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지나2004.04.01
조회1,208

어제가 말일이었져... 기타등등의 공과금등 납부하는 마감날~~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지난번 3월초에 시댁에서 전화왔을때 돈야그해서 펑펑 운적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있자나요....(그때 톡먹었는데...ㅋㅋㅋ)

그후론 전화(돈야그) 없던 셔머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한달이 다되어 또 전화 와씀당

 

집전화번호 널리 알려있지 않기에 오는 량이 적고 낯에 오는건 시댁일 확률 70~80%입니다.

'띠리링~~'울리는 전화기 들며 힘없이

"여보세요...."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나다, 몸은 좀 어떠나?"(언제 아프다고 했나?)

"에....걍 그래요....."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 글나?.... 왜 신랑 00생명종신보험 잇자나...."

'으미... 또 돈얘기 하는군!!' 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시친결의 힘을 빌어 아쉬운 소리했져.....

며눌 : "저도 죽겠어요.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한달에 이자 40만원도 벅차고 지난달도 마이너스에요.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돈때문에 자꾸 싸워요"

(막 이렇게 말하니깐 나간돈이 안들어 온다는둥 7월쯤에 준다고 했다는둥)

며눌 : "돈은 줘야 받는거져. 7월이 되야 아는거져. 글구 어머니 보험 능력안되면 전부 해약하세요

           낼 능력도 안되는데 왜 계속 유지하세요?"

시엄니 : "그만한 상품이 없다...이젠 들려고 해도 못든다"하시데요

며눌 : "저도 알아요...다 옛날 상품이 더 좋은거, 능력도 안되는데 힘들자나요"

 

하면서 한마디 거들었져 그랬더니 아버지 아푸신거, 자동차 할부금 못낸거 어쩌구 하면서 한참 얘기하시는데 일부러 듣기 싫어 티비 보다가 대충 끊었어요.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근데 저번처럼 안속상하데요...저번에 대충 돈 없다고 얼버무리고 막 슬퍼서 울었자나요

근데 이번엔 몇마디 하고 나니 속도 후련하고.....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신랑 퇴근하고 왔는데 "어머니 전화하셨더라~~" "왜? 머라는데?" "종신보험 한달 납부할수 있냐고

물으시데....걍 해약하시라고 했지" (듣는 신랑 기분 나빠쓸까??)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결혼전부터 신랑앞으로 많은 보험이 있었지요....그중 2개는 넘겨받아서 저희가 납부하고

근데 이름만 남편이지 약관대출이고 보험금이고 다~~ 어머니가 받아서 쓰는데 그게 어찌

우리 보험입니까? 그 보험 다시 우리 준다해도 저 안받을껍니다.  월급 받아 전부 보험료 낼일

있습니까?

 

"이제부터 엄마전화 와도 (돈얘기) 속상해 하지 않을꺼야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 나만 힘들자너"라고 한마디 붙였는데

암말도 안하고 그냥 듣고 있는 남편.....운동하러 나간다고 인랸들고 나갑니다.

 

시엄니 나중에 또 전화 하실까요?  담달 중순쯤에 먼저 선수칠까낭?? 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또 돈야그 하는 시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