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만날땐, 홀시아버지를 둔걸 핸디캡으로 여겼는지 아빠랑 따로 살거라고 지방에 살던집도 있고..모아둔돈으로 생활비하며..연금넣은것도 있으니까 그돈으로 사신다고...그래도 저는 돈이 머 중요하냐 아빠가 그래도 노후준비는 하신거 같고 둘이 모아서 열심히 살면 집도사고 알콩달콩 살면 되지 그랬어요..남편직업도 그냥 평범하고 저두 그냥 중소기업 다니거든요 연봉은 비슷하구요...
그런데!!!!!!! 이 예비시아버님이 되실분....결혼얘기가 오가고 하나둘씩 밝혀지는 진실들....전처분이 돌아가셔서 어쩔수없이 혼자 되신줄 알았더니....이혼해서 그런거더군요...그것도 남편이 7살때쯤 이유는 말을안해줘서 더이상 묻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그뒤로 재혼...또 이혼...두번의 이혼경력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뭐 거기까진 그럴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집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큰방에서 티비를 보시고 계시더군요..같이 요리해서 먹고 설거지 하는 소리가 들리자 아버지가 나오셔서..남친 설겆이 하는거 보고 난리 났었습니다...-_-;;제가 아직 며느리도 아니고 여자친구로 온거였는데 우리집도 아니고 남친이 설거지한다고 엄청 혼났습니다.......그때부터 조금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은....
지금까지 아들한테 온갖 생활비 다 타쓰고 집세며 세금이며 해외여행비용까지 다 아들한테 타씁니다. 지금은 일을 안하시구요...(뭔가 숨기는거 같애서 자세히 물어봤더니 솔직히 얘기하더군요..)모아둔돈도 없고 지금까지 생활비 전부를 아들에게 의존하며 살았고....살던집도 모아둔 돈도 이제와 잘 모르겠다고 흐지부지....앞으로 결혼하게 되면....맞벌이를 한다고 해도......한사람돈은 죄다 아버지 생활비로 들어갈거 같은데....솔직히 내남자친구 많이 사랑합니다..-_-그치만 과연 1년을 버틸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나도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하는거지 아프시고 병드시면 그 극심한 효자가 모시고 하고 싶어할게 뻔하고 그것때문에 싸울것또한 뻔하고...
저라고 우리집에 용돈 보내드리기 싫고 선물해드리기 싫겠어요 그치만 우리집은...제가 용돈 아닌 생활비를 보내줘야할만큼 힘들진 않습니다..노후까지 다 준비하셨구요...시댁에 용돈 기분좋게 간간히 드리는건 상관없습니다. 남은여생 평생 생활비를 드려야한다는것이...거기다 지금까지 모든 생활비를 아들이 다 내주었다는데 그전에 모아둔 돈이 있을텐데 정말 그나이가 되도록 집한채 없다는것이 한심하기만....아들에게 대학등록금은 커녕 고등학교때 용돈한번 한번 보태준적 없다는데.....아들에게 아버지 노릇한번 제대로 한번 적없으신분은데 결혼하면 어떨런지...그리고 그아버지에게서 무얼 보고 배웟을지까...라는 해선 안될 생각도 드네요..ㅠㅠ그냥 아들한테 붙어서 생활비 타스고 자기는 간간히 번돈 용돈날리고 그렇게 지금껏 사신듯...3년째 사귀고 결혼 얘기가 나온거지만 이제와서 그런 사실 얘기한 남친도 밉지만 오죽하면 자기도 숨겼을까 싶고 남친은 또 얼마나 괴로울까 자신이 만든 환경도 아닌데...헤어지자니 너무 가슴도 아프고...자꾸 내자신이 싫어지기도 하지만 결혼을 하기에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이 떨쳐버릴수가 없네요...-_ㅠ..친구들은 발빼라고 하고 부모님은 선보라고 하시고...조언 부탁드려요.......ㅠㅠ
홀아버지를 둔 효자외아들과의 결혼-_-
결혼문제로 갈팡질팡하는 20대 후반입니다...
