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하던 때에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평양감옥에 갇힌 조수옥 전도사 감방에 한 여자죄수가 들어왔다. 그녀는 감방 구석에 기대어 앉고는 말없이 울고 만 있었다. 밥도 제대로 먹지 않았고 밤에는 자다가 벌떡 일어나 괴성을 지르며 살려달라고 몸부림치는 것이었다. 조전도사는 그녀를 껴안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다. "하나님, 이 딸이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안정을 얻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으니 불쌍히 여기사 이 딸에게 마음이 평안을 주옵소서." 그러던 어느날 여자죄수는 자신의 죄를 전부 털어놓기 시작했다. 평안북도 산골 가난한 농부의 딸인데 부모 몰래 사귀던 총각이 있었지만 부모는 어려운 형편에 읍내 장사하는 집으로 시집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도 그 총각은 계속 가계로 찾아왔고 그러던 어느날 쥐약을 주면서 남편을 죽이고 가계의 돈을 털어서 도망치자는 그의 제안으로 그녀는 결국 무서운 죄를 저지르고 말았 다고 한다. 경찰은 죽은 남편의 몸에서 독극물을 발견하고 부인을 용의자로 체포하였고 그녀는 미결수로 형무소 감방에 들어온 것이었다. 그녀는 경찰관 앞에서 자신의 저지른 죄를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양심은 속일 수 없었던 것이었다. 조수옥전도사는 그녀의 고백을 듣고 난 후 그리스도를 소개했다 그리고 그녀는 물었다. "나같은 죄인도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어 영원히 살수 있습니까?" 조전도사는 대답했다. "암, 그렇고 말고." 그 일 후 그녀는 판사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였다. 그리고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형장으로 가기 전에 그녀는 조수옥 전도사 에게 정중히 엎드려 절한 후, "조선생님 감사합니다. 먼저 하나님 앞으로 갑니다. 부디 안녕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라고 말하고는 태연히 사형장으로 향하였다. *****홍치모교수의 글에서 ***** .
조수옥선생과 여자죄수
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하던 때에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평양감옥에 갇힌 조수옥 전도사 감방에 한 여자죄수가
들어왔다. 그녀는 감방 구석에 기대어 앉고는 말없이 울고
만 있었다. 밥도 제대로 먹지 않았고 밤에는 자다가 벌떡
일어나 괴성을 지르며 살려달라고 몸부림치는 것이었다.
조전도사는 그녀를 껴안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다.
"하나님, 이 딸이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안정을
얻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으니 불쌍히 여기사 이 딸에게
마음이 평안을 주옵소서."
그러던 어느날 여자죄수는 자신의 죄를 전부 털어놓기 시작했다.
평안북도 산골 가난한 농부의 딸인데 부모 몰래 사귀던 총각이
있었지만 부모는 어려운 형편에 읍내 장사하는 집으로 시집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도 그 총각은 계속 가계로 찾아왔고
그러던 어느날 쥐약을 주면서 남편을 죽이고 가계의 돈을 털어서
도망치자는 그의 제안으로 그녀는 결국 무서운 죄를 저지르고 말았
다고 한다.
경찰은 죽은 남편의 몸에서 독극물을 발견하고 부인을 용의자로
체포하였고 그녀는 미결수로 형무소 감방에 들어온 것이었다.
그녀는 경찰관 앞에서 자신의 저지른 죄를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양심은 속일 수 없었던 것이었다.
조수옥전도사는 그녀의 고백을 듣고 난 후 그리스도를 소개했다
그리고 그녀는 물었다.
"나같은 죄인도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어 영원히 살수 있습니까?"
조전도사는 대답했다.
"암, 그렇고 말고."
그 일 후 그녀는 판사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였다.
그리고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형장으로 가기 전에
그녀는 조수옥 전도사 에게 정중히 엎드려 절한 후,
"조선생님 감사합니다.
먼저 하나님 앞으로 갑니다.
부디 안녕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라고 말하고는 태연히 사형장으로 향하였다.
*****홍치모교수의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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