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잡으러 여군들이 나섰다

대한건아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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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국제해상 안전 확보와 우리 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말리아에  헤군 최초로 파병되는 청해부대 창설식이 있었는데 유독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들은 다름아닌 청해부대 소속의 여 부사관 5명이었는데 해군 최초 전투 요원으로 파병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소말리아 근해상에서 해적을 퇴치 시켜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코자 옹골찬 꿈을 품은 여 전사들인 것이다.

 

 이들이 해외에 나가는 것이 처음은 아닌데         인도네시아  해양 방산전시회와 2008년 림팩훈련   등의 해외 훈련에 참가하여 실전 경험을 채득한     베테랑 여 전사들이란다.

특히 바다 위에서 장기간에 걸친 해상 작전과 남성위주의 좁은 공간에서의 함상 생활은 여성으로서는 참기 어려운 생활이겠지만,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그리고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해외파병에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서 자원한 것이라니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최신예 한국형 구축함인 문무대왕함에 몸을 싣고 해양강국을 향해 힘찬 첫 고동을 울리며 출항하는 이들 여전사들이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국위를 선양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무사히 귀국하기를 바란다.


또한 청해부대의 파병은 새로운 국군파병사의 금자탑이자 해양강국으로 가는 시금석이 될 것이기에 청해부대 모든 장병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