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어제 쓴 글이 헤드라인에 걸려있네요.. 리플들 쭉 읽어봤습니다. 112가 고객만족센터라느니..음란성 욕설하나에 바들바들 떠는..순수한..여자..흠.. 태어나서 112에 전화건거 처음이었고..순수??(욕설에 바들바들 떨면 순수한건가..ㅡㅡ) 이건 순수자체를 떠나서 저런 전화 받았다는 자체만으로 바들바들 떨리네요.. 어떤 욕을 들어도 그냥 참는 스타일이었는데 저 성적인 욕설은 정말로 수화기 상으로 들어보지 않으면 그 고통 모를거에요..소름이..;;;; 사실 처음 전화했을 때 경찰분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어떻게 대처하는지(평상시에는 왜 그걸 못해..이랬는데 ...--) ..담에 또 이런일 있으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거같아요.. 아마 전화받은 경찰 때문에(어찌어찌해라 대처방안을 제시해주셨던 덕분에.) 제가 꼭 신고해야겠다..마음먹었던거 같기도 해요.. 그랬는데 다음 날 통화한 분이랑은 반응이 너무 달라서 놀랬지만. 휴 어차피 제가 똑같은 얘기 해봤자..끝이 없을 거 같아요.. 비슷한 일 겪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 놀랬어요...ㅠㅠㅠㅠ 세상에 모든 범죄가 없어지는 그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도합니다. ------------------------------------------------- 요새 112신고에 관해서 얘기가 많더라구여..그래서 예전에 있던일 생각나서 함 적어봐요.. 전 20대 여자입니다.. 우씨 진짜 아직도 생각하면 울분이 터져서..--;;;진짜 같은 여자가 그랬다는게 더 화가나요~!! 감기 증상이 있어서 집에서 쉬고있는데..갑자기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는거에요.. 모르는 번호인데..뭘까 싶어서 받았더니 어떤 변새쉐x가 차에 적어놓은 번호보고 전화를 한거더라구요.. 변태 : "xx차주되시죠? 나 : 그런데요.. 변태 : 지금 접촉사고가 나서 좀 와보셔야할거같아요.. 나 : 접촉사고요?? (마침 차가 집 베란다에서 보이는 곳에 주차를 했기때문에 화들짝 놀라 확인해봤는데...-_-;;;뭥미...얌전히 잘만있구만..) 실례지만 지금 어디신가요? 변태 : 바로 차 앞에 있어요..( 미친나 이게..) 나 : 장난하지마세요..뚝... 아..목감기 된통 걸려 기운도 없어죽겠는데 왠 장난질 하면서 진짜 일찍부터 자고있는데..새벽 3시쯤인가에 불이나게 전화가 울리네요.. 순간 알람인줄 알고 화들짝 놀라 깼더니..전화;;;;것도 모르는번호.. 나중에 확인해야지 하고 소리 죽여놓고 자는데..또 전화 ... 또 전화..또전화.. 진짜 완전 솟아서 갈라지는 목소리로 전화받았더니.. 드됴..본성을 드러내는 변태쉑.. 그놈 : 저기요~제가 정말 그쪽보고 반해서그러는건데요..(놀고있네..아파서 거의 2일을 밖에 안나갔는데..무슨..) 지금 잠깐만 나와주시면 안되나요.....블라블라 나 : 장.난.치.지.마.세.요 뚝!!! 받을때까지 계속 전화..진동을 할려고 폰 오픈하면 바로 전화받아져서 또 끊고..아 진짜 짜증!!! 끊고 또 끊어도 쉴새없이 울리는 벨소리..+진동으로 바꾸니까 진동에~~아~ 나중에 신고해야지 맘먹고 전화받아 녹음기능눌렀습니다.. 그리고 아무말 안하고 있었더니 이 넘이 욕을 하는겁니다!! (성적발언...뭐..니미 한번만 x먹게 해줘라..뭐..정안되면 신음소리라도 내달라..) 그래서 지금 너 녹음하고 있으니까 알아서해라..이쯤에서 관둬라..했더니(녹취하는것도 상대방에게 알려야 증거로 효력이 있담서요~~) 그놈 : 아~그러셔~어디 신고해봐~이 xxxxx삐~~어~더 해봐.. 진짜..생전 이런욕은 첨들어봤어요..완전 수치스럽고..진짜 눈물나고.. 한 번더 경고하고 끊자마자 바로~112콜.. 여차여차한 상황이다..했더니 민원실가서 신고접수하면된다는거에요.. 그래서 진짜 너무 수치스럽고 놀라고 또 무섭다..증거로 낼려고 녹음도 해놨다 완전 울먹거리면서 말했더니 그분이 잘했다..낼 날 밝는대로 근처 경찰서 민원실로 가서 접수해라! 이러시더라구요.. 전 "예 감사합니다~"이러고 한동안 멍때리고 있었어요.. 