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전에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그때 제가 그 어느때보다 공부를 제일 많이 했던 시기인 것 같아요. 외국어로 공부를 한다는게 참 어려웠고 그때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 전까지는 주로 문제집만 보잖아요. 교환학생하면서 책 한권을 읽어야하는 경험을 하면서 나름대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했던게 영어실력을 늘린 비법이었던 것 같아요.
또 영업에 대한 부분에서 어떤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냐면, 제가 어느 새로운 장소를 가더라도 저 혼자 할 수 있었다는 점이죠. 저는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것은 다양성이라는걸 배운 점이죠. 그 전에는 제가 생각한게 이거고, 이게 아니면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외국에 나가면 그런게 통하지가 않아요. 외국에 많이 나가게되면서 그런 기준들이 계속 변하는걸 느끼고 내가 옳다고 생각한게 옳지 않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이러한 점에서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죠.
네트워크 쪽으로 지원하시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인가요?
제가 느끼기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게 다인거같은데, 네트웍스도 그랬어요. 제가 캠퍼스 리쿠르팅을 갔는데 삼성 네트웍스 부스가 있는데 한 분이 씩 웃으면서 저를 쳐다보시더라구요. 일단 이리와보라고 하시면서요. 그때 마침 해외 영업 파트가 있었고 너무 친절하신 거에요. 물론 다른 기업에 상담도 받고 했었지요. 하지만 그 분들은 너무 현실적이시고 형식적이셨어요.
하지만 삼성네트웍스는 달랐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관심을 갖게되고 이 기업이 나를 정말 필요로 하는 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많은 사람중 하나’라는 느낌이 아니고 ’나에게만’ 관심을 가져주었다는 느낌. 그래서 그 분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일하는게 결국 사람이 중심인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결국 사람때문이었 던 것 같아요.
(▲ 열심히 경청하시는 참가자분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전공이 사회체육학과라고 하셨는데 그런 이유만으로 그런 선택을 하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있을 만한 능력이나 자신이 그쪽에 맞다고 생각하신 이유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일단, 영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는 영업쪽이 저에게 맞다고 생각했고 해외영업을 하고 싶었어요. 다른 능력을 부족할지 몰라도 외국어 능력쪽에선 조금 자신있었습니다. 삼성 오기 전에는 다국적여행사의 연수까지도 받던 중에 삼성의 합격 통지를 받고 삼성에 오게 됬지요. 외국어에 대한 남들보다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영업파트에도 자신이 있었기때문에 지원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럼 과에서 배우는건 도움이 안되셨나요?
전공수업중에 공통되는게 있어요. 스포츠 마케팅이나 체육 행정같은 수업들은 공통되는 부분이 많이 있고, 그리고 저는 다른 다양한 수업을 많이 들었어요. 경영, 경제 분야의 수업을 깊게는 아니지만 다양하게 들었습니다.그리고 학교다니면서 말하기와 토론이나 발표능력에 관한 수업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석,박사 채용에 관해서 알려주세요!
석박사 채용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분들은 직급이 입사시에 조금 더 높게 위치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급여도 조금 더 좋은 대우를 받으신다고 할 수 있겠죠.
사내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팀과 사업부에 따라 분위기가 너무 다릅니다. 제가 다른 팀에선 있어보지 않아서 비교가 어렵지만, 저희 글로벌사업팀은 각자 맡은 위치가 다르기때문에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는 편이구요. 그리고 저희 팀의 가장 상사께서 외국인 상무님이셔서 회식을 하더라도 딱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유스럽고 개인적인 분위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하나라도 놓칠세라 쉬지 않는 이 필기의 열기! 여기 고3 교실인가요? )
저는 기술개발팀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언론에서 보여지듯이 이공계기피현상이 있고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적어지고 있는데요.삼성 네트웍스의 혁신적 기술 개발은 무엇이고 기술팀에서 높은 직급으로 승진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SIX SIGMA라는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이 있는데, 그런 교육이 이루어지고, 한 프로젝트에 대해 SIX SIGMA를 적용해서 그 프로세스를 개선한 부분에 대해서 보상을 해줍니다. 신상품 개발도 그 한 분야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임원이 되신분들은 상당히 많으시죠. 하지만 엔지니어와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계시지만 영업이나 관리쪽의 경험을 거치신 후에 임원이 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 삼성 네트웍스의 유중권 사원님.)
언어를 잘하신다고 하셨는데, 커뮤니케이션엔 언어 외적인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법은 무엇인가요?
가령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자료를 만드시고 발표를 어떻게할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내가 어떻게 이야기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는 분들도 계시는 데, 저는 후자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하나의 수단이지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바를 자신의 논리에 따라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키우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 네트웍스를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까요?
