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전 이제 파릇파릇 09학번 상큼이새내기......-_-..하 네 아직덜자란 어른이에요ㅠㅠ 항상 좀비처럼 컴퓨터앞에 앉아서 몇시간씩 글읽으면서 넋놓구 있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는날도 있네요ㅎ_ㅎ 어려선 대학은 서울대밖에 없는줄알던 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저두 대학에 들어가네요ㅜ_ㅜ감격감격ㅋㅋㅋ 저는 호텔경영을 전공하고싶어서 그쪽으론 나름 꽤 인지도있다는 한 전문대에 들어가게 됬어요 수시에 붙었다는걸 알고 바로 전화했을때 잠에서 덜깬엄마가 환호하던 그목소리를 아직도 잊을수가없네요ㅠ.ㅠ 그런데 기쁜것도 잠시!!!!!!!!!!!!! 그학교는 경기도 이천에 있기때문에 일산쪽에 사는 저로썬 꽤나 먼거리죠.........결국전 기숙사에 들어가기로했어요ㅠ_ㅠ사실 자취하고싶었지만 혼자 밥해먹으며 지낼 자신도 없거니와, 경제적부담이^o^...하....... 등록금도 비싸고 책값이며 과복이며ㅠㅠ 짐만되고있는거같아서 맘아팠어요 그래서 자취얘긴.........ㅃ2... 어제 아빠랑 기숙사에 짐풀러갔다가 완전 식겁했어요.........이건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격크리 원래는 어제서부터 자야했지만 전 아빠에게 애걸복걸해서 입학식전까지 집에있겠다고 박박우겨서 집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어제 새벽 엄마가 아파서 잠도 설치시고 일도 겨우겨우 다녀오시더니 절부르시더라구요 "딸, 엄마 로또했어 확인좀해봐" 생전 그런거 개나줘-_-라며 안하던엄마가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속으로 아 요즘 정말정말 힘드시구나ㅠㅠ하면서 속상해할찰나, "사실 저번에두 했었는데, 엄만 촉이좋은것같아 2개나맞았어!!!" ㅎ_ㅎ뭥미......내가 복권얘기할땐 사치라면서 수저로 머리때리시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 받아들고 컴터켰는데 또 톡에빠져서 확인하는걸 잊고있었는데 엄마가 답답하셨는지 시크하게 종이를 뺏어드시곤 "마침6시네ㅋㅋㅋㅋㅋㅋ티비로 확인해야겠어" 정말 엄마 기대하고계신걸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무이 티비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초조하게 기다리시다가 결과보고선 저에게와서는 "에잇!안됬어 로또 당첨되서 딸 학교앞에 집하나 사줄라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먹고 싶어 먹고싶은거말해" 엄마는 웃으면서 얘기하시는데 전 왠지 슬프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숙사 얘기나왔을때 제가 펄쩍펄쩍 뛰니까 시크하게 "가도 안죽어 걱정마" 하시던엄마가 제가 꽤나 걱정이 되셨나봐요 엄마는 지금 잡채에 새우튀김에 감자탕에 평소 안하시던 음식을 하고계셔요 엄마가 잡채를 한다는건.......................왠만한 집안행사가 아니고서야 구경도 할수없는 일인뎈ㅋㅋㅋㅋㅋㅋ하..전 왜이렇게 씁슬하죠ㅠㅠ 벌써 내일이 입학식인데 설레이구 두렵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흙 대학가는데 한두푼든것도 아니구 고등학교때처럼 놀면 가만안두겠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압박을 주시네요 잘해야죠 ㅎ_ㅎ 초딩 수련회 숙소만도 못한 그 기숙사에서 전 이제어쩌죠.......... 힘을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저와같은 09새내기분들 대학생활 즐겁게 알차게 하세여^.^ 화이팅!!!!!!!!!!!!!!!!!!!!!!!!!!!!! 1
딸걱정에 로또하신 울엄마ㅜ_ㅜ♥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전 이제 파릇파릇 09학번 상큼이새내기......-_-..하
네 아직덜자란 어른이에요ㅠㅠ
항상 좀비처럼 컴퓨터앞에 앉아서 몇시간씩 글읽으면서
넋놓구 있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는날도 있네요ㅎ_ㅎ
어려선 대학은 서울대밖에 없는줄알던 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저두 대학에 들어가네요ㅜ_ㅜ감격감격ㅋㅋㅋ
저는 호텔경영을 전공하고싶어서
그쪽으론 나름 꽤 인지도있다는 한 전문대에 들어가게 됬어요
수시에 붙었다는걸 알고 바로 전화했을때
잠에서 덜깬엄마가 환호하던 그목소리를 아직도 잊을수가없네요ㅠ.ㅠ
그런데 기쁜것도 잠시!!!!!!!!!!!!!
그학교는 경기도 이천에 있기때문에
일산쪽에 사는 저로썬 꽤나 먼거리죠.........결국전
기숙사에 들어가기로했어요ㅠ_ㅠ사실 자취하고싶었지만
혼자 밥해먹으며 지낼 자신도 없거니와, 경제적부담이^o^...하.......
등록금도 비싸고 책값이며 과복이며ㅠㅠ
짐만되고있는거같아서 맘아팠어요 그래서 자취얘긴.........ㅃ2...
어제 아빠랑 기숙사에 짐풀러갔다가
완전 식겁했어요.........이건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격크리
원래는 어제서부터 자야했지만
전 아빠에게 애걸복걸해서 입학식전까지 집에있겠다고
박박우겨서 집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어제 새벽 엄마가 아파서 잠도 설치시고 일도 겨우겨우 다녀오시더니
절부르시더라구요
"딸, 엄마 로또했어 확인좀해봐
"
생전 그런거 개나줘-_-라며 안하던엄마가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속으로 아 요즘 정말정말 힘드시구나ㅠㅠ하면서 속상해할찰나,
"사실 저번에두 했었는데, 엄만 촉이좋은것같아 2개나맞았어!!!"
ㅎ_ㅎ뭥미......내가 복권얘기할땐 사치라면서
수저로 머리때리시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 받아들고 컴터켰는데 또 톡에빠져서
확인하는걸 잊고있었는데 엄마가 답답하셨는지
시크하게 종이를 뺏어드시곤
"마침6시네ㅋㅋㅋㅋㅋㅋ티비로 확인해야겠어"
정말 엄마 기대하고계신걸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무이
티비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초조하게 기다리시다가
결과보고선 저에게와서는
"에잇!안됬어 로또 당첨되서 딸 학교앞에 집하나 사줄라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먹고 싶어 먹고싶은거말해"
엄마는 웃으면서 얘기하시는데
전 왠지 슬프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숙사 얘기나왔을때 제가 펄쩍펄쩍 뛰니까
시크하게 "가도 안죽어 걱정마"
하시던엄마가 제가 꽤나 걱정이 되셨나봐요
엄마는 지금 잡채에 새우튀김에 감자탕에 평소 안하시던 음식을 하고계셔요
엄마가 잡채를 한다는건.......................왠만한 집안행사가 아니고서야
구경도 할수없는 일인뎈ㅋㅋㅋㅋㅋㅋ하..전 왜이렇게 씁슬하죠ㅠㅠ
벌써 내일이 입학식인데
설레이구 두렵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흙
대학가는데 한두푼든것도 아니구
고등학교때처럼 놀면 가만안두겠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압박을 주시네요 잘해야죠 ㅎ_ㅎ
초딩 수련회 숙소만도 못한 그 기숙사에서 전 이제어쩌죠..........
힘을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저와같은 09새내기분들
대학생활 즐겁게 알차게 하세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