잠도 다 깨버리고..심장 두근거려서 .. 그러다 거의 해뜰때 간신히 잠들었어요.. 다음 날~(하필 토욜일이네..흠) 11시쯤에 눈을 떴는데..또 멍...집엔 아무도 없는거에요.. 핸드폰 봤떠니..이놈이 세장의 음란사진..(본인사진인지..모르겠지만..)을 보내놨더라구여 순간 무서워져서 인터넷으로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번호를 찾아서 전화했어요.. 경장 : 예~xxx경장입니다. 저 : (여자가 받길래 휴~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어제 자초지종을 얘기했어요.) 제가 엊그제부터 이상한 전화를 받았는데 자꾸만 전화해서 이상한 소리하고 욕을 해요..성적으로 수치심도 들고 차에 붙어있는 번호보고 전화한거 같아서..밖에 나가기도 무서워요.. 경장 : 아..예... 저 : (으응??전 그러시냐..그래서 어떻게 했냐..이런식으로 물어볼줄알았는데..)욕하고 성적으로 농담하는거 다 녹음해놨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장 : 뭐..직접 당하신것도 아니고...(말끝을 흐립디다..) 민원실에가서 접수하세요.. 저 : 아니..저기요..제가 정말 무서웠거든요 경장 : 아..예~~ 저 : 그럼 오늘 가서 접수할려는데 몇시까지 계시나요.. 경장 : 12시 반이요..(점심때까지 였던걸로 기억이..) 저 : (그때가 한 11시 반쯤 된듯..)그럼 지금 바로 갈게요..그 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경장 : 당직하는 사람 한 명 밖에 없어요.주말이라 접수도..어쩌구 저쩌구.. 진짜 순간 눈물이 주루룩 나는거에요..세상에..직접 당한게 아니라면 뭐..별일 아니라는건가요??? 전 알겠다고 주말 지나고 접수하겠다.. 저 :근데 지금 전화하신 분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경장 : 예?저요??(화들짝 놀라면서..) 저 : 예..지금 전화받으신 분이요.. 경장 : ...xxx경장입니다.. 저 : 알겠습니다. 이러고 전화 끊었어요.. 진짜로 주말 지나서 접수했고.. 막~진술하는데 쫌 심드렁??제가 아무리~설명해도 ..약간 반응이.. (사실 경찰서에서는 훨씬 더 심한 일도 있다는걸 알기에..이해했지만..그래도 강도가 약하다고해서 범죄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녹음도 했고 사진도 보내왔다 해서 다 들려주고 보여주니까~그제서야.. 이건 성범죄?그쪽으로도 해당된다면서..사이버 수사대에서 조사 들어갔었어요.. 핸드폰 번호로 전화온거라서 추적했고, 조사해보니까 어떤 가입자 이름이 나오네요.. 경찰쪽에서 실가입자한테 연락해봤더니 핸드폰을 분실했었다고 하셨대요-- 그걸 습득한 인간이 저런짓하고 다닌거고.. 저 말고 7~8명한테 전화했었다고.. 근데 나만 난리치고 신고하고 그랬네요..휴.. 실제로 당한건 아니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성적인 욕하던 목소리랑 보낸 음란사진들.. 그리고 어깨에 나뭇잎 세 개 달린 그 여자 경장님.. 뭐..직접 당하지 않은게 뭐 어쩌구여? 진짜 실명도 아니까 거론안하겠는데.. 잊을래야 잊을 수 없네요~ 아마 본인은 기억도 못할 듯~~ ---------------------------------------------------- 우선 제목부터 수정했네요..(성함이 어떻게 되냐고 묻고 인터넷 찾아봤습니다..어떤 분인지..학교에서 강의도 하시는 분이더라구여..그래서 더 실망했었습니다.) 주말이라 일찍 민원실이 닫고 당직하는 분만 계신다기에 근처 지구대 먼저 방문했었습니다. 이 놈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때문에 지구대로 갔습니다.하루빨리 사건이라도 접수시키려고요..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 하니까....고소하고싶다 하니까..고소장을 줬어요.. 거기에 고소인..피고소인..어쩌구..근데 전 그 넘 이름조차도 모르는데..작성할 수가 없어서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오전에 일을 말씀드렸죠..민원실로 가려고했는데 이런이런일이있었다.. 