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 제발 개념 탑제좀!!!!!!

언니2009.02.21
조회43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물셋이 된 처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주 주말에 있었던 일을 폭로하려 합니다~

 

저에겐, 9살 차이가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나이는 많은데 철은 한개도 안들었다지요ㅋㅋㅋ

제 남자친구가 토요일까지 빡세게 돈을버느라

저희는 보통 일요일에 만나곤 한답니다 ㅠㅠ

지난주 또한 일요일에 만나서, 영화를 보러 가던 중, 남자친구가 저에게

실실 웃으면서 황당한 일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건의 전말인 즉슨,

저를 만나러 오기 전 캔커피를 사러 슈퍼에 들렸는데,

중학생 정도 되보이는 아이들이 모여서 제 남자친구에게 쭈뼛쭈뼛 다가오더랍니다.

다가오더니 한다는 말이

"저기요, 담배한갑만 사주세요"

요즘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지만, 제 남자친구는 많이 당황했었나 봅니다.

"너네 몇살이야?" 라고 하니, 중학생이라고 하더랍니다.

"어디학교 다녀?" 라고 되물으니, "중X 중학교요" 라고 했답니다. 당당하게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래서, 사줬어?" 했더니 "미쳤냐 잘 달래서 보냈지"

하더라구요 그렇죠 제 남자친구 성격에 한대 안쥐어박은게 신기할 따름입니다ㅋㅋㅋㅋ

더 황당한건 그 중X중학교 제 남자친구가 나온 중학교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제 남자친구가 거기 1회 졸업생이거든요 ㅋㅋㅋㅋㅋ

다리다리다리다리에 다리를 건너도 계산이 안되는 선배님께

담배를 사달라고 한 격이죠 -ㅁ-

저도 어두운 중학시절을 보냈지만, 그래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담배를

사달라 할 정도의 여력은 없었습니다.

요즘 말세니 뭐니 말이 참 많죠 저도 우스갯소리로 듣고 넘기긴 했지만,

참 씁쓸하네요 일주일이나 지난 일이지만, 할일없이 톡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몇글자 찌그려 봤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오빠한테 담배사달라고 한 아이들아

너희는 그 날 운튼줄알아 ㅋㅋㅋ 앞으로는 재주껏 사피도록해~
능력없음 끈어 이것들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