아, 일단 저는 자격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 이런 말 들어보셨을꺼에요. 관리의 삼성, 교육의 삼성. 자격증이 채용할때는 크게 작용하지 않아요. 제 의견으로는 아주 우수한 인재를 뽑아서 바로 일을 시킨다는 개념보다는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아서 교육을 시키는 그런 점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아, 내가 이러이러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서 바로 가서 실무에 투입되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이 사람은 가능성있는 사람이다.’ 하는 분들을 선발해서 교육한 후 필요한 업무에 투입하는 것 같습니다.
동종 업계나, 사원님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라이벌격인 회사가 있을까요?
일단 너무 큰 그림인 것 같아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와 경쟁하는 업체가 있고, 따라서는 협력업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기업이라고 특정 이름을 거론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케이스에 따라서는 경쟁사도, 파트너사도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사원님께서 인재를 뽑으시게 되면 어떠한 자격이나 어떠한 성품을 가진 인재를 뽑으시겠어요?
저는 일단 인사권이 없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 누구나 같겠지만 성실한 사람이 가장 우선시 되겠지요?
그렇다면 일을 못해도 성실한게 좋은가요? 가능성은 있는데 가능성이 깊게 뭍혀있는 경우라면 어쩌죠?
채용전형을 보면 SSAT가 있지요? 이 시험이 인재들의 가장 기본적인 역량에 관해 필터링을 시켜준다고 생각하구요. 그 이후에 면접에서 인성적인걸 보게 되구요. 일단 그런 프로세스를 거치기때문에 완벽하진 않겠지만 어느정도는 검증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인성면에서는 이 사람의 가능성, 태도, 그리고 너무 잘나서 조화가 안되는 사람보다는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잘난 사람보다는 성실하게 일하는 분들이 더 좋을 듯 싶어요.
교육은 1:1식의 멘토시스템처럼 이루어지나요? 아니면 어떠한 프로그램에 의해서 진행이 되나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신입사원에 대한 그룹교육이 있고, 사내교육이 있습니다. 사내교육은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그런 교육입니다. 현업에 계신 분들이 직접 교육해주세요. 그리고 팀에 배치가 되면 멘토링 제도가 있어서 멘토가 6개월 동안 책임지고 교육을 하는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저희 대학생에게 추천해주시고 싶은 여행지와 여행을 다니시면서 어떤 시각을 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컨셉을 가지고 여행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정말 발전된 곳을 보고 싶다, 자연을 느끼고 싶다, 향락을 즐기고 싶다(^^)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그 와중에 밸런스를 맞추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다양성이라는 것도 얻었지만 일단 저는 제일 처음에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니 한국 사회가 너무 싫은거에요. 그 곳은 개인의 자유를 굉장히 보장되잖아요. 다섯 시가 되면 다 퇴근을 하고, 자신의 여가를 즐기고.. 하지만 한국은 너무 바쁘게 살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국 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또 개발 도상국을 다니게 되면, 예를 들어 태국을 갔는데 그곳에 한국 교민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70년대에 가신 분들인데 그 당시에 한국은 굉장히 못살던 시기였죠. 되려 태국에 가서 일자리를 구하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잖아요. 제가 여행갔을 당시에 우리 돈 5000원을 내면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은거에요. 한국의 5000원의 가치가 이렇게나 커졌죠. 그 점에서 한국의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경제발전을 그분들이 이루었기에 이 5000원의 가치고 다른 국가에서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게 된거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비판의 시각도 있었지만 또 다른 길에서는 감사할 수 있는 시각도 있었어요. 그런 여러가지 시각을 얻을 수 있었던게 가장 큰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대학을 다니면서 ’이것만은 꼭 해라!’라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 중 취업을 위해서 ’이것만은 꼭 해야한다!’라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학점관리를 해야겠죠.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 영어 점수도 필요하죠? 또 뭐가 있을까요...? 만약 엔지니어라면 그 분야에 맞는 것에 대한 것을 준비하셔야겠죠. 저는 영업사원이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발표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구요, 대인관계도 중요하고 그런 부분들이 중요합니다. 자기가 어떤 분야를 준비하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해외영업을 준비하신다면 외국어도 굉장히 중요하실꺼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기업이라는 곳이 돈을 만들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경제 관련된 이슈들, 돈에 관련한 이슈들을 평소에 많이 아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네트워크에 취직하고 싶다면?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호프 도군 인사드립니다.
2월 27일 강남대로 토즈점은 아주 뜨거운 열기로 가득가득 했습니다.
바로 영삼성 잡톡 시즌2 [삼성 네트웍스] 편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지루한 서두 필요없이! 여러분의 속을 박박 긁어줄 Q&A! 지금부터 보시겠습니다.
