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신랑 이모님이 양가 상견례하는 자리에 떡 하니 와서 자기 집인 양 다리 꼬고 명당자리 차지해가면서
딸년 시집보내는데 장농도 안해오실건가요? 이불도 안해오실건가요?
딸 둔 집이 죄인이라고 예예 다 해다 바쳤습니다.
그냥 약소하게 하자고 합의 했던 양가 부모님의 말들은 다 취소 되고...
보통 결혼하시는 분들보다야 적지만... 예단 200만원 했고, 장농 사라고 100만원 또 줬고, 이불은 사서 따로 보냈고 이바지 음식도 거하게 갔다 바쳤습니다.
결혼식비용은 반반 부담했고요..
처음엔 신랑이 직업이 없어서 시댁에 얹혀 살면서 일자리 구했어요. 눈치 보면서 내 옷 하나 안사입고 애 필요한것만 샀습니다. 애 낳으면 애한테 들어가는건 다 해주겠다던 시부.. 경제가 안좋아져 정말 한 푼도 안줄때도 돈 달란 소리 안하고 살았습니다. 지금 신랑은 일자리 구해서 잘 다니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실직을 했어요.
어느날 이모가 와서
너네는 시부모가 저렇게 어려운데 생활비도 안주니? 월급을 탔으면 다 갖다 바쳐야지. 내 아들(미혼)은 월급 다 갖다주고 용돈 타서 쓰는데 너네는 이게 뭐야?? 웃긴다 너네..
경제적으로 힘든 시댁...
시댁에 사시는 여러분들은 신랑 월급 시댁에 얼마나 주시나요?
전 8개월때 결혼식 했어요.
결혼하기 전 부터 자기 아들 장가 보내는 양 이거해와라 저거해와라 떠벌대던 신랑이모..
시댁 정말 돈 없어도 화기애애하고 화목한 집안입니다. 성격들도 다 둥글둥글 좋으시구요.
근데 신랑 이모님이 양가 상견례하는 자리에 떡 하니 와서 자기 집인 양 다리 꼬고 명당자리 차지해가면서
딸년 시집보내는데 장농도 안해오실건가요? 이불도 안해오실건가요?
딸 둔 집이 죄인이라고 예예 다 해다 바쳤습니다.
그냥 약소하게 하자고 합의 했던 양가 부모님의 말들은 다 취소 되고...
보통 결혼하시는 분들보다야 적지만... 예단 200만원 했고, 장농 사라고 100만원 또 줬고, 이불은 사서 따로 보냈고 이바지 음식도 거하게 갔다 바쳤습니다.
결혼식비용은 반반 부담했고요..
처음엔 신랑이 직업이 없어서 시댁에 얹혀 살면서 일자리 구했어요. 눈치 보면서 내 옷 하나 안사입고 애 필요한것만 샀습니다. 애 낳으면 애한테 들어가는건 다 해주겠다던 시부.. 경제가 안좋아져 정말 한 푼도 안줄때도 돈 달란 소리 안하고 살았습니다. 지금 신랑은 일자리 구해서 잘 다니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실직을 했어요.
어느날 이모가 와서
너네는 시부모가 저렇게 어려운데 생활비도 안주니? 월급을 탔으면 다 갖다 바쳐야지. 내 아들(미혼)은 월급 다 갖다주고 용돈 타서 쓰는데 너네는 이게 뭐야?? 웃긴다 너네..
라고 하십니다.
돈 못드리는 것도 죄송한데 면전에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신랑 월급 80만원 벌어와서 보험료 20만원 내고 핸드폰 20만원 애한테 20만원 병원비며 생활비며 여비비 빼면.........저희도 적자예요...
신랑이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마누라 자식까지 딸려 있는데...
그래요 돈 다 드리고 용돈 타서 쓸 수도 있어요..
"어머님 이번에 애아빠가 76만원 벌어왔는데, 보험비며 뭐며 80만원이 나가네요. 76만원 드릴테니 80만원 주세요"
이렇게 말해야 합니까?..
신랑이 며칠 입원한 적이 있어서 병원비 우리가 먼저 내고 보험료가 늦게 나왔는데 시어머니... 생활비 없다고 해서 보험료 드렸어요.
돈이 남아야 드릴 것도 있는거지. 우리 풀칠하기도 바쁜데...
제가 나쁜건가요? 글 쓰다보니 제가 나빠지네요..
시어머니는 평생 시어머니 모시며 시집살이 지금도 하시고, 전 그 시어머니에 시할머니까지 모시고 살고,
우리 시어머니 스트레스 받아서 아프다 그러면
이모는 다 내탓.
당신은 돈 없어서 시댁이랑 합쳤는데, 시부모님 난리피우는게 싫어서 또 집 구해서 나가면서 생색은 다 내고...
"니 시어머니 소원이 시어머니 안모시고 네식구가 오손도손 사는거였는데, 이젠 시어머니 돌아가셔도 못하네...."
저 소리 시도때도 없이 하는데... 저 소리 들을때마다 애랑 둘이 어디 도망가서 살고 싶네요...
내가 잘못한 것도 알고, 저럴 줄 몰라서 결혼한 것도 아니니까...
그냥 위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