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는 우리엄마

힘들어요2009.03.09
조회991

저는 1남 3녀중 장녀이고요 결혼을 앞둔 31살 처자 입니다 .저희 집은 망나니 아빠와 이혼

한 엄마 와  결혼 한  여동생  ,대학생 여동생 ,중학생 남동생이 같이 살고 있어요..

말하자면 길지만 저는 약간 독특하게 남들 처럼 결혼할 시부모 얘기가 아니라 저희 엄마

예기예요.. 저와 남친은 칠년전 온라인으로 만나 아웅다웅 하며 사귀다 이번에 결혼 하려 고 집 보고 있어요 .남친월급의 반이상은 저축하고 생활력 강하고 다른 여자는 쳐다도 안보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이유인즉슨  저는 동생 학비에 생활비에 한5천정도 모았고 저의 오빠는 한 1 억 정도 ..집에서 3~4천 정도 준다 합니다  시부모님은 따로 사시지만 문제가

있어서 보기보다 나이 차이가 있고  한분은 동적 한분은 정적 입니다 .. 오빠가 아버지랑 같이 사는데 아버지는 국가 유공자라 생활비에 병원비 까지 오빠에게 경제적으로 기대지 않습니다   평생 모은 돈은 어머니와 친척들에게 나눠 주시고  항상 오빠가 다달이 용돈 십만원 드려도  자기아들 통장 따로 만들어 넣으십니다.. 큰 아들이 있는데  전에는 사고 치고 다니셨으나 아이들이 크는 걸 보고 자기 행동 뉘우치며 지금은 열심히 살아 갑니다..

시아버지는 서울에서 70년 이상 사셔서 큰 아들이 같이 살자 해도 지방이라 가시기 껴려 하십니다.. 친구분들이 서울에 다게시거든요...

물건을 아끼며 살고 딸이 없다고 며느리로 들어오는 저를 밥상 차려 주시라 하고 이뻐 합니다 한 두해가 아니라 7년을 왔다 갔다 하는데 진심이라는 걸 알지요..

문제는 저희 엄마 입니다.. 외할머니가 큰 딸이라 엄마만 학교 안 보내고 집안일 ㅅ키며

살았다는데 ..외할아버지 잔소리 싫다 고 20살에 집나와 개 망나니 같은 아빠 만나 부모

속 예지간히 썩혔습니다

도박만 빼고 다한 우리아빠 나중엔 친정집에 손 벌리려 하고 엄마는 장녀인 저를 지긋

지긋하게 아빠욕 들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아들 생겨 지금은 아들 한테 집착 하고 3째 여동생이 많이 겉돌고 힘들었습니다

 아무튼 사건의 발단은 둘째 여동생이 시집을 가면서 여동생은 예단 혼수 거의 안 해가고

 남자도 월세에 시작 .. 그렇게 결혼 했는데 둘째여동생은 이뻐라 해서  화풀이가 시작 되었

습니다.. 저한테 ..우리엄마 담배에 욕도... " 남의 집 딸들은 시집도 잘가는데 니넨 병신 이

냐"  완전 황당 .. 제부 욕 저한테 하고  제가 다달이 생활비 드리고 동생들 학비에 교복비

 장녀라고 할만큼 했는데 안 좋은 욕도 제가 얻어 먹더라고요.. 억울 하고.. 자꾸 저보고

돈 얼마 모았냐 엄마가 물어보고 넌 혼수 적게 해가고 남은 돈은 놓고 가라 웃으며 얘기하고 진저리가 나 회사 기숙사에 일년있다 회사 옮기는 바람에 3달전 부터 다시 집에들어갔어요 ,작년에 막내 삼촌이 46에 열살이나 어린여자와 결혼 했는데 2억짜리 전세에 집안 가구도 삼촌이 다해서 엄마가 막내 외숙모에게 말도 못하면서 저에게 악을 쓰며 너도 똑같이

저렇게 가라고 막내 외숙모 욕하면서  ..

저도 열받아서 삼촌이 나이 많으니 그런건 당연한거 아니냐며 했다가 자기동생 욕한다고

맞을 뻔 했습니다..

남친 1억3~4천 있는정도면 적은가요 나이는34살 인데 우리엄마 뭘 바라는 거죠

참고로 저희 엄마 외가집 사랑이 얘틋해요 집에서 놀면서 둘째 삼촌 한테 생활비 받거든요

아프고 나이 많냐고요..52살 정정합니다.. 저는 우리집 제 주제 정도는 아는데 만만 한 큰 딸 보내기가 아까운건지 아님 내돈 놓고 가라는 건지 ...

작년 까지 만 해도 막내 외숙모 아무것도 안 해왔다고 해서 나 한테 욕 하고 생 난리 치다만

요즘은 애 날때 되어서 전화 자주 하고 안부 묻습니다.

그래서 왜 욕은 엄한 나한테 하냐고 대들었더니 유치하게 자기가 외숙모에게 넌 왜

아무 것도 안했냐 했다고 니가 봤냐고 " 

그래서 뻔한 거짓말 인것도 알고 " 그럼 거기다 그러고 나한테도 이러냐 했더니"

 키워봤자 소용 없다는 둥  ~ㄴ년 ㅆ 년  '' 남 한테도 안 듣는 욕 입이 저질인 우리엄마

한테 실컷 들었습니다  이런 걸 보고  해주고도 욕 먹는 건가요 ,.

그냥 나쁜딸로 살아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