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1년 반 정도 됐고 유별나게 만나서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우고 그래도 또 보고싶어서 다음날 바로 화해하며 지냈는데요 대충 간추리자면 제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깔아서 메일에서 확인했던 사진들을 다 훔쳐봤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같이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남자) 여자도 있었고 다만 제 옆에 남자가 있었는데.. 어느날 대뜸 남자랑 사진 안찍었냐고 물어보더니, 전 사진찍은 사실조차 까먹은지라 없다고, 왜그러냐고 하다가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파일 하나를 보내더군요.. 그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그것 외에도 여러장이 있더군요.. 제가 너무 황당하고 무서워서 화를 내니, 자기 행동이 잘못된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요 그저 제가 딴남자랑 사진찍고는 거짓말했다는 사실에 열이 받아 정말로 무섭게 화를 내더군요. 그것 외에도 제가 메모장에다가 쓴 다이어리가 몇백개 있는데 정말 개인적인 생각들과 망상, 혹은 우울한 얘기들.. 아무튼 제 사적인 부분인데, 어느날 그 다이어리가 담긴 USB의 존재를 알고는 자꾸만 보여달라고 하는거에요.. 몇날 며칠을 거기에 집착하면서.. 진짜로 싫다고 하니까 삐지고. 좋게좋게 타일러서 어느정도 마무리 했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저희 집에 놀러와서 방을 다뒤져서는 그걸 봤더군요. 그 USB를 진짜 꼭꼭 숨겨뒀거든요.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붙박이장 안 수납장에 가방을 여러개 넣어뒀는데 그중 가방 하나에다가 안주머니에 넣어둔건데.. 제가 한 3시간 집을 비운 사이에 그걸 찾아내서 읽었어요. 엄마에게도 정말 친한 친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내 이야기들을. 남자친구가 화난 건, 거기에 예전에 사겼던 남자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그걸로 정말 장난 아니게 싸웠습니다. 그때도 남자친구는 자기가 제 물건 뒤진건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 외에도 평상시에 제 가방이나 지갑을 몰래 뒤져보고.... 한번은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더니, 제 가슴을 찍은 사진얘기를 하며 저희 엄마한테 가서 딸자식이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다 말할꺼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저 정말..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그사진도 정말 싫은데 하도 고집을 피우길래 얼굴 안보이게 해서 찍은 사진인데 정말 좋아해서 허락한건데 어떻게 그런걸로 협박을 할수 있는지.. 그러고도 다시 화해하고 지금껏 만났네요. 문득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지금 사랑에 미쳐서 정신줄을 놓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순간순간 속에서 확 뭐가 올라오다가도 얼굴 보고 다정하게 지내면 또 맘이 가라앉고.... 이 남자.. 그만 만나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 노트북을 해킹하는 남자친구...도와주세요ㅠㅠ
사귄지는 1년 반 정도 됐고
유별나게 만나서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우고
그래도 또 보고싶어서 다음날 바로 화해하며 지냈는데요
대충 간추리자면
제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깔아서 메일에서 확인했던 사진들을 다 훔쳐봤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같이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남자)
여자도 있었고 다만 제 옆에 남자가 있었는데..
어느날 대뜸 남자랑 사진 안찍었냐고 물어보더니, 전 사진찍은 사실조차 까먹은지라
없다고, 왜그러냐고 하다가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파일 하나를 보내더군요.. 그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그것 외에도 여러장이 있더군요..
제가 너무 황당하고 무서워서 화를 내니, 자기 행동이 잘못된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요
그저 제가 딴남자랑 사진찍고는 거짓말했다는 사실에 열이 받아
정말로 무섭게 화를 내더군요.
그것 외에도 제가 메모장에다가 쓴 다이어리가 몇백개 있는데
정말 개인적인 생각들과 망상, 혹은 우울한 얘기들..
아무튼 제 사적인 부분인데, 어느날 그 다이어리가 담긴 USB의 존재를 알고는
자꾸만 보여달라고 하는거에요..
몇날 며칠을 거기에 집착하면서.. 진짜로 싫다고 하니까 삐지고.
좋게좋게 타일러서 어느정도 마무리 했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저희 집에 놀러와서 방을 다뒤져서는 그걸 봤더군요.
그 USB를 진짜 꼭꼭 숨겨뒀거든요.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붙박이장 안 수납장에 가방을 여러개 넣어뒀는데
그중 가방 하나에다가 안주머니에 넣어둔건데..
제가 한 3시간 집을 비운 사이에 그걸 찾아내서 읽었어요.
엄마에게도 정말 친한 친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내 이야기들을.
남자친구가 화난 건, 거기에 예전에 사겼던 남자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그걸로 정말 장난 아니게 싸웠습니다.
그때도 남자친구는 자기가 제 물건 뒤진건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 외에도 평상시에 제 가방이나 지갑을 몰래 뒤져보고....
한번은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더니,
제 가슴을 찍은 사진얘기를 하며 저희 엄마한테 가서
딸자식이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다 말할꺼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저 정말..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그사진도 정말 싫은데 하도 고집을 피우길래 얼굴 안보이게 해서 찍은 사진인데
정말 좋아해서 허락한건데 어떻게 그런걸로 협박을 할수 있는지..
그러고도 다시 화해하고 지금껏 만났네요.
문득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지금 사랑에 미쳐서 정신줄을 놓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순간순간 속에서 확 뭐가 올라오다가도
얼굴 보고 다정하게 지내면 또 맘이 가라앉고....
이 남자.. 그만 만나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