경찰이 경장이름이 뭐였냐..하길래 말해줬더니 흠찍 놀래면서 한명이 바로 옆으로 오더니.. 친절하게..고소장은 피고소인의 이름을 알때 작성하는거고 이런일은 진정서로 써야한다.. --;;;;이렇게 저렇게..작성하고 민원실가서 접수해라~ 저도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근데 그런 놈 꼭 잡고싶어서..,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여경은 적어도 글쓴이님보다는 능력이 좋은 70:1의 생존자들이구요 경장이면 끽 해야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일텐데 아줌마는 좀 그렇군요 그리고 이런글은 경찰청 민원실에다가 올립시다> 이 리플 쓰신분아.. 당연히 저보다 여경이 능력이 좋지요 그러니까 경찰하죠.. 그래서 능력좋은 분한테 물어본겁니다. 같은 여자길래 잘 이해해주고 설명해줄줄 알았죠. 그리고 절대 20대 후반 30대초반아니었습니다. (사진확인했어요) 사실 정치권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여자) 언니 나 넘 속상했다 이런 일있었다하니까.. 말해줄까??이러더라구여.. 저 화들짝 놀래서 말렸어요.. 그렇게까지 할려는건 아니고 다만. 정말 놀라고 무서워서 전화을 때 여자가 받아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것만 알아달라했어요.. 제가 뭐 여론몰이 어쩌자구 글 올린게 아닙니다. 경찰들 하루종~일 사건수사때문에 고생하는거 압니다. 그걸 누가 모르나요 하지만 전화로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을 때 진짜 용기내서 전화한건데 저런식으로 전화받으면 전화건사람 무안해집니다. 내가 고작 이런 일 때문에 전화한건가..싶기도 하고.. 112에 전화걸었다는 자체가지고 뭐라하시는 분들 많은데.. 같은 상황이 되면 전 이제 전화 안걸거에요..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았으니까.. 11
민원실 여경장
헐..어제 쓴 글이 헤드라인에 걸려있네요..
리플들 쭉 읽어봤습니다.
112가 고객만족센터라느니..음란성 욕설하나에 바들바들 떠는..순수한..여자..흠..
태어나서 112에 전화건거 처음이었고..순수??(욕설에 바들바들 떨면 순수한건가..ㅡㅡ)
이건 순수자체를 떠나서 저런 전화 받았다는 자체만으로 바들바들 떨리네요..
어떤 욕을 들어도 그냥 참는 스타일이었는데 저 성적인 욕설은 정말로 수화기 상으로 들어보지 않으면 그 고통 모를거에요..소름이..;;;;
사실 처음 전화했을 때 경찰분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어떻게 대처하는지(평상시에는 왜 그걸 못해..이랬는데 ...--) ..담에 또 이런일 있으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거같아요..
아마 전화받은 경찰 때문에(어찌어찌해라 대처방안을 제시해주셨던 덕분에.)
제가 꼭 신고해야겠다..마음먹었던거 같기도 해요..
그랬는데 다음 날 통화한 분이랑은 반응이 너무 달라서 놀랬지만.
휴
어차피 제가 똑같은 얘기 해봤자..끝이 없을 거 같아요..
비슷한 일 겪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 놀랬어요...ㅠㅠㅠㅠ
세상에 모든 범죄가 없어지는 그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도합니다.
-------------------------------------------------
요새 112신고에 관해서 얘기가 많더라구여..그래서 예전에 있던일 생각나서 함 적어봐요..
전 20대 여자입니다..
우씨 진짜 아직도 생각하면 울분이 터져서..--;;;진짜 같은 여자가 그랬다는게 더 화가나요~!!
감기 증상이 있어서 집에서 쉬고있는데..갑자기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는거에요..
모르는 번호인데..뭘까 싶어서 받았더니
어떤 변새쉐x가 차에 적어놓은 번호보고 전화를 한거더라구요..
변태 : "xx차주되시죠?
나 : 그런데요..
변태 : 지금 접촉사고가 나서 좀 와보셔야할거같아요..
