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앞머리 파마해달랬더니 아줌마파마를해놓은..

앞머리미녀2009.03.03
조회287,369

톡됐네염.ㅋㅋ 완전 댓글들 너무 웃겨요(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어딜 봐서 남잔가요!?!? 흠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악플이 없어서 너무 너무 좋았어여

진심 감사. (--)(__)

저 드라이 고데기 이런걸 해보질 않아서.. 그냥 까고 댕겨요.-_-

그리고 앞머리만 감겨주는거 원래 그러는거였꾼요!?!?! 알겠습니다^^

아무튼 감사해요~

전, 어엿한 여!!자!!! 소!!녀!!!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bye~

남은 시간 동안 좋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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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아 -_-

안녕하세요..(--)(__)

저는 쌍문동에 사는 꽃다운 나이 21살인 소녀입니다^^

그냥 한풀이 좀 해보려고 올렸답니다~ 흑..........

 

때는 3일전.. 친구들과 놀고 집으로 오는데 지갑안에

잔돈하나도 없고,, 딱 만원이 있었어요!!

우리동네? 앞머리 파마가 거의 만원이예요. 비싸면 만오천원~2만원

 

근데 제가 기르고 기른 앞머리를 앞머리 파마를 하려고

딱 만원 남은 돈을 곧바로 들고 한 미용실을 찾았쬬!!!
손님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들어가서

"앞머리 파마가 얼마죠?"

"만원이요~"

 

들어가서 기다렸죠.. 한 25분후?

앞머리를 해주려고 하는데 아줌마가 무슨 구준표 앞머리로 생각한듯.-_-?

급 위험을 느낀 전

아주 상세하게 설명했죠!!!
"제가 한달전에 매직을 해서 머리가 너무 쭉 펴져 있다~

  좀 그냥 옆으로 잘 넘겨지게끔만 해주시면 된다!"

아줌마 이해한듯 네네~

 

-_- 근데 왠지 정말로 마음속으로 믿음이 안가는거 있죠.!!!

너무 불안한 나머지 옆에 있던 포스터 언니의 사진이 딱 제가 원하는 앞머리스타일!

"저렇게만 해주시면 돼요 아줌마 저렇게 저사진이요!!"

네네~-_-;;;

 

앞머리를 꼬고.. 15분후.. 중화제를 바르고.. 머리에 수건을 두른상태로

친구들과 문자를 하고 있었는데.. 답장을 하려고 고래를 숙이는 순간..

앞머리 뭉치로 된 한가닥이 .. 내눈앞에 뚝...

마음속으로.. "ㅄㅅㅄㅄㅄㅄㅄㅄㅄㅄㅅㅄㅄㅄㅄ 꼬불거린다..."

.....................

 

마음속으로 진정하고 그 아주머니 머리 감아야 된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제가 천장을 바라보며 누웠더니 아줌마가

"얼굴을 세면대로 대시겠어요?"

-_-? 왜지? .. 약 몇초후 나의 모습은

의자에 무릎을 꿇고 세면대에 얼굴을 대고 앞머리만!! 감겨주시는 아주머니.-_-

 

점점 부글 부글 부글,,

 

머리를 말리는데 아주머니께서 거이ㅡ 앞머리만 5분을 드라이질을 하더라구요

계속 봤떠니 제 앞머리를 드라이로 막 피는거에요! 머리는 완전 상해가지고

 

다 끝내고 나서 제가

" 이거 다시 머리 감으면 꼬불거리는거 아닌가요?"

아줌마왈 : 집에 드라이기 잇나요?

"드라이기야 당연히 집에 있죠."

아줌마 왈 : 그걸로 일단 피시고 앞머리를 넘기시면 되요^^

 

헐...................멍...........헐.............멍..............

 

(사진有) 앞머리 파마해달랬더니 아줌마파마를해놓은..

다음날 일요일

원래 다니던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보여줬더니

미용실 언니들이 웃으신다...ㅜㅜㅜㅜㅜ..

아줌마파마 할때 쓰는 롤로 한것 같은데 어떻게 반곱슬인 아이한테

그 롤을 쓰냐고..;;

언니들이 지금은 당장 안되고 다음주 월욜날 와서 앞머리 볼륨매직해준대내요

머리 상해가지고 잘라야 될 뿐이고.. 휴..^^...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화딱지가 나서 ㅋㅋ 한번 올려봤어요

ㅇ ㅔ ㄹ ㅏ ㅇ 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