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병원갈 준비를 했슴다... 울 엄마는 뭐 했냐구요? 빨래 빨고 있습디다... 기름기는 빨리 빨아 널어야 한다나? 어쩐다나? 그리구 병원델따 주신다던 아빠 전날 과음한 관계로 일어나지두 못하구해서리 추운 겨울날(1월임다) 엄마랑 나랑 손 꼭 잡고 병원까지 걸어갔드랬습니다.(걸어서 10분거리)
병원에 도착해서 이것 저것 검사하구(1시간 정도 걸리드라구요.) 분만실에 누웠는데 배가 안아픈거예요.
그때가 아침 6시정도? 그냥 멍허니 앉아서 "엄마, 원래 이렇게 안 아픈거야?" 하며 엄마랑 농담따먹기두 하구...그러는 사이 신랑 도착하야 신랑이랑 농담따먹기하구.... 한 8시쯤 되니깐 배가 살살 아프드라구요... "쟈갸,나 배 아퍼..."
"응. 내가 손잡아줄께..."
"이제 안 아퍼." 왜 배가 아프다 안 아프다 하자나요...
울신랑" 야 여기 오려구 급한 마음에 주유소도 한번 안들리고 왔는데..." " 자갸..나 배아퍼 잠깐만"
"아~~악" ....진통시작... "이제 안 아프니깐 계속해봐..."
울신랑 "차가 덜덜대면서...." "쟈갸...잠깐만 아~~악" 울신랑 황당해서리....뜨악하고있는데 나 ,
"자갸...이젠 안아퍼...계속해봐.."를 반복했더랍니다.
결국 울 신랑 하려던 얘긴 울 큰애 낳고나서 끝까지 들었답니다....
신랑얘긴 급한 마음에 기름도 안 넣고 (4시간거리) 덜덜 거리는 차 그래도 끌다시피 병원까지 왔었단 얘기.....
애 낳고 나니 12시 50분 ! 진통 8시간 했지만 배 아팠던 시간은 2신간...
애 낳으면서 이렇게 여유부린 아짐이 또 있었을까? 첫 앤데... ㅎㅎ
그렇게 우리 큰애를 낳았구요...
둘째 때는요.. 예정일이 지났는데두 이놈이 안나와서리.....
낳기 전날 밤 12시...
배가 살살 아팠다 안 아팠다 하드라구요... 울 엄마 나보다 더 초조해서
"둘째는 첫 애보다 빨리 나온다드라...병원가자."
"아직 안가두 되지 싶은데..." 하며 따라나섰슴다...나두 혹시나 싶었죠...근데 역시나
병원가서두 배가 쫌 아프더니만 소식이 없는 거예요... 날씨는 덥죠...등에 땀은 나죠(작은애는 7월말---중복이었답니다 ㅎㅎ) 짜증 만빵!!
우리 애들 낳던 얘기....
울 신랑이랑 저랑 나이차이가 쫌 있걸랑요... 난 지금 30대 초반 울랑 40대 (7년차지요...)
저요... 결혼하고 잠만 같이자면 애기 생기는줄 알았드랬어요... 근데 안 생기지 뭡니까?
신혼여행 갔다오고 무진장 아파서 한 이틀 죽다 살았거든요... 저 그때 신랑등에 업혀 병원가서두
혹시 애기 생겼을지 몰른다구 간호사 언니한테 테스트 해달랬더니 그 언니 한심한듯 쳐다보던 눈빛 아직두 눈에 선합니다. 그렇게 애기 생기길 바라구 있던 어느날
"자갸.. 이번 달에도 아님 자기 병원에 좀 가봐."
신랑이 직장 특성상 ... 신랑을 의심했었드랬습니다.
"알아써...." 신랑 기가 죽었더군요... 그런데.... 그날밤....
꿈을 꾸었습니다. 웬 빠마머리를 한 아짐이 나타나서리...
" 니 신랑은 병신이 아니다..." 하드라구요.
저 꿈을 깨고 신랑한테 꿈 얘길 했더니만 " 우리 엄닌가 보다... 니가 너무 걱정하니깐 나타나셨나보다."
하더군요... 저희 시엄니 젊은나이에 하늘나라 가셨담다.