나 : 접촉사고요?? (마침 차가 집 베란다에서 보이는 곳에 주차를 했기때문에 화들짝 놀라 확인해봤는데...-_-;;;뭥미...얌전히 잘만있구만..) 실례지만 지금 어디신가요?
변태 : 바로 차 앞에 있어요..( 미친나 이게..)
나 : 장난하지마세요..뚝...
아..목감기 된통 걸려 기운도 없어죽겠는데 왠 장난질 하면서 진짜 일찍부터 자고있는데..새벽 3시쯤인가에 불이나게 전화가 울리네요..
순간 알람인줄 알고 화들짝 놀라 깼더니..전화;;;;것도 모르는번호..
나중에 확인해야지 하고 소리 죽여놓고 자는데..또 전화 ... 또 전화..또전화..
진짜 완전 솟아서 갈라지는 목소리로 전화받았더니..
드됴..본성을 드러내는 변태쉑..
그놈 : 저기요~제가 정말 그쪽보고 반해서그러는건데요..(놀고있네..아파서 거의 2일을 밖에 안나갔는데..무슨..) 지금 잠깐만 나와주시면 안되나요.....블라블라
나 : 장.난.치.지.마.세.요 뚝!!! 받을때까지 계속 전화..진동을 할려고 폰 오픈하면 바로 전화받아져서 또 끊고..아 진짜 짜증!!!
끊고 또 끊어도 쉴새없이 울리는 벨소리..+진동으로 바꾸니까 진동에~~아~
나중에 신고해야지 맘먹고 전화받아 녹음기능눌렀습니다..
그리고 아무말 안하고 있었더니 이 넘이 욕을 하는겁니다!!
(성적발언...뭐..니미 한번만 x먹게 해줘라..뭐..정안되면 신음소리라도 내달라..)
그래서 지금 너 녹음하고 있으니까 알아서해라..이쯤에서 관둬라..했더니(녹취하는것도 상대방에게 알려야 증거로 효력이 있담서요~~)
그놈 : 아~그러셔~어디 신고해봐~이 xxxxx삐~~어~더 해봐..
진짜..생전 이런욕은 첨들어봤어요..완전 수치스럽고..진짜 눈물나고..
한 번더 경고하고 끊자마자 바로~112콜..
여차여차한 상황이다..했더니 민원실가서 신고접수하면된다는거에요..
그래서 진짜 너무 수치스럽고 놀라고 또 무섭다..증거로 낼려고 녹음도 해놨다 완전 울먹거리면서 말했더니 그분이 잘했다..낼 날 밝는대로 근처 경찰서 민원실로 가서 접수해라!
이러시더라구요..
전 "예 감사합니다~"이러고 한동안 멍때리고 있었어요..
잠도 다 깨버리고..심장 두근거려서 ..
그러다 거의 해뜰때 간신히 잠들었어요..
다음 날~(하필 토욜일이네..흠)
11시쯤에 눈을 떴는데..또 멍...집엔 아무도 없는거에요..
핸드폰 봤떠니..이놈이 세장의 음란사진..(본인사진인지..모르겠지만..)을 보내놨더라구여
순간 무서워져서 인터넷으로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번호를 찾아서 전화했어요..
경장 : 예~xxx경장입니다.
저 : (여자가 받길래 휴~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어제 자초지종을 얘기했어요.)
제가 엊그제부터 이상한 전화를 받았는데 자꾸만 전화해서 이상한 소리하고 욕을 해요..성적으로 수치심도 들고 차에 붙어있는 번호보고 전화한거 같아서..밖에 나가기도 무서워요..
경장 : 아..예...
저 : (으응??전 그러시냐..그래서 어떻게 했냐..이런식으로 물어볼줄알았는데..)욕하고 성적으로 농담하는거 다 녹음해놨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장 : 뭐..직접 당하신것도 아니고...(말끝을 흐립디다..) 민원실에가서 접수하세요..
저 : 아니..저기요..제가 정말 무서웠거든요
경장 : 아..예~~
저 : 그럼 오늘 가서 접수할려는데 몇시까지 계시나요..
경장 : 12시 반이요..(점심때까지 였던걸로 기억이..)
저 : (그때가 한 11시 반쯤 된듯..)그럼 지금 바로 갈게요..그 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경장 : 당직하는 사람 한 명 밖에 없어요.주말이라 접수도..어쩌구 저쩌구..
