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중반의 남자입니다. 때는 2003년 약6년전이죠.. 옛기억이 떠올라 한자 적어봅니다. 학교다니며 용돈좀 벌어쓰겠다며..당구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저는 2층 4구당구장에서, 친구는 1층 포켓장에서 이렇게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참.그때는 죽빵(3구로 돈내기죠;^^)을 치는 사람들이 그렇게 싫었습니다. 한번 시작을하면 12시간, 13시간은 기본이더군요..퇴근이 새벽6시 손님이 계속있을시에는 아침9시까지 연장근무를 하는터라 늦게까지 가지않고 죽빵치는 손님들은 제게 적과도 같았죠. 그러던 어느날 새벽 2~3시쯤 되었을까요? 어느 남녀한쌍이 당구장 2층으로 걸어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음..여성분이 사구를 즐기시나보구나. 이렇게 생각을하고 전 대수롭지않게 "사구드릴까요?" 라고 했고 여성분이 "네~" 라고 대답하더군요. 그 두남녀가 들어오고 10초사이에 감이 쒜~~~하더라고요..술냄새가 온당구장에 진동을 했거든요. 남자는 이미 몸을 못가눌정도로 만취상태고 여성분도 알딸딸~~한게 자기몸하나 간신히 건사하는듯 보였습니다. 당구대에 당구공을 놔주고 전 그때부터 그 둘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보고있짜니..남자가 자꾸만 여성분에게 뽀뽀를 하려하고 더듬더이다. 속으로 (방을잡아라 쉐꺄~) 라고 생각하며 그 상황이 웃겨 좀더 지켜봤습니다. 그렇게 20분가량이 흘렀을까요? 남자가 드디어 큐대를 잡는 것이었습니다. 흔들흔들..(공을 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하며 보는데 역시나 공한번을 못쳐치더니 갑자기 옆에 있던 여성분을 당구대에 눕히려는게 아닙니까?^^; 여성분몸을 여기저기 더듬으면서 말입니다. 전 몹시 황당해서 그쪽으로 다가가 남자분을 자리에 앉혔습니다. (여성분이 몹시 싫어했음.) 그렇게 자리에 앉혀놓는데...................바로그때 의자에서 링 우물에서 겨나오듯이 스르르 미끄러지더니 당구장바닥에 전을 비비기 시작하는것입니다. 속으로 (넌뒈졌다 ㅅ ㅂ 아!!!!) 연신외치며 한숨만쉬다 여성분을 쳐다보는데 여성분도 어쩔줄 몰라하더군요..(순간 남자 때릴뻔..) 전 여성분께 빨리 대리고 나가라고 했습니다.ㅜ,.ㅜ (새끼 양주를 처 말아머겄는지.. 양주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ㅜ,.ㅜ) 여성분이 죄송하다며 꾸벅꾸벅더리더니 남자놈을 대리고 나가버리고. 전 혼자 마대걸래와 신문지를 동원 그 파전을 치우며 카운터쪽을 바라보는데.. 왜.. 만화에서 보면 사물이 있다 없다 뿅뿅 대는거 있잔습니까?.. 바로 의자에 걸려있던 제 잠바가 사라진겁니다..방금까지 있떤..(이런ㅆ 앙~) 바로 뛰쳐나갔지만..이미 그둘은 사라진뒤... 와~정말 안돼는 하루다.생각하며 당구장으로 돌아와 나머지 파전을 치우고 친구에게 기나긴 스토리와 양주냄새를 전하고 퇴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학교형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형 "너혹시 잠바잃어 버렸냐?" 나 "어~ 어떻게 아셨어요?" 형 "누가 너 잠바 가지고 있다고 전화가와서 니번호 알려줬다" 제 잠바주머니에 다행이도 위 형의 명함이 들어있었던 겁니다. 남자가 당구장에서 들고 온것을 알고 위 형에게 당구장에서 들고온거 같다고 또 그날 명함을준 동생중에 당구장 알바생은 저뿐이였던거죠.^^: 그렇게 남자에게 전화가 왔는데..대뜸 그남자 " 어제 혹시 자기를 때리지 않았나요?" 라고 묻더군요;; 전 어이가 없어 " 안때렸는데요" 라고 하자 자기눈이 지금 멍들고 얼굴이 만신창이 돼있다는겁니다. 참 ..웃겨서 (집에가다가 또 얻어터졌네..) 라고 생각하며 잠바를 돌려 달라고하고 그날 돌려받게 됐습니다^^ 참..쓰다보니 두서없고 참재미있는 얘기인데 말주변이 없어 길기만 하네요.. 아무튼 이제 술만취돼면 당구장가지말고 M.T를 가던지 집으로 귀가합니다..