근데 그 담달에 또 꿈을 꾸었슴다. 젊은 아짐이 내 배를 들쳐보더니 "니 애 가졌네.." 하시는 거예요..
근데 그게 정말 희안하드라구요. 애기가 생겼드라구요....
그렇게 열달.... 울 막내시누, 내가 애 낳을달 되니깐...
하늘이 노래져야 애가 나온다며 어찌나 겁을주던지....
드뎌 애 낳던날....
그날 새벽 5시 , 잠을 자는데 뭔가 뭉클한것이 툭 터지드라구요.저 오줌 싼줄 알았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양수더군요... 저 어디서 주서 들은건있어지고 양수가 먼저 터짐 안좋다구 해서리....
엄마 깨워서 " 엄마..이게 뭐야? 양수아니야?" 울엄마 "글쎄..모르겠다..그런거 같기두 하구.."
저 병원갈 준비를 했슴다... 울 엄마는 뭐 했냐구요? 빨래 빨고 있습디다... 기름기는 빨리 빨아 널어야 한다나? 어쩐다나? 그리구 병원델따 주신다던 아빠 전날 과음한 관계로 일어나지두 못하구해서리 추운 겨울날(1월임다) 엄마랑 나랑 손 꼭 잡고 병원까지 걸어갔드랬습니다.(걸어서 10분거리)
병원에 도착해서 이것 저것 검사하구(1시간 정도 걸리드라구요.) 분만실에 누웠는데 배가 안아픈거예요.
그때가 아침 6시정도? 그냥 멍허니 앉아서 "엄마, 원래 이렇게 안 아픈거야?" 하며 엄마랑 농담따먹기두 하구...그러는 사이 신랑 도착하야 신랑이랑 농담따먹기하구.... 한 8시쯤 되니깐 배가 살살 아프드라구요... "쟈갸,나 배 아퍼..."
"응. 내가 손잡아줄께..."
"이제 안 아퍼." 왜 배가 아프다 안 아프다 하자나요...
울신랑" 야 여기 오려구 급한 마음에 주유소도 한번 안들리고 왔는데..." " 자갸..나 배아퍼 잠깐만"
"아~~악" ....진통시작... "이제 안 아프니깐 계속해봐..."
울신랑 "차가 덜덜대면서...." "쟈갸...잠깐만 아~~악" 울신랑 황당해서리....뜨악하고있는데 나 ,
"자갸...이젠 안아퍼...계속해봐.."를 반복했더랍니다.
결국 울 신랑 하려던 얘긴 울 큰애 낳고나서 끝까지 들었답니다....
신랑얘긴 급한 마음에 기름도 안 넣고 (4시간거리) 덜덜 거리는 차 그래도 끌다시피 병원까지 왔었단 얘기.....
애 낳고 나니 12시 50분 ! 진통 8시간 했지만 배 아팠던 시간은 2신간...
애 낳으면서 이렇게 여유부린 아짐이 또 있었을까? 첫 앤데... ㅎㅎ
그렇게 우리 큰애를 낳았구요...
둘째 때는요.. 예정일이 지났는데두 이놈이 안나와서리.....
낳기 전날 밤 12시...
배가 살살 아팠다 안 아팠다 하드라구요... 울 엄마 나보다 더 초조해서
"둘째는 첫 애보다 빨리 나온다드라...병원가자."
"아직 안가두 되지 싶은데..." 하며 따라나섰슴다...나두 혹시나 싶었죠...근데 역시나
병원가서두 배가 쫌 아프더니만 소식이 없는 거예요... 날씨는 덥죠...등에 땀은 나죠(작은애는 7월말---중복이었답니다 ㅎㅎ) 짜증 만빵!!
" 엄마 집에가자..." 했더니만 울 엄마 의사샌님 모셔와서리 촉진제를 맞았지요...
한 5분 있었나 애가 틀드라구요..그렇게 둘째두 순풍.....
둘째 낳고 나니 10:40분 진통시간 11시간 .. 배아팠던시간 5분....
난 애낳는 체질인가봐요...
예비맘들 애 낳는거 별루 어려운거 아녜요... 하늘이 노래지지두 않구....
나만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