . 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술이취해 어지럽기도 하고 혹시나 흉기를 들고 있을지도,,,,,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럴때 진짜 잡생각이 어찌그리나는지ㅜㅜ) 길을 가면서 저도 공병 떨어진거 있나 보면서 걷다가 빨간 점 있는 부분에서 오른쪽으로 꺽으면서 제발 따라오지마라!!!!제발제발 !! 이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 꺽으면 정말 절 쫓아오는 상황이 되버리잖아요,,ㅜㅜ 약도에서 보시다시피,,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브를 트는 순간!!!!!! 제발 이번만은 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도 커브를,,,,,,,,,,,,,,,, 진짜 무서웠습니다... 진짜 진짜로,,,,,, 순간 유영철, 강호순도 생각나고 이제 집에 다왔는데 어떻게 집에 들어가지?? 한바퀴 더 돌까?? 이생각도 났습니다 ㅜㅜ 그런데 이때 그사람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여보세요? 나 지금 친구들이랑 밖에 있어요. 좀 있다 집에 들어갈께요...." 목소리를 듣는데 진짜 오금이 저리고 정신이 멍해지더군요 ㅜㅜ " 아 간다구요. 걱정말고 먼저 자세요 . #(!)@_#@_#)#_" 막이렇게 뒷말을 할때 진짜 전력을 다해 뛰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문을 열면서 뒤를 얼마나 쳐다봤는지 ㅜㅜ 그리고 집에 와선 바로 뻗어버렸네요... 얼마나 진땀이 났던지저 혼자만의 오해일 수 있지만 저 길을 따라오는건 진짜 집 방향이 비슷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ㅜㅜ3
약도有) 남자도 밤길이 무섭네요,,새벽에 쫓기는 이 기분,,,
요즘 강호순 사건을 비롯해서 많은 사고사건들이 이러나는데 제가 얼마전에 겪은 `추격전?` 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올해 23살 남자이고 키는 173(ㅜㅜ히밤) 몸무게는 57정도 나갑니다. 부끄럽지만먼저 신체 사이즈?를 말해둬야 뒷 얘기를 할 수 있을것같아서요.
1월말이었나 2월초였나 일요일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시고 집으로 오는길. 술도 많이 마시고 배가 너무 불러서 25분여정도 되는 길을 걸어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때가 새벽 3시 반쯤)
혼자 취기를 느끼며 기분좋게 가는도중. 나비공원이랑 공원을 가로질러가는게 지름 길이라 그리로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공원 벤치에 후드를 뒤집어쓴사람이 발을 굴리면서 이상한 리듬을 타고 있더군요...
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는데 제가 지나가자 말자 벌떡 일어나서 걸어오더군요
이제 약도를 보시면서~

(허접한 약도 입니다 ㅜㅜ)
꼬불꼬불한 공원을 지나 첫번째 블럭 횡단보도를 지나 오른쪽으로 꺽어서 쭉 내려오는길
(이 길이 짧아보이지만 한 15분 정도되는 길인데 공원처럼 꾸며져 있는 길입니다)
하염없이 걸어 오고 있는데 걸어도 걸어도 뒷사람과의 거리가 1.5m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니 저도 남자지만 좀 무섭더군여; (예전에 외국인노동자가 쫓아온 기억이)
그래서 걸음을 조금 빨리 걸었습니다.
그런데 이래도 거리가 전혀 줄어들지 않더군요,, 이사람도 속도를 조금씩내기시작ㅡㅡ
나중에 반이상을 걸을때는 저 사람 츄리닝바지 사이 옷깃이 스치면서 `슥슥슥`` 소리가 나고 발에 땀이 났는지 운동화에서 `뽁뽁뽁` 이런 소리 까지 내면서 걸어오더군요 .
ㅜㅜㅜㅜ
그래서 전 무서워서 쓰고있던 후드와 모자를 벗었죠.
제가 스키니를 주로 입는편인데 하체부실,,,,,, 다리가 많이 부실한편이라. 혹시나 여자로 오해 했을까봐요,,, 그리고 일부러 소리도 내어보고 아~~ 아~~
술은 떡이 되기 직전까지 마셨고 전화기는 배터리가 나가서 꺼진 상태,,
진짜 조금씩 무서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긴 길을 다걸어 이젠 좌회전~~ 같이 좌회전 하지 않길 원했지만 그 사람도 좌회전,,,
그리고 다시 직진하다가 저희 집은 저기 집 모양 표시지만.
혹시나!!!!
혹시나!!!
제가 오해를 하고 있을까봐 다시 한번 좌회전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우회전 여기까지 처음과 같은 거리를 두고 걸어오더군요,,
이번 직선길이 많이 어두워서 진짜 무서웠습니다
.
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술이취해 어지럽기도 하고 혹시나 흉기를 들고 있을지도,,,,,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럴때 진짜 잡생각이 어찌그리나는지ㅜㅜ)
길을 가면서 저도 공병 떨어진거 있나 보면서 걷다가 빨간 점 있는 부분에서 오른쪽으로 꺽으면서 제발 따라오지마라!!!!제발제발 !!
이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 꺽으면 정말 절 쫓아오는 상황이 되버리잖아요,,ㅜㅜ 약도에서 보시다시피,,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브를 트는 순간!!!!!!
제발 이번만은 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도 커브를,,,,,,,,,,,,,,,,
진짜 무서웠습니다...
진짜 진짜로,,,,,,
순간 유영철, 강호순도 생각나고 이제 집에 다왔는데 어떻게 집에 들어가지?? 한바퀴 더 돌까?? 이생각도 났습니다 ㅜㅜ
그런데 이때 그사람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여보세요? 나 지금 친구들이랑 밖에 있어요. 좀 있다 집에 들어갈께요...."
목소리를 듣는데 진짜 오금이 저리고 정신이 멍해지더군요 ㅜㅜ
" 아 간다구요. 걱정말고 먼저 자세요 . #(!)@_#@_#)#_"
막이렇게 뒷말을 할때 진짜 전력을 다해 뛰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문을 열면서 뒤를 얼마나 쳐다봤는지 ㅜㅜ
그리고 집에 와선 바로 뻗어버렸네요... 얼마나 진땀이 났던지
저 혼자만의 오해일 수 있지만 저 길을 따라오는건 진짜 집 방향이 비슷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