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이....

서(抒)하(河)2009.02.26
조회130

..그리운 하룹니다 ㅎㅎㅎㅎ

 

며칠전 연화님글을 읽다보니 내기에 대한글이 올라와 있던데...

오늘..

제가 눈한쪽이 심하게 붓고 충혈까지 되어

눈물을 줄줄흘림서 다니니...

저랑 좀 친한 이사가 불현듯 눈병~이다에~마넌~이러대요...따사로운 햇살이....

 

다른날 같았음 걍 웃음서 그럼 아니다에 마넌~했을텐데

걍 대꾸를 안했쑵니다....ㅋㅋㅋㅋㅋ

 

점심시간이 지나 아픈눈을 감고 있자니

주부사원몇분이서~세계4대성인에 대해 말들을 하더라구요

아주 오래전에 저걸로 내기한적이 있어 걍 그런가보다 하는데

갑자기 또 내기를 하자는 겁니다...젠장 눈아프다니까...따사로운 햇살이....

 

이사왈.......예수 석가 공자...글고 마호메트랍니다...

머리가 나쁜가....분명 그전에도 저걸 가지고 내길했었는데...따사로운 햇살이....

한번 확째다봐주구서...마호메트가 아니라 소크라테스요.....하구 휙돌아 앉을라니

책상에 마넌짜릴 놓습니다...

 

아 졌으니 가서 안약이라도 사서 넣으라고..

거참 애정?푠현두 지랄 맞게 한다라는 생각에 씩~웃음은 나왓으나

그래도 주변에 날 생각해주는 이가 있다라는 생각에 훈훈하더군요

 

가만히 눈을 감고 아픈눈을 식히는데

살짝 옆에 와서 그럽니다

마호메트나 소크라테스나 같다고...4대성인에 다드간다고...

우리 예전에 내기할때 알아보지 않았냐고...따사로운 햇살이....

생각해보니 그렇데요.....

 

아마도 머리가 나쁜건 저이사가 아니라.....저인듯합니다..따사로운 햇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