진짜 순간 눈물이 주루룩 나는거에요..세상에..직접 당한게 아니라면 뭐..별일 아니라는건가요???
전 알겠다고 주말 지나고 접수하겠다..
저 :근데 지금 전화하신 분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경장 : 예?저요??(화들짝 놀라면서..)
저 : 예..지금 전화받으신 분이요..
경장 : ...xxx경장입니다..
저 : 알겠습니다.
이러고 전화 끊었어요..
진짜로 주말 지나서 접수했고..
막~진술하는데 쫌 심드렁??제가 아무리~설명해도 ..약간 반응이..
(사실 경찰서에서는 훨씬 더 심한 일도 있다는걸 알기에..이해했지만..그래도 강도가 약하다고해서 범죄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녹음도 했고 사진도 보내왔다 해서 다 들려주고 보여주니까~그제서야..
이건 성범죄?그쪽으로도 해당된다면서..사이버 수사대에서 조사 들어갔었어요..
핸드폰 번호로 전화온거라서 추적했고,
조사해보니까 어떤 가입자 이름이 나오네요..
경찰쪽에서 실가입자한테 연락해봤더니 핸드폰을 분실했었다고 하셨대요--
그걸 습득한 인간이 저런짓하고 다닌거고..
저 말고 7~8명한테 전화했었다고..
근데 나만 난리치고 신고하고 그랬네요..휴..
실제로 당한건 아니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성적인 욕하던 목소리랑 보낸 음란사진들..
그리고 어깨에 나뭇잎 세 개 달린 그 여자 경장님..
뭐..직접 당하지 않은게 뭐 어쩌구여?
진짜 실명도 아니까 거론안하겠는데..
잊을래야 잊을 수 없네요~
아마 본인은 기억도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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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부터 수정했네요..(성함이 어떻게 되냐고 묻고 인터넷 찾아봤습니다..어떤 분인지..학교에서 강의도 하시는 분이더라구여..그래서 더 실망했었습니다.)
주말이라 일찍 민원실이 닫고 당직하는 분만 계신다기에 근처 지구대 먼저 방문했었습니다. 이 놈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때문에 지구대로 갔습니다.하루빨리 사건이라도 접수시키려고요..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 하니까....고소하고싶다 하니까..고소장을 줬어요..
거기에 고소인..피고소인..어쩌구..근데 전 그 넘 이름조차도 모르는데..작성할 수가 없어서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오전에 일을 말씀드렸죠..민원실로 가려고했는데 이런이런일이있었다..
경찰이 경장이름이 뭐였냐..하길래 말해줬더니 흠찍 놀래면서 한명이 바로 옆으로 오더니..
친절하게..고소장은 피고소인의 이름을 알때 작성하는거고 이런일은 진정서로 써야한다..
--;;;;이렇게 저렇게..작성하고 민원실가서 접수해라~
저도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근데 그런 놈 꼭 잡고싶어서..,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여경은 적어도 글쓴이님보다는 능력이 좋은 70:1의 생존자들이구요
경장이면 끽 해야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일텐데 아줌마는 좀 그렇군요
그리고 이런글은 경찰청 민원실에다가 올립시다>
이 리플 쓰신분아..
당연히 저보다 여경이 능력이 좋지요 그러니까 경찰하죠..
그래서 능력좋은 분한테 물어본겁니다. 같은 여자길래 잘 이해해주고 설명해줄줄 알았죠.
그리고 절대 20대 후반 30대초반아니었습니다. (사진확인했어요)
사실 정치권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여자) 언니 나 넘 속상했다 이런 일있었다하니까..
말해줄까??이러더라구여..
저 화들짝 놀래서 말렸어요..
그렇게까지 할려는건 아니고 다만. 정말 놀라고 무서워서 전화을 때 여자가 받아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것만 알아달라했어요..
제가 뭐 여론몰이 어쩌자구 글 올린게 아닙니다.
경찰들 하루종~일 사건수사때문에 고생하는거 압니다. 그걸 누가 모르나요
하지만 전화로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을 때
진짜 용기내서 전화한건데 저런식으로 전화받으면 전화건사람 무안해집니다.
내가 고작 이런 일 때문에 전화한건가..싶기도 하고..
112에 전화걸었다는 자체가지고 뭐라하시는 분들 많은데..
같은 상황이 되면 전 이제 전화 안걸거에요..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