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음흉한 이야기도중..

망했어ㅜㅜㅜ2009.02.26
조회605

 

 

안녕하세요. 대학교를 휴학하고 군대갈 준비를 하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몇일전에 있었던 일을 끄내보려고 해요~ㅜㅜㅜ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전!!!!!!

 

 

 

휴학을 하러 대학교를 내려가게된 저! (집은 경기도인데 학교는 저멀리 아랫지방..ㅋㅋㅋ)

 

 

 

휴학을 하면 한동안 친구들도 못볼터이니 친구들을 부르고 또 불러 어렵게 5명이

 

 

 

모이게 되었어요. 밥먹고 당구치고 술집가고 노래방가고 ㅋㅋ 마지막이란 생각에

 

 

 

열심히 놀자라고 마음을 먹었기에 있는 돈에서 최선을 다해 즐기려고 했었죠

 

 

 

사건이 터진건 바로 술집!!!!!! 으아아아아아악 ㅜ

 

 

 

왜 그런거 있잖아요~ 남자들끼리 모이면 음흉한 이야기 하는거!!

 

 

 

나만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수위가 그렇게 높지 않았어요~ 뭐.. 100일날 손잡았다 이런거?

 

 

 

이건 무슨 고민상담도 아니고 ㅋㅋㅋ 유치원들이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근데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더니 점점.. 은밀한 추억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거죠

 

 

 

찐한 스킨쉽부터 원나잇.. 뭐 잠자리 테크닉.. 이런거..? 이야기는 점점 막장을

 

 

 

향해 달리고 있던것이죠 ㅋㅋ 친구들은 또 좋다고 웃으면서 자기 경험담도 말하고

 

 

 

아는 여성분들 이름 나올때마다 놀라기도 하고 뭐ㅋㅋ 이렇게 무난하게 술자리가

 

 

 

끝날때쯤!!! 아........아..... 자꾸 머리 뒷쪽에서 레이져로 뭔가 쏘는 느낌이

 

 

 

드는거예요!!!! 힐끗 보니깐 여자들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아 대박쪽팔리고

 

 

 

얼른 이자리를 벗어나야겠다 하는도중! 친구놈들중 한명이

 

 

 

기어가는 목소리로 저에게 말했죠..

 

 

 

 

 

 

 

야.. 쟤네.. 올해 우리과...

 

09학번 얘들인데..?

 

 

09학번 얘들인데..?

 

 

09학번 얘들인데..?

 

 

 

 

이런.. 된장같은......... 망...했.....다.......

 

 

 

머릿속은 백지장이 되고.. 침착하고 전 말했죠.

 

 

 

아닐꺼야! 오늘 신입생 OT했다며~ 확실한거야???

 

 

 

근데 친구놈이 확실하답니다.. 친구놈이 학부 임원진 하고 있거든요

 

 

 

이 상황을 어찌해야하나.. 생각하다가 굿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굿까진 아니지만.. 

 

 

 

쟤네들이 우리가 선배인지 모를꺼다!! 얼굴아는건 너밖에 없잖아~

 

 

 

그러니깐 자연스럽게 나가도록 하자!!라고 말하면서 술값 영수증을 들고 계산을

 

 

 

하고 입구를 나가는 도중!!!!!

 

 

 

뒤에서 들리는... 09 여자 후배들의 목소리..

 

 

 

선배님 이야기 잘들었어요~ 안녕히가세요...

 

 

선배님 이야기 잘들었어요~ 안녕히가세요...

 

 

선배님 이야기 잘들었어요~ 안녕히가세요...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학교 다닐수 있는거 맞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