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갔다와.. 니가..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어 그냥 니가 나에게 지치듯... 나도 너에게 조금 지쳤었나봐 니가 나에게 쉽다고 했지?.. 여지껏 너 만나면서 쉬웠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 처음 만난 그때 부터 넌 나에게 너무 어려운 사람이 이었어 그래서 항상. 불안하고 어떻게 너한테 맞출지 생각하고 ... 니가 화나면 무슨 말이라도 해야 대는데 더 화나지 않을까 아무말도 못하게 되고 그런..내가 너무 바보 같고 힘들어서 나 스스로 변하게 됐나바 미안하다...... 다시 xx으로 떠나기 전에.. 이렇게 안좋게 떠나보내서
남친핸드폰메세지 인터넷가입해서몰래봤어요..
이제 내년이면 30대에접어들고 남친은 한살연하입니다..
사귄지... 3년이되어가구요..
서로 설레고 첫눈에반했다고할까..
그래서 서로 거의2년동안은 크게싸우지않고 잘지내왔네요..
삐걱거리기시작한건..몇개월정도되었구요...
저는 유학중이구요..
방학중 한국에돌아왔다가 .. 지금은 다시공부하러 외국으로나온상태구요...
제집은 지방이고 남친은 서울이구요..
외국에있으면서 조금씩느꼈어요..남친이 나한테좀소홀해지고 변했단느낌..
그러면안되는걸알지만..떨어져있으면서 불안한맘에 방학중한국에돌아오자마자 남친통신사사이트들어가서 휴대폰메세지확인할수있는걸가입했습니다...
가입했지만 날마다가서확인하고그러진않았죠...
막들어와선 아무일도없었고 사이가좋았기에...그러다 어떤계기로인해 날마다확인을하게되었죠....
첨시작은 방학중에 한국을들어왔는데..엄마가입원하셔서 병원에만있다가
남친한테 날마다병원에만있으니답답하니 어쩌니..투정부렸죠..
방학때나온것이 원래계획은 서울에서 학원다니고공부좀하다들어갈려고했었기에..
당연지사 엄마가입원하셨는데 부모님아프신데 짜증나서있기싫어서한말도아닌데..
주말에내려오라고했드니 이번주는 좀힘들다 어쩐다해서 서운해서 화냈더니..
저에게한말이..너 자신감없고 매사에부정적이고 어둡고..그런것이싫다데요..
그일로 크게싸우고 연락안하다가..싸이다이어리에..자기가잘못했다고해서 풀었죠..
풀고난후에 통화하다가 너그래도 명절이었었는데..우리싸웠더라도 엄마한테전화라도하지그랬냐며엄마가서운해하시더라했드니..넌또내잘못말말할려고한다면서 화내더라구요..어의없어서 또 냉전상태가되었죠..
제가 들어온게 크리스마스때들어와서 남친과같이보내다가 1월에 엄마가입원하시면서 병원에만있었거든요...거의 3주를입원하셔서 명절까지 병원에서보내시게되었었는데..
그와중에남친과싸웠지만 전 남친엄마께 명절인사로전화드렸거든요..
엄마가퇴원하시고 학원때문에 2월에서울로올라가게되었는데..
남친한테연락이와서만났어요...
자기가다잘못했다면서 아무얘기도하지말자더라구요..
서운하건뭐건 난풀고싶었는데..그렇게하길래..
그냥 넘겼습니다..핸드폰을봤는데 제전번과 우리가족전화 그리고 사진등 다지워져있더라구요...아무리싸웠어도 너무하단생각이들었지만..아무얘기말고 잘지내잔얘기에 넘겼죠..
그리고 2~3일지났어요..
남친이 주말에만쉬기때문에 솔직히..2월한달서울에있더라도 제대로같이보낼수있는시간은 주말..4번정도가고작이죠..
같이있는데..여자한테연락이오더라구요...만나자고
누구냐고했드니 친구래서 지금여자친구랑같이있으니다음에보자고하라고했습니다...
근데 핸드폰을봤더니..남친이 그여자한테다음날보자면서 오늘은 집에매형될사람과밥먹어야한다고되어있드라구요...그때부터시작되었죠..
제가 인터넷으로 남친메세지를날마다보기시작한것이...
하루가지나고아니나다를까..
같이있는데..집에간다고하는것입니다..
설마설마했는데..전화와서는 아빠랑 얘기할것이있어서 만나서 밥먹고뭐한다고하길래알았다고했습니다..
설마..아빠핑계를댔을까하구요..
그로부터 연락이없는겁니다..
1시간 두시간...전활했드니..
완전취했더라구요..
집에간다고하더니 나중에전화가꺼져있고...
새벽내내 잠못이루고......인터넷으로 문자며 계속확인하게되고..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겨우잠들었다가아침에 일어났드니 남친이옆에서자고있더라구요..
핸드폰확인을해보니 꺼져있다가 충전후 그여자한테 나중에여러통을한것을보게되었습니다..무슨생각이들겠습니까...
저한텐충격이었습니다...
믿을수가없었고....
학원을가야해서 남친을두고 답답하고 머리끝까지올라오는것을참으며..술취해서자고있는사람깨워서 뭐라하겠습니까..
그러고난후 밤에 만나서 얘기했습니다..
너아무리그래도 아빨핑계대냐고...뭐라고하는도중
나가버리는겁니다...
전화해서 다시안볼꺼아니면 와서 무슨얘기든 얼굴보고얘기하라고 그냥 너듣기싫다고가버리면다냐고..했드니..그냥안갈래.....이러더라구요...
정말열받아서 혼자울고불고하다가..
가만히생각했습니다...
