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얼써 결혼한지 2년이 다돼갑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먹을만하게 음식을 하지만, 결혼하고 첨으로 밥하랴 반찬하랴 고생많았슴다. 결혼전에 내 팬티한장 빨래안하고 살다가, 울신랑한테 뿅~가서, 쥐불하나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울신랑 협박해서 결혼했습죠. 첨으로 된장찌개 만들던날, 마트가서 된장사서 주윗분 말씀대로 이것조것 넣고 냄새는 근사하게 끓였는데, 맛이 좀 이상하더군요. 분명 된장찌개 맛은 나는데, 달짝지근한것이 요상하더군요. 울신랑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밥을 먹기전 제가 먼저 선수를 쳤죠. "쟈가!! 오늘 첨으로 된장찌개 만들었는데 맛이 이상해. 첨이니깐 이해해주고 담부턴 잘해볼께. 응응응" 된장찌개을 한술 뜨던 울신랑, 두술 뜨더니 고개가 갸우뚱 "너!! 된장찌개에 뭐넣고 끓였어?" 재료를 줄줄이 나열하고 이상한게 없었던지 된장이 이상한거 같다고 마트에서 산 된장 유통기한 보게 가져오라 합디다. 가지고 온 된장을 보고 울신랑 넘어가게 웃더군요. "야!! 너 지금 쌈장으로 된장국 끓인거야?" 비슷하게 생겨서 저는 된장인줄 알고 쌈장을 사왔던거죠. 그날저녁 다시 마트에서 된장사서, 울신랑 하숙생활 10년 경험으로 맛나는 된장찌개 만들어주던군요. 맛있대요. 이외에도 요리에 관한 엄청난 일이 많았습니다. 미역국에 국간장 넣어야되는데 그냥 보통 간장을 넣었더니, 간이 안맞아 간장 한통 다 넣어서, 씨커먼 미역국 첨으로 만든날. ㅋㅋ 암튼 요리에 취미도 관심도 없지만, 사랑하는 울신랑땜에 지금은 쬐금 먹을만하게합니다.
첨 된장찌개
버얼써 결혼한지 2년이 다돼갑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먹을만하게 음식을 하지만, 결혼하고 첨으로 밥하랴 반찬하랴 고생많았슴다.
결혼전에 내 팬티한장 빨래안하고 살다가, 울신랑한테 뿅~가서, 쥐불하나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울신랑 협박해서 결혼했습죠.
첨으로 된장찌개 만들던날,
마트가서 된장사서 주윗분 말씀대로 이것조것 넣고 냄새는 근사하게 끓였는데, 맛이 좀 이상하더군요.
분명 된장찌개 맛은 나는데, 달짝지근한것이 요상하더군요.
울신랑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밥을 먹기전 제가 먼저 선수를 쳤죠.
"쟈가!! 오늘 첨으로 된장찌개 만들었는데 맛이 이상해. 첨이니깐 이해해주고 담부턴 잘해볼께. 응응응"
된장찌개을 한술 뜨던 울신랑, 두술 뜨더니 고개가 갸우뚱
"너!! 된장찌개에 뭐넣고 끓였어?"
재료를 줄줄이 나열하고 이상한게 없었던지 된장이 이상한거 같다고 마트에서 산 된장 유통기한 보게 가져오라 합디다.
가지고 온 된장을 보고 울신랑 넘어가게 웃더군요.
"야!! 너 지금 쌈장으로 된장국 끓인거야?"
비슷하게 생겨서 저는 된장인줄 알고 쌈장을 사왔던거죠.
그날저녁 다시 마트에서 된장사서, 울신랑 하숙생활 10년 경험으로 맛나는 된장찌개 만들어주던군요.
맛있대요.
이외에도 요리에 관한 엄청난 일이 많았습니다.
미역국에 국간장 넣어야되는데 그냥 보통 간장을 넣었더니, 간이 안맞아 간장 한통 다 넣어서, 씨커먼 미역국 첨으로 만든날. ㅋㅋ
암튼 요리에 취미도 관심도 없지만, 사랑하는 울신랑땜에 지금은 쬐금 먹을만하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