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x에 면봉이 꽂혔어요!

띠띠2009.02.27
조회2,605

안녕하세요ㅠㅠ

저는 인천에사는 올해21살인 남정네입니다.

오늘 저에게 있었던 황당무개한 사건을 끄적여 보려합니다.ㅠㅠ

 

휴..................

드러운얘기니깐 혹 무엇을드시고 계시면 즉시 창을 끄세여;;ㅎㅎ

 

저는 대학생입니다

집에서 대학교까지 도저히 등하교할수없는거리여서 기숙사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이제 개학이 얼마남지않아 기숙사에 부칠 짐들을 정리하고 막바지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기숙사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지만이 이학생이 전염병을일으킬수 있는 사람인지 몸에이상이있는지 판단을하고 입사 또는 퇴출 조치를시킵니다.

전 "1학년때 냈기때문에 2학년되서 또안내도 되겠지"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구청 보건소에 가서 건강진단서를 끈으러 여자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영수증을 들고서 방사선실로가서 촬영하고 임상병리실로갔습니다.

사건의 시발점이군여..............

임상병리실로 갔습니다....간호사가 장티푸스검사한다고 항x에 면봉을집어넣다뺀거샘플에

넣어오라는거였습니다.

이런게 처음이라 의아해 했지만 전 화장실로 갔어요

바지를내리구 면봉을잡은뒤 잘 맞추어 항x과 면봉이 일치가 되도록 조준을했어여

이때 푹!!!!!!!!!!!!!

 

"이렇게하면되나?"

이러고 면봉을 뺏어요~

 

그리구 샘플에 넣을려고 했는데

면봉에 솜이없다?

응?

응?

응?

.

.

.

.

항x에 손을대보니 아뿔싸 항x문이 면봉을 삼켰다.......

 

 

갓댐!!!!!!!!!!!!!!!!!!!!!!!!!!!!!!!!!!!!!

 

 

 

 

 

 

 

점점 빨려들어가는 면봉대가리를위해

나는 필사적으로 기마자세를 취한뒤 손가락에 정신을집중해 힘을주며

면봉을 찾기시작했죠 ㅠㅠ "어딨니 면봉아.....어딨니 ㅠㅠ

제발 나와죠..."ㅠㅠ

그렇게 5분동안 힘을주며 면봉을찾아 손가락이 꿈틀거렸을때

드디어 세상밖에 면봉대가리가 그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행히 아침에 변을보아서 장이 깨끗한 상태였기때문에

심하게 떵이 묻진않았지만 면봉에 몰골은 말이아니였습니다

이것을 그냥 샘플에 넣긴뭐해서.........

면봉대가리를 면봉에 나무몸통과 합체시켜서 가까스로 넣었습니다.............

그리구 태연한척 샘플을 간호사에게 주었죠.......

 

 

 

 

 

아직도 항x이 얼얼하네여.........

손은 정말로 깨끗이씻어서 냄새는안나는데 뭔가 찝찝한느낌 ㅠㅠ

더럽지만 리얼로 쓰기위해 .......

죄송해여 비위약하신분들 ㅠ저도이러고싶지않았어요...잉잉

 

처음 톡쓰는건데 글재주가 많이없네요~

그냥 오늘 이런일이 있어서 써봤어요^^;;

드러운얘기지만 재밋게 봐주시구 웃어주세여!!!!!!

 


항x에 면봉이 꽂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