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에 할머니의 만병통치약 멘소레담으로 톡되었던 20대 처자입니다ㅋ 저 그때 꼭 간호사 되어서 할머니께 효도하겠다고 했는데 간호사 시험 합격했어요 이제 병원에서 출근하라는 연락오기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백수아닌 백수예요ㅋㅋ 할머니께 효도하겠단 약속 꼭 지킬께요^^ 이번얘기는 일주일전 엄마께 장난을 쳤는데 너무 재미가 있어서 그 얘기에 대해 써볼까 해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요~ 요즘 제가 사는 동네가 좀 시끌시끌해요 경찰서 검찰청 법원이 다른동네로 옮겨진다고 해서 3개청사가 가버리면 우리동네의 상권이 바닥으로 추락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루동안 동네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고 시청앞에 가서 시위를 하고.. 아무튼 그런일이 있어요~ 저희집도 역시 시위에 참여하기위해서 엄마아빠가 가게문을 닫고 시청에 다녀오셨어요 엄마가 갖다 오셔서는 주머니에서 단팥빵이며 초코파이며 많이 꺼내시더라구요ㅋㅋ 저희집이 형제가 좀 많아요~ 딸넷에 막내가 아들인 1남 4녀랍니다 그래서 동네분들이 애들갖다 주라고 막 챙겨주셨다고 가져오셨더라구요~ 사이좋게 나눠먹고 있는데... 넷째랑 막내랑 둘이서 초코파이를 으깨서 초코똥을 만들어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거 만드는 방법은 알고 있었어요~ 저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한참 그렇게 먹었거든요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설명해드릴께요~ 초코파이 포장의 모서리 부분에 아주 작은 구멍을 내고 공기를 뺀다음 포장되있는 상태그대로를 초코가 다 녹을만큼 손으로 막 으깨고 주물러서 모양을 똥처럼 만드는거예요 고등학교땐 저도 그렇게 만들어먹었는데 막상 애들이 그렇게 만들어먹는걸 지금보니 못먹겠더라구요ㅋㅋ 다 먹고 마지막으로 초코파이가 하나 남았는데 넷째가 그걸 또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다 만들어서 먹으려는 찰나 제가 제안을 하나 했죠~ 그걸 화장실 바닥에 놔서 엄마를 깜짝 놀래켜주자구요 다들 동의해서 엄마 아빠 할머니만 모르시고 우리 5남매는 알고 있었어요 저녁때쯤 되서 엄마가 가게문을 내리고 2층으로 올라오셨어요(1층은 가게 2층은 집) 저녁을 다 같이 먹고 다 치우고 한가롭게 다들 티비를 봤죠 8시쯤 되서 넷째가 초코똥을 화장실 바닥에 갖다놨어요ㅋㅋ 근데 엄마가 화장실에 계속 안들어가시는거예요 우리5남매의 속은 타들어갔어요 이러다 할머니가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시면 우리 모두 혼날텐데ㅋㅋ 근데 다행이 할머니는 일찍 주무시고 10시가 다되서 엄마가 들어가셨어요 전 들어가시는 거만 보고 벌써 배를 잡고 누워버렸어요 막 상상이되서 너무 웃겨서ㅋㅋ 아니나다를까 엄마가 들어가시자마자 '악! 이게 머야 이거 누가 화장실 바닥에 싸놨어' 하고는 소리를 지르시며 화장실에서 뛰어나오셨어요ㅋㅋㅋ 우리는 다 웃느라 넘어가고 엄마는 저거 누가 쌌냐며 난리가 나셨어요 그때 막내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바닥에서 그걸 집어서 엄마한테 막 다가갔어요 엄마는 소리를 지르시며 거실을 막 도망다니시고 막내는 쫓아다니고ㅋㅋ 막내가 엄마한테 냄새맡아보라고 막 쫓아다니니 엄마는 도망다니시다가 아빠뒤에 가서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쪼그려 앉아 숨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숨으신채로 막내한테 더럽다고 얼른 휴지로싸서 버리라고ㅋㅋ 그때까지도 가짜인걸 모르셨어요 우리는 웃느라 난리나고ㅋㅋ 엄마가 너무 귀여운거예요 한참 웃다가 웃음을 멈추고 가짜라고 사실을 말씀드렸어요 초코파이로 만든거라고 ㅋㅋㅋ 엄마는 진짜 깜짝 놀래셨다고.....다들 꿀밤맞았죠ㅋㅋ 너무 재밌고 즐거운 추억이 하나 늘었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엄마는 좀 놀라셨지만 재밌긴 하답니다 좀 못된딸이죠?^^ 그래도 울엄마 너무너무 사랑해요~ 전 집에 있으니 일주일이 쉬는날이라 상관없지만 다들 싫어하시는 월요일이네요 월요일에 웃음 드리고 싶어서 글 써봤는데 여러분께 웃음을 드린 글인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2
초코똥보고 기겁하신 우리엄마
안녕하세요 저는 전에 할머니의 만병통치약 멘소레담으로 톡되었던 20대 처자입니다ㅋ
저 그때 꼭 간호사 되어서 할머니께 효도하겠다고 했는데 간호사 시험 합격했어요
이제 병원에서 출근하라는 연락오기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백수아닌 백수예요ㅋㅋ
할머니께 효도하겠단 약속 꼭 지킬께요^^
이번얘기는 일주일전 엄마께 장난을 쳤는데
너무 재미가 있어서 그 얘기에 대해 써볼까 해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요~
요즘 제가 사는 동네가 좀 시끌시끌해요 경찰서 검찰청 법원이 다른동네로 옮겨진다고
해서 3개청사가 가버리면 우리동네의 상권이 바닥으로 추락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루동안 동네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고 시청앞에 가서 시위를 하고..
