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병원 참...

참쉽줘잉~ 2009.03.10
조회448

 

 

참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이런데는 글 못올릴줄 알았는데

요즘 병원 참 웃기는 군요 ??

 

 

 

제 동생이 어제밤에  화장실에서 미끌어져서 이마가 찢어졌습니다.

대구 북구 에 사는데 카톨릭병원을 가니 성형 응급실이 없다 하면서

서문시장 쪽 동산병원 성형외과 를 가라고 하더군요

 

서문시장쪽 저희 집에서 거리가 30분이고 , 피도 많이 흘렸습니다.

제 동생도 울고 불고..........

 

 

아무튼 동산병원을 도착했는데

계시는 의사분이 수술하신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끝나고 다른분들 진료하시고 제 동생 차례가 됬는데

2시간 반을 기다린것같아요 .........

그래서 진료를 하는데 마취를 하려면 이마찢어진 부분을 뒤집어서 주사를 놓더라구요

근데 제동생이 어려서 울고 움직였거든요

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가만히 안있나 ? 이새끼가 "

이러는 거에요. 저희 엄마도 계시는데

그리고 마취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파해서 엄마가 다시 마취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하더라구요 . 또 욕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애는 조용히 해도 알아 듣는다 하니깐

 

"요즘애들은 엄마들이 하도 버릇없게 키워서 이정도는 괜찮다 "

라고 하는거에요. 와 빡돌겠는 거에요

제가 한성깔하거든요 ? 근데 화내면 제 동생 흉터 크게 할까봐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꼬매고 있는데 잘못했다하면서 한 4번을 끼웠다가 뺏다가 참...

 

그리고 가장 웃긴건

 

 

꼬매는 것도 똑바로 못하면서  다시하면서 문자를 보내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희 아빠 들어오시니깐

"자 꼬맬때 아프니깐 가만히 있자 응 ?"

와 .

의사가 힘든직업인거 압니다.

응급실은 더 피곤한거 압니다.

 

 

그렇지만 상처가 심하는 안심하든 열심히 치료해주면 안됩니까 ?

의사 될때 선서하신다면서요 .

예 ?  딱 보니 인턴이드만.

그런 분들이 휼륭한 의사 될수 있을까요 ?

 

 

 

 

 

 

대구 서문시장 맞은편 동산병원 급하시더라도

응급실은 피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