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

얼짱이2004.04.06
조회2,866

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 아~~기쁩니다..

제가 이제 말문이 트려나 봅니다..

사실, 수다는 엄청 잘 떠는데 시어머님께는 할말을 다~~못한는 바보 얼짱이 입니다..

저에게도 기회가 왔네요....

하늘이 저를 버리지는 않으셨나 봅니다...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

 

토요일날, 동서 내외랑 시어머님이랑..

삼겹살에 쇠주에 한판 먹고 ...

통크신 울 엄니 멍게, 해삼 사오셨네요.

 특히 붉은 해삼...보통 사람 간으로는 사기 어렵다네요...

엄청 비싸다네요~~

아들 몸에 좋다고~사왔는데 그 징그러운 것을 제입에 넣어주십니다...허~억!!!

뱉을 수도 없고,,,ㅠㅠ,,,제가 비위가 쪼~메 약합니다..눈 감고 넘겼습니다..

 

저녁을 상추쌈에 쇠주에 맛나게 먹고요~~

동서랑 어머님이랑 대화 도중에....

우리 시댁의 막강의 적....시이모 얘기가 나왔습니다..물론 시이모는 없는 자리였습니다...ㅋㅋㅋ

여러분들도 아시죠....저희집 시이모 유별난것~~?....칠순껀?...결혼사진껀?..

 

시이모 --->맏며느리 입니다..

                시이모네  시댁..시누이 5명입니다..(겁나게 많지요~!~~)

                시이모 애들  모두 미혼임당..

                그리고 어머님의 여동생입니다...

               우리 시댁 며느리 사이에서 시이모는  제 2의 시누이로 통합니다..

               말문을 여시면 우리는 모두 겁에 질립니다...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

 

어머님 말씀이..

시이모네 시누이가 시이모를 못살게 군답니다...아이 ~~고소해라...웃음이 납니다..기뻐서리..

못살게 구는 이유----->시이모가 85세 가 넘으신 시아버지를 않모신다네요...

이런 이런 ...노인네를 혼자 두면 되나?    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

 

그러면서 부자인 시댁의 재산....

그 재산은 자기 앞으로 다~한다니깐 5명 시누이가 펄~펄 뛴답니다....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

당연하쥐~~~나라도 펄쩍 뛸일입니다...

(우리보고는 매일 부모 재산받으면 못산다.......고 세뇌 시키면서.....자수 성가 해야 한다..하시면서)

울 시댁 가난해서 우리는 기대도 않하는데....빚잔치 않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맨날 잘난척? 합니다...(제가 예쁜 말이 않나옵니다...이해 하셈~~)

시엄니께 효도해라~그러면 너거 자식들이 잘큰다~~~

엄니께  잘해라~엄니 고생 많이 했다~~~해외 여행 보내 드려라~ 

옷사드려라~ 화장품은 뭐가 좋다더라~~~~폰은 뭐가 좋고~~~

 

예..예..다 압니다..다 알아요?.....

속으로는 시이모 시댁에나 잘하시지요....하고 싶지만

맞아 죽을까봐 참고 있던 찰나~~ 에 아주 반가운 소리를 들은 셈입니다...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시엄니께 한마디 했습니다..추카해 주세요...^^

 

제가요...

소주 한잔 쫙~~~들이키고 엄니께 말했습니다..

 

--어머님...입장을 바꿔 보고 생각해보세요...

 

-뭘?

 

-시외할머님(엄니 엄마....시이모의 엄마..)이 지금 혼자 사신다면  어떨거 같아요?

 

-그럼 안돼지?

(지금 막내 외삼촌이 모시고 있음---10년째...시외할머님(88세) 아주 힘드신분..욕도 하심..헐~)

 

-- 아마도 혼자 계신다면 시이모님 땜에 난리가 났을 겁니다...

 

-.....................

 

-- 내부모는 올케가 당연히 모셔야 하고~

    내 시아버지는 모시기 싫고...~ 그러면 않되는 것 아닌가요?

 

--그게 다~~사람 마음 아이가?

 

-외숙모가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할머님도 보통분이 아니신데...특히 외숙모는 막내 며느리잖아요....

 

-니 말들으니깐 니말이 맞네......그래도 시이모집하고 시댁은 멀잖아?

 

--거리가 멀다고 자식 도리를 않하나요?  모시고 오셔야죠....

    않오신다고 해도 맏며느리가 모시고 왔어야죠......

  그러면서 재산과 땅을 다~~큰 며느리가 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러니 다~~욕심아니가...

 

아...통쾌합니다..

시이모의 약점을 잡았습니다....

제가요..무척 솔직한 편이었는데

어머님 앞에서 이렇게 말하기는 처음입니다..

신랑도 고개를 끄덕끄덕..시동생도 끄덕끄덕...

울 동서도 나와 눈 마주치고 끄덕끄덕...

 다~~시친결..여러분의 덕분입니다....

고소하고 넘~~~기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