그래..그여자랑단둘이만난것도아니고 무슨누나인가하고 셋이서본거고..
아무일도없었고..
근데..제가화가났던건..
자길구속하려 친구들도못만나게한것도아닌데..거짓말하고만나고..
설마 그럴수있다쳐도..
내가알아버리고 자기가잘못을했으면..잘못을빌건뭐를하건 화를내건 뭐라도있어야하는데 그러고가버리는 답답하고억울하고열받아서죽을것같았습니다..
1시간정도후에 돌아와서는 고개푹숙이고 잘못했다고하더라구요..
내서운한것도얘기하고 다신그러지말라고하고 풀었습니다..
근데...예전과다르게..연락도뜸하고..나한테대하던행동도 달라지고...
여전히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을 하루도맘안편하게보냈습니다..
물론혼자있어서 더민감하고남친한테만의지하고그랬을수도있겠지만...
몇개월전까지만해도 만나면서도 날항상불안해하고 떨어져있는것도싫어했던 그랬던그사람이 나한테소홀해지고...
그러다또싸웠죠..
사실싸웠다기보단..
제가 문자로 너 일끝나고 누굴만나건 주말에누굴만나건 맘대로하라고
너거짓말했을때많이힘들었다고..또거짓말할까 좀그렇다고..
지친다고...
아마 남친이 그런일있고도 여전히 저한테소홀하지않았다면 이런생각도하지않았겠죠..
그랬더니 다잊기로하지않았냐면서 그렇게힘들고지치냐고 니맘대로하라고..
그러더라고요..그래서 제가 그래..요즘너에겐 내가그렇게쉽지라고했드니..
딱한마디..그런적없어..
그걸마지막으로 우린연락이끊겼습니다.
출국몇일전이었는데..출국전날까지 아무런연락이없더라고요...
서울에서 혼자있을때에도 아무리그래도 방학때나온거라..얼마보지도못할껀데..
것도 떨어져있는것도아니고 자기랑까운곳에있으니 더좋아하는게아니라 소홀하기만하고..
화나고 더서운했는데..
가기전까지연락없으면...
그사람..어떻게해야하나..어쩜가기전까지연락도없나...별생각다하고..있는데..
가기전전날...남친 메세지볼려고들어갔는데..
어떤여자애랑 ........뭐사랑해어째 무슨바람같은얘긴아니었는데...
뭐 삐져서가냐 오빠가싫다면어쩔수없지...라는둥 남친은 연락해..난쉬운남자자나..어째...뭐...그런내용..
기가막히고 숨막히고 가슴이터지는줄알았습니다...
출국전짐싸는데 손이떨리고 가슴이두근거려서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래....그런건가..뭐지..혼자 이런건가...저런건가..
그러고나서 아침에일어나서 메세지볼려고들어갔는데 비밀번호가
바뀌었더라구요,,,,
내가메세지본다는걸알고그랬는지아니면..뭔가깨림직하고본다는느낌에..
통신사비번을바꿔버릴려고바꾼건지...
아침비행기라..전날저녁 인천공항으로올라가숙박하러가던도중..
밤12시에 전화가오더라구요...
솔직히..
이걸받아야하나말아야하나...고민하다 안받았는데..한통오고말더라구요...
새벽내내 잠못이루다 결국한숨못자고 5시에 공항으로나섰습니다..
그러고문자보냈죠...전화했냐고..전화온지몰랐다고..
아무말없더군요....
솔직히기대도조금했습니다...
공항에와있을꺼라고....전화가온후에..그런기대도하게........
1년동안 유학생활도같이하고 그래서 공항에서도 항상 함께했던그사람이기에..
혼자서 공항에있으니..정말 씁쓸하더군요....
비행기타기전..남친엄마한테전화드렸습니다..
그러시더군요...왜오지안왔냐고..싸웠다면서...
원래가기전 주말에올라와서 남친집에서 보내고들어가기로했었거든요....
전 민망해하면서...잘지내세요...라고 인사드리고 비행기에오르던중 남친에게전화오더군요..
받지않았습니다...
도착해서..짐정리도하고..밤에...싸이를들어가봤더니..방명록에글을남겨놨더군요...
잘 갔다와.. 니가..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어 그냥 니가 나에게 지치듯... 나도
너에게 조금 지쳤었나봐 니가 나에게 쉽다고
했지?.. 여지껏 너 만나면서 쉬웠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 처음 만난 그때 부터 넌 나에게 너무
어려운 사람이 이었어 그래서 항상. 불안하고
어떻게 너한테 맞출지 생각하고 ... 니가 화나면
무슨 말이라도 해야 대는데 더 화나지 않을까
아무말도 못하게 되고 그런..내가 너무 바보 같고 힘들어서 나 스스로 변하게 됐나바
미안하다...... 다시 xx으로 떠나기 전에.. 이렇게 안좋게 떠나보내서
이글이..출국전날 12시넘어서쯤전화하고난후 12시40분경에 남겼더라구요...
왜 있을땐 만나서든뭐든아무말도않고있다가 혼자 앓다가 마음심난해있는데..
차라리 헤어지자..아니면 헤어지기싫은거라면..내가그땐이렇게잘못했어 우리그러지말자 잘할께..라는둥 뭔가아무것도없는상태에..저런글을보면...
가슴아프기도했지만 저글보면서 이해안되는부분도있더라구요......
정말 나한테어쩌라는건지...
제가있는곳은..남친과같이유학을했었던곳이기도하고...
혼자있다는생각과 여기저길가도 남친과의추억이있어서 너무힘듭니다...
정말 아닌걸까요...제자신을위해서도 헤어져야하는게맞는건지...
아니면..뭘어떻게해야하는지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