아무튼 그런일이 있어요~
저희집도 역시 시위에 참여하기위해서 엄마아빠가 가게문을 닫고 시청에 다녀오셨어요
엄마가 갖다 오셔서는 주머니에서 단팥빵이며 초코파이며 많이 꺼내시더라구요ㅋㅋ
저희집이 형제가 좀 많아요~
딸넷에 막내가 아들인 1남 4녀랍니다
그래서 동네분들이 애들갖다 주라고 막 챙겨주셨다고 가져오셨더라구요~
사이좋게 나눠먹고 있는데...
넷째랑 막내랑 둘이서 초코파이를 으깨서 초코똥을 만들어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거 만드는 방법은 알고 있었어요~
저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한참 그렇게 먹었거든요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설명해드릴께요~
초코파이 포장의 모서리 부분에 아주 작은 구멍을 내고 공기를 뺀다음
포장되있는 상태그대로를 초코가 다 녹을만큼 손으로 막 으깨고 주물러서
모양을 똥처럼 만드는거예요
고등학교땐 저도 그렇게 만들어먹었는데
막상 애들이 그렇게 만들어먹는걸 지금보니 못먹겠더라구요ㅋㅋ
다 먹고 마지막으로 초코파이가 하나 남았는데 넷째가 그걸 또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다 만들어서 먹으려는 찰나 제가 제안을 하나 했죠~
그걸 화장실 바닥에 놔서 엄마를 깜짝 놀래켜주자구요
다들 동의해서 엄마 아빠 할머니만 모르시고 우리 5남매는 알고 있었어요
저녁때쯤 되서 엄마가 가게문을 내리고 2층으로 올라오셨어요(1층은 가게 2층은 집)
저녁을 다 같이 먹고 다 치우고 한가롭게 다들 티비를 봤죠
8시쯤 되서 넷째가 초코똥을 화장실 바닥에 갖다놨어요ㅋㅋ
근데 엄마가 화장실에 계속 안들어가시는거예요 우리5남매의 속은 타들어갔어요
이러다 할머니가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시면 우리 모두 혼날텐데ㅋㅋ
근데 다행이 할머니는 일찍 주무시고 10시가 다되서 엄마가 들어가셨어요
전 들어가시는 거만 보고 벌써 배를 잡고 누워버렸어요 막 상상이되서 너무 웃겨서ㅋㅋ
아니나다를까 엄마가 들어가시자마자 '악! 이게 머야 이거 누가 화장실 바닥에 싸놨어'
하고는 소리를 지르시며 화장실에서 뛰어나오셨어요ㅋㅋㅋ
우리는 다 웃느라 넘어가고 엄마는 저거 누가 쌌냐며 난리가 나셨어요
그때 막내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바닥에서 그걸 집어서 엄마한테 막 다가갔어요
엄마는 소리를 지르시며 거실을 막 도망다니시고 막내는 쫓아다니고ㅋㅋ
막내가 엄마한테 냄새맡아보라고 막 쫓아다니니 엄마는 도망다니시다가
아빠뒤에 가서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쪼그려 앉아 숨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숨으신채로 막내한테 더럽다고 얼른 휴지로싸서 버리라고ㅋㅋ
그때까지도 가짜인걸 모르셨어요
우리는 웃느라 난리나고ㅋㅋ 엄마가 너무 귀여운거예요
한참 웃다가 웃음을 멈추고 가짜라고 사실을 말씀드렸어요
초코파이로 만든거라고 ㅋㅋㅋ
엄마는 진짜 깜짝 놀래셨다고.....다들 꿀밤맞았죠ㅋㅋ
너무 재밌고 즐거운 추억이 하나 늘었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엄마는 좀 놀라셨지만 재밌긴 하답니다
좀 못된딸이죠?^^ 그래도 울엄마 너무너무 사랑해요~
전 집에 있으니 일주일이 쉬는날이라 상관없지만 다들 싫어하시는 월요일이네요
월요일에 웃음 드리고 싶어서 글 써봤는데 여러분께 웃음을 드린 글인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