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운전자와 대판..ㅋㅋ

뽕빼라2009.02.20
조회1,229
안녕하세요^^;; 음..저는 전남 광주에 사는 34살의 직딩 입니다.. 일단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므로 시간없으신분들은 PASS~~ㅋㅋ 34살이라고는 하나 땅꼬마 수준의 키(?)라 좀 어려보인다고나 할까??아니면 죄송^^;; (__ ) 그래도 제와이프는 저보다 큽니다^^ 암튼 자주 톡을 읽어보는 톡커의 한사람이라 칭하여 제가 겪었던 일을 적어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가끔 이런일 겪으시나요?? 너무 열이 받아서.... 저 그날 집에가서 너무 열이받아 찜질방온줄 알았읍니다..ㅡㅡ#   그림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8년 8월 31일  마지막주 일요일... 작년 여름이죠.. 저는 참고로 저희 본가가 담양인지라..주말을 담양에서 보낸후 제 딸이 이제 15개월째 되어 엄마젖을 뗄려고(아직까지 모유먹임) 누나집에 맡기고난후 담날 출근을 위해 오후 6시쯤 광주에있는 저희 집으로 가고자 길을 나섰지요.. 마침 와이프도 약속이 있다 하길래 일찍 나선것도 있구요.. (보통 저녁먹고 오는지라 평상시 같은면 한9시쯤 옵니다)   담양에서 저희집은 교통권이 좋아서 집에서 나와 우회전을해도 광주,좌회전을해도 광주로
갈수있는 곳이지요.. 어느곳으로 가나 집까지는 약 12km... 와이프를 운암동 문화예술회관(광주 사람들은 아실곳..운암동)에 내려주기 위해서 좌회전을해서 나왔읍니다.. 한 6km정도 오면 아래와 같은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가 나옵니다 무개념 운전자와 대판..ㅋㅋ

저도 좌회전을 받아야 하므로 1차선에 일단 섰읍니다.. 제 앞으로 차가 약 6~7대 정도 정차... 뒤쪽에서부터 쭈욱 오다보니 신호대기 시간이 길었던거 같고,또한 2차선에 우회전을 하지않고 대기하고 있는 검정색 NF소나타가 좌회전 신호도 넣지 않은채 정지하고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1차선에 있다간 신호를 못받겠다 싶어 2차선으로 변경해서 뒤에 섰죠... (앞차도 좌회전이라 판단..우회전 차량이 그닥 많지 않으므로) 드뎌 신호가 떨어지고..앞차 출발... 이때 부터 사건이 발단이 됐읍니다.. 출발한 차선은 2차선 .. 그 차선대로 우회전하면 2차로로 진입해야 하는데...3차선 쪽으로 크게 돌더라구요.. 것두 서서히..시속 약 5km정도... (저 성격 급합니다..물론 좌회전이니까 서행은 해야죠...근데 기어가는듯한 운전--) 전 바로 좌회전 했다가 우회전을 해야하므로...3차선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이차가 3차선으로 들어오는겁니다.. 그래서 전 앞차가 느리니깐 2차선으로 변경할려고 했죠..그런대 이미친...차가 또 2차선으로 쏙 들어오네요... 다시 한번 마음을 진정시키고 3차선으로 변경할 찰나 ... 빌어먹을 검정색 NF소나타... 이번엔..2차선과 3차선을 다 잡고 서행합니다.. (나보고 어쩌라고~!!) 순간 뚜껑이 열렸읍니다... 좌회전해서 다음 사거리까진 약80여미터... 엑셀레터 끽 밟고 검정색 NF소나타 앞으로 갔읍니다.. 그리고 좀전에 앞차가 행했던 그 만행을 저도 똑 같이 저질러버렸죠... 저도 이에는 이..눈에는 눈... 받는만큼 되돌려주는(?) 성격이라...뒤차의 진로방향에 따라서..차선변경해주고.. 약 5km 서행에 차선 두개잡기.....흐흐흐흐흐.... (솔직히 전 그차가 소리 지르전까진 김여산줄 알았음돠)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무개념 운전자와 대판..ㅋㅋ
