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마지막이될듯한우리 -

마지막용서2009.02.24
조회565

 

어느덧 제남친은 군입대한지 9개월째네요 말도많고탈도많고

울기도많이울고 힘들기는했지만 이렇게시간이흐르니 나름 군인의여자친구가

익숙해저버렸구요 ^ ^ * 이제서로만난지 4년이되어가고 군대가기전에도

제맘음아프게만하더니 군대가서도 맘을아프게만하는 제남자친구입니다.

처음부터제가더 많이사랑해서 그런가요? 요즘너무힘이들어서 유학을갈까 아니..

다른나라에가서 잠시쉬다올까 ? 그럼조금이나마 잊혀질수있을까 이런생각들뿐이군요

몇일전 발렌타인데이였습니다  직장중에서도 서비스직종이라 주말엔절대 못쉬는저라서

금요일하고 토요일은 항상 회사에발이묶여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초콜렛을보냈고 . .

훈련때문에 토요일에못받구 월요일에받았다고 . . 전화가왔더군요 ^ ^ 늦게줘서미얀

하다고 그리고 발렌타인데이에 함께있어주지못해서 미얀하다고 회사땜에 . . 그렇게

하니깐 미얀해하지말라며 토닥토닥해주더군요 그렇게 전화를끊고 잠시누워있는데

문자가하나가도착했어요 . . 이상한번호로요 010-01-0100-01 -

그래서 문자내용을봤어요 이상한 문자 . . 느낌도이상하고 번호도 . . 그리고단문이아닌

2개연속으로오는 그런문자였어요 . . " 소포잘받았어 말너무심하게해서 미얀하고 오늘

행군이여서 연락못해서 미얀해 그리고 감사히 잘먹을께 그리고 그거우리사단마크맞아"

이문자 . . 한두번을보고 . . 갑자기 이상한생각이들고 소름이끼치고 휴

정말맹세코 전현재 남자친구말고는 연락오는게없거든요 (남자는요) 그문자를받고

생각해봐도 남자친구가보낸문자가 맞는거같은데 내용을보니 저한테하는말은아닌거

같았어요 . . 저한테 잘못보낸거같더군요 지금 우리둘사이에 전여자친구가 남자친구

한테 다시나타나서 제가엄청속상하거든요 근데 그냥믿고있으면 알아서하겠지 . .

하는생각이였는데 그애한테보낼껄 저한테 잘못보낸거있죠 너무화가나서 그냥

눈물만나오고 이젠어떡해야하나 ~ 생각뿐 그전주에 남자친구면회갔을때 그여자애

말이나왔을때 연락안한다고걱정하지말라고 그애다시만날생각없다고 했는데  . .

문자내용보니 연락도했고 상상만가고 믿음이완전깨져버렸어요 . . 다음날 회사에서는

눈물뿐이고 생각하면짜증나고 퇴근후 전화가올꺼라는걸알고있었는데 무슨말부터

해야할지막막하더군요 원래매일7시40분이면 울리던벨소리가 8시가넘어도울리지

않더군요 8시반까지는 들어가는거 알고있는저로선 쪼금더기다렸죠 8시10분정도

되니깐 매일오던전화로 전화가오더군요 . . 전화받자마자 " 그렇게연락하지말라고

했는데 연락하니깐좋냐? 걔한테초콜렛받으니깐 좋냐구 " 그러니깐 너지금무슨소리

하는거냐고 더화를내면서 의심하지말라고 우기지말라고 니가뭘안다고 그렇게이야기

하냐고 . . 당연히 남자친구는 제가그문자를받았을꺼라고는 상상도못했겠죠 . .

그래서 모르는척했어요 . . 짜증나고화가나서 너잘못인정하면 뭔지알고나한테

연락하라고 그전에는절때연락하지말라고 . . 그리고끊었어요 그렇게믿었는데 또저에게

상처를주더군요 솔직히말하면 그냥넘겨줄수도있다고생각했는데 . . 2틀3일4일 계속

저에게전화가오더군요 . . 원래일끝나면 집으로곧장가는저였는데 너무힘들어서

친구들만나서있는데 전화가왔더군요 싸자기없게받았어요 왜냐면 그잘못인정했을까

해서요 . . 근데계속거짓말 . . 저를계속속이더라구요 . . 그러면서 집에있으않고 밖에서

노는걸보고 " 놀고있니? 재밌게놀아 " 그러더군요 다른거바라지않았는데 그냥 솔직하게

미얀하다고 이렇게이렇게되서이렇게된거다 이하나만듣고싶었는데 끝까지 우기더라구요

할말이없더군요 계속싸우기만하고 그래서 제가그랬어요 " 나보다 그여자애가좋으면

놓아줄테니가라고 " 그러니깐 " 그래너원하는대로 너상상하는대로해줄께 " 너가그렇게

하길바라네 알지도못하면서 " 그러더라구요 - 몇날몇일 싸우고끈고 저는지쳐서 이제

정말그만해야겠다생각했어요 이번이 그여자애땜에 싸운게 5번은넘는거같애요 . .

그여자땜에놓아준게 3번정도 . . 다시저에게돌아오긴했지만요 맘을굳게먹고 그냥 보내줘야지생각했습니다 몇일전일요일 쉬는날 - 말한마디없이 부대로면회갔어요 마지막보는

거라고생각하고 우선잘못한거 인정안하니깐 말해주려고 . . 얼굴보자마자 원래항상웃으

면서 보고싶었다고 매번하던저인데 요번엔 그냥 무표정으로 남자친구를맞았죠 . .

눈물이날꺼같아서 그문자이야기를했어요 그제서야 자기실수였다고 미얀하다고

잘못했다고 그여자애가 사단망으로 전화가왔다고 그리고주소는어떻게알았는지모르겠고

소포오자마자 간부들이 너바람피냐고 그랬데요 근데 그소포물이 너무정성이담긴거

같아서 잘받았다고 간부들이 연락한번해주라고해서 문자하나보냈다고 . . 말도안되는

그런거짓말을 또 저에게하더군요 . . 그냥웃으면서넘겼죠 . . 그러고는 잘못했다고하고

저한테 나중에만나면 이야기해줄려고했다고하더군요 . . 또말도안되는 . . 그래서

저는할말다했으니깐 가려고했는데 잘못했다고 사람맘을또흔들더라구요 그래서

삼자땜에 너랑나이러는게 싫타고 . . 지금연락하고있다면 이시간이후로 절대하지말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 . 그렇게 바보같이저는또 용서해줬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용서가

정말마지막이될것같습니다 . . 그후로전화와도 예전의저같지가않아요 남자친구목소리

들어도 그리반갑지않구 . . 믿음이깨져서 그믿음을찾으려면 또시간이필요해서 그런

거겠죠 ? 또 연락안한다고해놓고 저속이고 몰래연락하면 저는또모르겠죠 . .

힘들기만하네요 세상에 내인생에 제일소중한사람이 날속이고 이렇게해버리니 ~

당장 6일부터 휴가라는데 . . 또나와서 그여자애를만나지않을까 ? 그런생각도들고

지금 제모습 지친게맞는거죠 ? 정말사랑하는데 지금이글을쓰면서도 많이보고싶은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