당구장알바하며 토치우고 잠바잃어버렸다 찾은사연..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중반의 남자입니다.
때는 2003년 약6년전이죠.. 옛기억이 떠올라 한자 적어봅니다.
학교다니며 용돈좀 벌어쓰겠다며..당구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저는 2층 4구당구장에서, 친구는 1층 포켓장에서 이렇게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참.그때는 죽빵(3구로 돈내기죠;^^)을 치는 사람들이 그렇게 싫었습니다.
한번 시작을하면 12시간, 13시간은 기본이더군요..퇴근이 새벽6시
손님이 계속있을시에는 아침9시까지 연장근무를 하는터라 늦게까지 가지않고
죽빵치는 손님들은 제게 적과도 같았죠.
그러던 어느날 새벽 2~3시쯤 되었을까요? 어느 남녀한쌍이 당구장 2층으로
걸어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음..여성분이 사구를 즐기시나보구나. 이렇게 생각을하고 전 대수롭지않게
"사구드릴까요?" 라고 했고 여성분이
"네~" 라고 대답하더군요.
그 두남녀가 들어오고 10초사이에 감이 쒜~~~하더라고요..술냄새가 온당구장에
진동을 했거든요.
남자는 이미 몸을 못가눌정도로 만취상태고 여성분도 알딸딸~~한게 자기몸하나
간신히 건사하는듯 보였습니다.
당구대에 당구공을 놔주고 전 그때부터 그 둘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보고있짜니..남자가 자꾸만 여성분에게 뽀뽀를 하려하고 더듬더이다.
속으로 (방을잡아라 쉐꺄~) 라고 생각하며 그 상황이 웃겨 좀더 지켜봤습니다.
그렇게 20분가량이 흘렀을까요? 남자가 드디어 큐대를 잡는 것이었습니다.
흔들흔들..(공을 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하며 보는데 역시나 공한번을
못쳐치더니 갑자기 옆에 있던 여성분을 당구대에 눕히려는게 아닙니까?^^;
여성분몸을 여기저기 더듬으면서 말입니다.
전 몹시 황당해서 그쪽으로 다가가 남자분을 자리에 앉혔습니다.
(여성분이 몹시 싫어했음.)
그렇게 자리에 앉혀놓는데...................바로그때
의자에서 링 우물에서 겨나오듯이 스르르 미끄러지더니 당구장바닥에
전을 비비기 시작하는것입니다. 속으로 (넌뒈졌다 ㅅ ㅂ 아!!!!) 연신외치며 한숨만쉬다
여성분을 쳐다보는데 여성분도 어쩔줄 몰라하더군요..(순간 남자 때릴뻔..)
전 여성분께 빨리 대리고 나가라고 했습니다.ㅜ,.ㅜ (새끼 양주를 처 말아머겄는지..
양주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ㅜ,.ㅜ)
여성분이 죄송하다며 꾸벅꾸벅더리더니 남자놈을 대리고 나가버리고.
전 혼자 마대걸래와 신문지를 동원 그 파전을 치우며 카운터쪽을 바라보는데..
왜.. 만화에서 보면 사물이 있다 없다 뿅뿅 대는거 있잔습니까?..
바로 의자에 걸려있던 제 잠바가 사라진겁니다..방금까지 있떤..(이런ㅆ 앙~)
바로 뛰쳐나갔지만..이미 그둘은 사라진뒤... 와~정말 안돼는 하루다.생각하며
당구장으로 돌아와 나머지 파전을 치우고 친구에게 기나긴 스토리와 양주냄새를
전하고 퇴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학교형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형 "너혹시 잠바잃어 버렸냐?"
나 "어~ 어떻게 아셨어요?"
형 "누가 너 잠바 가지고 있다고 전화가와서 니번호 알려줬다"
제 잠바주머니에 다행이도 위 형의 명함이 들어있었던 겁니다. 남자가
당구장에서 들고 온것을 알고 위 형에게 당구장에서 들고온거 같다고
또 그날 명함을준 동생중에 당구장 알바생은 저뿐이였던거죠.^^:
그렇게 남자에게 전화가 왔는데..대뜸
그남자 " 어제 혹시 자기를 때리지 않았나요?" 라고 묻더군요;;
전 어이가 없어 " 안때렸는데요" 라고 하자 자기눈이 지금 멍들고
얼굴이 만신창이 돼있다는겁니다. 참 ..웃겨서 (집에가다가 또 얻어터졌네..)
라고 생각하며 잠바를 돌려 달라고하고 그날 돌려받게 됐습니다^^
참..쓰다보니 두서없고 참재미있는 얘기인데 말주변이 없어
길기만 하네요..
아무튼 이제 술만취돼면 당구장가지말고 M.T를 가던지 집으로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