그리고 전 운암동으로 우회전 하려는 찰나... 그 검정색NF소나타 창문 내리며..... "야~!! 너 내려..." (나이는 얼핏..생김새로 보아 약 30대 중반..머리는 새치가 좀 많고..키가 한 183정도?? 덩치는..몸이 좀 있더라고요...그러나 운동같은건 안한 몸매) 저 차 새우고 창문내리고는 한마디 했죠.. "저 불렀어요??저봤어요??왜 반 말 이 냐 고~!!" (저 참고로 키 앞서 말한바와 같이 땅꼬마 입니다..ㅜㅜ..덩치 없죠..꼭 없이사는사람모냥....ㅋㅋ그러나..but..저도 한때 운동 좀 했음돠..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군대 들어가서까지 태권도로시합도 나가고 많이 써먹었죠...이짜나요..포상같은거..집체교육이나..그런거..ㅋㅋ)
하여여..저..일단은... 쬐끔해 보입니다.. 없어보여요..ㅋㅋㅋ(말라서..체급도 핀급출신이고..먹어도 안찌는체질...) 제차요??음...1996년식 12년 고령차 흰색소나타2 입니다..(하지만 잘나가요..ㅋㅋ) 딱보기에 만만하게 보입니다..   다짜고짜..문열고 나와서는 내리랍니다.. 내렸죠.. 저 :"왜 반만하세요?" 그놈 : "니가 운전을 그렇게 잘해?"" 저 : "반말 하지 말으라고~"(은근히 반말..저보다 진짜 많아보이면 저 반말안합니다..) 그놈 : "어린놈이~!!"(여기서 부터 저 빡 돕니다~!!) 저 : "어쩌라고~"   그 순간..머릿속에 몇가지 생각이.. 확 이걸맞고 걍 진단서 끊어?? 아니지 와이프도 보고 있는데 한판해?? 입원하면 출근은 어케 하지?? 경찰 올때까지??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찰나... 그놈 어머니가 내리시더군요..첨엔 말리셨읍니다..   그런데 그놈 손바닥으로 내 뺨을 치려하길래/./ 턱만 살짝 내줬읍니다...끄터리에 살짝 걸치더군요.. 그놈 어머님이 말리셔도 소용 없더군요...  저: 걍 가던길 가라~!!   이때 그놈 손이 저에게 다가옵니다..것두 힘이실린 손이~!!! (저거 맞으면 가겠다 싶어..피했읍니다...결국............) . . . . . . 그놈 어머니 뺨..맞으셨읍니다.. 그놈 당황하더니...(저절대 먼저 안때립니다..예전에 버스기사랑 한판하고 합의해준기억이..ㅠㅠ새벽이라 폭력이 아니고 폭행에 속하더군요..ㅠㅠ) 아까 한대 살짝 맞은지라...정당방위~!! 저..앞차기로...그놈 배때지 차줬음돠..돌려차기로 옆구리까지.. 혼자 웃음이 실실 나더군요..ㅋㅋㅋㅋ 그놈 두어대 맞더니 정신 못차리고 절 때릴려고 하던군요... 제가 맞겠어요? 이리저리 피해다녔죠...ㅋㅋㅋ   그놈 안되겠던지...제 윗옷을 잡습니다... 얼마전 마트에서 샀던 여름용 반팔 남방(분홍색..아까운디..ㅠㅠ)을 잡더니..땡기더군요.. 5,000원짜리 옷이 뭔 힘이 있겠습니까?? 쫘악~찢어지던군요... 그 상태로 전 이왕 찢어진거 옷벗었읍니다.. 해보자 끝을보자....그리고 덤비라했더니...(전 끝을 보는 성격임) 해봤자 본전도 못찾겠던건지... 허무하게.. 완전허무.....하게..."걍 가던길 가라~~~~ 가~~" 이러고 차타고 직진하더군요... 하~아~어이없게...   그놈뒤에 탔을 그어머님과 동생분인지 와이픈지 모르는 여자분..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놈하고 같이 계셨던덕에 별꼴다보셨을껍니다..   주위에 놀러갔다가 돌아가시는길에 목격했던분도 계실듯한데.... 뼈만있는 제몸으로 눈병나게 해드린거 겁나 죄송합니다..^^;; 못본걸로 해주셈^^   암튼 운전 똑바로하자는 취지에 글올리니...악플 금지요^^/..... 물론 저 운전 잘하는거 아니지만..욕먹을 만큼은 안합니다... 서로 뒷차 짜증나지 않게만 해주세요^^ 저 궁금하시면..톡 시켜주삼... 키 공개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