처음에 만날땐, 홀시아버지를 둔걸 핸디캡으로 여겼는지 아빠랑 따로 살거라고 지방에 살던집도 있고..모아둔돈으로 생활비하며..연금넣은것도 있으니까 그돈으로 사신다고...그래도 저는 돈이 머 중요하냐 아빠가 그래도 노후준비는 하신거 같고 둘이 모아서 열심히 살면 집도사고 알콩달콩 살면 되지 그랬어요..남편직업도 그냥 평범하고 저두 그냥 중소기업 다니거든요 연봉은 비슷하구요...
그런데!!!!!!! 이 예비시아버님이 되실분....결혼얘기가 오가고 하나둘씩 밝혀지는 진실들....전처분이 돌아가셔서 어쩔수없이 혼자 되신줄 알았더니....이혼해서 그런거더군요...그것도 남편이 7살때쯤 이유는 말을안해줘서 더이상 묻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그뒤로 재혼...또 이혼...두번의 이혼경력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뭐 거기까진 그럴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집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큰방에서 티비를 보시고 계시더군요..같이 요리해서 먹고 설거지 하는 소리가 들리자 아버지가 나오셔서..남친 설겆이 하는거 보고 난리 났었습니다...-_-;;제가 아직 며느리도 아니고 여자친구로 온거였는데 우리집도 아니고 남친이 설거지한다고 엄청 혼났습니다.......그때부터 조금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은....
지금까지 아들한테 온갖 생활비 다 타쓰고 집세며 세금이며 해외여행비용까지 다 아들한테 타씁니다. 지금은 일을 안하시구요...(뭔가 숨기는거 같애서 자세히 물어봤더니 솔직히 얘기하더군요..)모아둔돈도 없고 지금까지 생활비 전부를 아들에게 의존하며 살았고....살던집도 모아둔 돈도 이제와 잘 모르겠다고 흐지부지....앞으로 결혼하게 되면....맞벌이를 한다고 해도......한사람돈은 죄다 아버지 생활비로 들어갈거 같은데....솔직히 내남자친구 많이 사랑합니다..-_-그치만 과연 1년을 버틸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나도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하는거지 아프시고 병드시면 그 극심한 효자가 모시고 하고 싶어할게 뻔하고 그것때문에 싸울것또한 뻔하고...
저라고 우리집에 용돈 보내드리기 싫고 선물해드리기 싫겠어요 그치만 우리집은...제가 용돈 아닌 생활비를 보내줘야할만큼 힘들진 않습니다..노후까지 다 준비하셨구요...시댁에 용돈 기분좋게 간간히 드리는건 상관없습니다. 남은여생 평생 생활비를 드려야한다는것이...거기다 지금까지 모든 생활비를 아들이 다 내주었다는데 그전에 모아둔 돈이 있을텐데 정말 그나이가 되도록 집한채 없다는것이 한심하기만....아들에게 대학등록금은 커녕 고등학교때 용돈한번 한번 보태준적 없다는데.....아들에게 아버지 노릇한번 제대로 한번 적없으신분은데 결혼하면 어떨런지...그리고 그아버지에게서 무얼 보고 배웟을지까...라는 해선 안될 생각도 드네요..ㅠㅠ그냥 아들한테 붙어서 생활비 타스고 자기는 간간히 번돈 용돈날리고 그렇게 지금껏 사신듯...3년째 사귀고 결혼 얘기가 나온거지만 이제와서 그런 사실 얘기한 남친도 밉지만 오죽하면 자기도 숨겼을까 싶고 남친은 또 얼마나 괴로울까 자신이 만든 환경도 아닌데...헤어지자니 너무 가슴도 아프고...자꾸 내자신이 싫어지기도 하지만 결혼을 하기에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이 떨쳐버릴수가 없네요...-_ㅠ..친구들은 발빼라고 하고 부모님은 선보라고 하시고...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