여행이 취업을 하면서 도움이 되셨나요? 또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것이신가요?
제가 일전에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그때 제가 그 어느때보다 공부를 제일 많이 했던 시기인 것 같아요. 외국어로 공부를 한다는게 참 어려웠고 그때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 전까지는 주로 문제집만 보잖아요. 교환학생하면서 책 한권을 읽어야하는 경험을 하면서 나름대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했던게 영어실력을 늘린 비법이었던 것 같아요.
또 영업에 대한 부분에서 어떤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냐면, 제가 어느 새로운 장소를 가더라도 저 혼자 할 수 있었다는 점이죠. 저는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것은 다양성이라는걸 배운 점이죠. 그 전에는 제가 생각한게 이거고, 이게 아니면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외국에 나가면 그런게 통하지가 않아요. 외국에 많이 나가게되면서 그런 기준들이 계속 변하는걸 느끼고 내가 옳다고 생각한게 옳지 않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이러한 점에서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죠.
네트워크 쪽으로 지원하시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인가요?
제가 느끼기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게 다인거같은데, 네트웍스도 그랬어요. 제가 캠퍼스 리쿠르팅을 갔는데 삼성 네트웍스 부스가 있는데 한 분이 씩 웃으면서 저를 쳐다보시더라구요. 일단 이리와보라고 하시면서요. 그때 마침 해외 영업 파트가 있었고 너무 친절하신 거에요. 물론 다른 기업에 상담도 받고 했었지요. 하지만 그 분들은 너무 현실적이시고 형식적이셨어요.
하지만 삼성네트웍스는 달랐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관심을 갖게되고 이 기업이 나를 정말 필요로 하는 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많은 사람중 하나’라는 느낌이 아니고 ’나에게만’ 관심을 가져주었다는 느낌. 그래서 그 분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일하는게 결국 사람이 중심인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결국 사람때문이었 던 것 같아요.
(▲ 열심히 경청하시는 참가자분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전공이 사회체육학과라고 하셨는데 그런 이유만으로 그런 선택을 하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있을 만한 능력이나 자신이 그쪽에 맞다고 생각하신 이유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일단, 영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는 영업쪽이 저에게 맞다고 생각했고 해외영업을 하고 싶었어요. 다른 능력을 부족할지 몰라도 외국어 능력쪽에선 조금 자신있었습니다. 삼성 오기 전에는 다국적여행사의 연수까지도 받던 중에 삼성의 합격 통지를 받고 삼성에 오게 됬지요. 외국어에 대한 남들보다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영업파트에도 자신이 있었기때문에 지원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럼 과에서 배우는건 도움이 안되셨나요?
전공수업중에 공통되는게 있어요. 스포츠 마케팅이나 체육 행정같은 수업들은 공통되는 부분이 많이 있고, 그리고 저는 다른 다양한 수업을 많이 들었어요. 경영, 경제 분야의 수업을 깊게는 아니지만 다양하게 들었습니다.그리고 학교다니면서 말하기와 토론이나 발표능력에 관한 수업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석,박사 채용에 관해서 알려주세요!
석박사 채용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분들은 직급이 입사시에 조금 더 높게 위치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급여도 조금 더 좋은 대우를 받으신다고 할 수 있겠죠.
사내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팀과 사업부에 따라 분위기가 너무 다릅니다. 제가 다른 팀에선 있어보지 않아서 비교가 어렵지만, 저희 글로벌사업팀은 각자 맡은 위치가 다르기때문에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는 편이구요. 그리고 저희 팀의 가장 상사께서 외국인 상무님이셔서 회식을 하더라도 딱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유스럽고 개인적인 분위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하나라도 놓칠세라 쉬지 않는 이 필기의 열기! 여기 고3 교실인가요?
)
저는 기술개발팀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언론에서 보여지듯이 이공계기피현상이 있고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적어지고 있는데요.삼성 네트웍스의 혁신적 기술 개발은 무엇이고 기술팀에서 높은 직급으로 승진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SIX SIGMA라는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이 있는데, 그런 교육이 이루어지고, 한 프로젝트에 대해 SIX SIGMA를 적용해서 그 프로세스를 개선한 부분에 대해서 보상을 해줍니다. 신상품 개발도 그 한 분야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임원이 되신분들은 상당히 많으시죠. 하지만 엔지니어와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계시지만 영업이나 관리쪽의 경험을 거치신 후에 임원이 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 삼성 네트웍스의 유중권 사원님.)
언어를 잘하신다고 하셨는데, 커뮤니케이션엔 언어 외적인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법은 무엇인가요?
