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때문에 생긴일

....윤?2009.03.05
조회100

안녕하세요 저는 군대에서 잘자리 없다고 해서 대학을 1학기 더다니고 있는

 

부산 s대(므흣 나 s대 다니는남자야 .... ... .... ㅈㅅ) 2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꽃남 많이봅니다 ... 아주 많이보죠 .... 저도 보니까요 ....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 윤지후 [ 김현중 ] 님이 머리를 자르고

 

나오셨더라구요 . . . . 근데 아무리 봐도 제 머리랑 똑같더군요 . . . . 그래서 저는

 

머리를 잘랐습니다.... 누구 따라했냐는 소리 많이 싫어하거든요 .... 근데 제 머리가

 

태어날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잘라도 비슷하더라구요 ... 그래도 신경 안썻습니다 그냥 ...

 

이게 사건의 전개 1입니다.

 

그리고 나서 친구와 서면에 가서 놀던중 마음에 드는 옷을 보았습니다.

 

완전 하얗더라구요... 좀있으면 따뜻해 지는데 그래도 저는 끌려서 지름신이 강림하여

 

하얀색 후드점퍼를 샀습니다.

 

이게 사건의 전개 2가 되는군요 ...

 

이제 개학을 해서 학교를 갔습니다. 기분 좋았지요. 새하얀 새옷에다가 머리도 새로 잘라서

 

[뭐 달라진건 별로 없지만] 기분 좋게 학교 갔습니다. 아는사람 아무도 없더군요....

 

[전부다 군대갔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동아리방에 가서 혼자 쳐박혀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친구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군대 안간 친구한테서... 어디냐고 .... 그래서 동

 

아리방이라고 했더니 학교 왔다고 내려 오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저는 내려갔습니다.... 친구가 저를 못찾고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화

 

로 하얀옷 입었다고 지금 내려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친구가 저를 발견하고 반가운듯이 웃더니.... 갑자기 사악한 웃음으로 변하더라구요 ....

 

저는 뭔가 안좋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 친구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 . . .

 

"어? 윤지후! 빨리온나!" . . . . 그렇습니다 거기는 버스에서 내리고 타는 사람이 엄청~!

 

많은 순환도로였습니다. 사람들이 다 쳐다 보더군요 . . . 그리고는 절보고

 

미친놈 ㅉㅉ .... 이런 표정으로 보더라구요 . . . . .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p.s : 저도 제가 못생긴거 압니다. 키도 작습니다. 저는 그냥 태어날때부터 머리가 이모양이었을 뿐이고 하얀색옷을 좋아했을 뿐입니다. ㅠ ㅠ 이제 쪽팔려서 하얀옷 못입겠어요 ㅠ..... 머리도 파마를 하던가 해야지 ㅠ.... 에혀 지금까지 잘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