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달래는남편,,,사약을내리고 싶당~

중전마마200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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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요즘 코피쏟아가며 일좀 한다고 까맣티 까만 보약 내놓라니.. 내가,,참말로,,~

뭔 이쁜짓을 해야~힌 보약 사발이라도 사고푼 맴이 들지..휴,,,

너무 화나는게.. 어제도 술이 만땅되어,, 남의집문앞에서 문열라고 집으로 전활하더라구요~

나갔죠~슝~

휭~ 하니 암도 없어요~ㅠㅠ

방에 들어와 쫌 기다리니.. 또 전화벨이 울립니다~

 "이런~~ 대문좀 열어라이~~신랑 술먹고 왔다고 문도 안여냐????"

이크,,내가 잘못봣나??

얼릉 나가보믄,,없고,,~휴,,나미쵸~

앞길 옆길 다 둘러보니.. 글쎄.. 저멀리서,,오리야 길이야 비틀비틀 걸어오는 볼품없어보이는 한사람,,

저사람이..내 남편이었어요,,

시간요?..으,,,9시 반빡에 안됐는데..벌써 저리 취했으니..정말 한탄할일 아녜요???

"어디서 마셨는데??(부산말,,)"

"000서 마셨따~왜? 꼽냐? "

"안꼽다~마 들어가 자라~!"

비틀비틀거리면 들어가더니..이제 부터 시작이네요~ㅠㅠ

이넘저넘,,그넘 요넘,, 다~~~!나오라네요~~휴...

대체 어느넘을 대령해야할지...~~나미쵸~

정말 살기 싫어요~~ㅠㅠ

문제는 아침이에요~ 암껏두 몰라요~~ 지가 한 행동 , 말, .... 적반하장이지.. 되려~화를내내요

헛소리하는거 듣기싫음,,, 어디서 마셨는지.. 누구랑마셧는지..묻지도 말라면서요~

도데체  지몸뚱아리가,, 지 혼자껀줄만 아는지..ㅠㅠ

이제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넘도 있구만,,

휴,ㅡ,ㅡ ...

지몸안챙기고,, 골초따라잡을 만큼 피는 담배하며, 술먹는거,, 미치겠어요~

그러면서 아침에 코피나면,,보약달래네요~ "요즘내가 넘 무리하는거 가태~보약달래는남편,,,사약을내리고 싶당~"

이런,,씨~술을 먹으니..글치..(째려보는나,,)

정말,,보약이라면서,, 사약을 내리고 싶어요~~ㅠㅠ

내가 중전마마만 됐어도~이 인간을 바로 약사발 들이키게 하눈건데...으~~~

어째야 스까요??

술먹고 주정하는거~ 더군다다 아침에 모르는거,,,,~ 이제는한술 더떠,, 큰소리까지...치네요~

오늘은 내가 ~

먼저 퇴근해서,,소주 대뼝 ~받아놓고,, 원샸~한다음~

지가한 행동 ~모조리 다~할까봐요~~

아~~

정말,, 술을 없애든지.. ~그러고 싶네요~ㅠㅠ 넘실탕~

술버릇은 못고친데는데..일을,,우아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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