가령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자료를 만드시고 발표를 어떻게할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내가 어떻게 이야기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는 분들도 계시는 데, 저는 후자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하나의 수단이지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바를 자신의 논리에 따라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키우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 네트웍스를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까요?
아, 일단 저는 자격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 이런 말 들어보셨을꺼에요. 관리의 삼성, 교육의 삼성. 자격증이 채용할때는 크게 작용하지 않아요. 제 의견으로는 아주 우수한 인재를 뽑아서 바로 일을 시킨다는 개념보다는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아서 교육을 시키는 그런 점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아, 내가 이러이러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서 바로 가서 실무에 투입되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이 사람은 가능성있는 사람이다.’ 하는 분들을 선발해서 교육한 후 필요한 업무에 투입하는 것 같습니다.
동종 업계나, 사원님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라이벌격인 회사가 있을까요?
일단 너무 큰 그림인 것 같아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와 경쟁하는 업체가 있고, 따라서는 협력업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기업이라고 특정 이름을 거론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케이스에 따라서는 경쟁사도, 파트너사도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사원님께서 인재를 뽑으시게 되면 어떠한 자격이나 어떠한 성품을 가진 인재를 뽑으시겠어요?
저는 일단 인사권이 없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 누구나 같겠지만 성실한 사람이 가장 우선시 되겠지요?
그렇다면 일을 못해도 성실한게 좋은가요? 가능성은 있는데 가능성이 깊게 뭍혀있는 경우라면 어쩌죠?
채용전형을 보면 SSAT가 있지요? 이 시험이 인재들의 가장 기본적인 역량에 관해 필터링을 시켜준다고 생각하구요. 그 이후에 면접에서 인성적인걸 보게 되구요. 일단 그런 프로세스를 거치기때문에 완벽하진 않겠지만 어느정도는 검증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인성면에서는 이 사람의 가능성, 태도, 그리고 너무 잘나서 조화가 안되는 사람보다는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잘난 사람보다는 성실하게 일하는 분들이 더 좋을 듯 싶어요.
교육은 1:1식의 멘토시스템처럼 이루어지나요? 아니면 어떠한 프로그램에 의해서 진행이 되나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신입사원에 대한 그룹교육이 있고, 사내교육이 있습니다. 사내교육은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그런 교육입니다. 현업에 계신 분들이 직접 교육해주세요. 그리고 팀에 배치가 되면 멘토링 제도가 있어서 멘토가 6개월 동안 책임지고 교육을 하는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저희 대학생에게 추천해주시고 싶은 여행지와 여행을 다니시면서 어떤 시각을 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컨셉을 가지고 여행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정말 발전된 곳을 보고 싶다, 자연을 느끼고 싶다, 향락을 즐기고 싶다(^^)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그 와중에 밸런스를 맞추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다양성이라는 것도 얻었지만 일단 저는 제일 처음에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니 한국 사회가 너무 싫은거에요. 그 곳은 개인의 자유를 굉장히 보장되잖아요. 다섯 시가 되면 다 퇴근을 하고, 자신의 여가를 즐기고.. 하지만 한국은 너무 바쁘게 살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국 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또 개발 도상국을 다니게 되면, 예를 들어 태국을 갔는데 그곳에 한국 교민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70년대에 가신 분들인데 그 당시에 한국은 굉장히 못살던 시기였죠. 되려 태국에 가서 일자리를 구하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잖아요. 제가 여행갔을 당시에 우리 돈 5000원을 내면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은거에요. 한국의 5000원의 가치가 이렇게나 커졌죠. 그 점에서 한국의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경제발전을 그분들이 이루었기에 이 5000원의 가치고 다른 국가에서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게 된거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비판의 시각도 있었지만 또 다른 길에서는 감사할 수 있는 시각도 있었어요. 그런 여러가지 시각을 얻을 수 있었던게 가장 큰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대학을 다니면서 ’이것만은 꼭 해라!’라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 중 취업을 위해서 ’이것만은 꼭 해야한다!’라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학점관리를 해야겠죠.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 영어 점수도 필요하죠? 또 뭐가 있을까요...?
만약 엔지니어라면 그 분야에 맞는 것에 대한 것을 준비하셔야겠죠. 저는 영업사원이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발표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구요, 대인관계도 중요하고 그런 부분들이 중요합니다. 자기가 어떤 분야를 준비하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해외영업을 준비하신다면 외국어도 굉장히 중요하실꺼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기업이라는 곳이 돈을 만들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경제 관련된 이슈들, 돈에 관련한 이슈들을 평소에 많이 아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잡톡은 삼성 네트웍스의 유중권 사원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박수!
)
글 : 열정운영진 7기 도현구, 원지수
사진 : 열정운영진 7기 도현구, 원지수
영살 : 열정운영진 7기 한현철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 www.young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