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이런정신줄 놓으신분 계신가요???

봄날씨때문이야?2009.03.10
조회607

안녕하십니까,,,,,,,

 

술먹고 제가 한짓이 너무나 당황하면서 굴욕당한일이 떠올라서 몇자 적어봅니다요..

 

술은 못먹는편은 아님.......

 

나이는 22살이고요 .. 이번 학교를 복학하게되면서 반단합가지면서 있게된 일입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5시인데요

 

대학교 생활이 원래 맨처음에는 조용하잖아요

 

친구있으면 친구끼리만 떠들게되고

 

그래가지고 반대표 형께서 "우리반은 다른반에 비해서 너무 조용하다"

 

술한번 먹자고 얘기는 꺼내더군요 모두 친해지길 바라면서요 ㅋㅋ

 

그래서 가까운 학교뒤에 있는 술집에 대략 15명정도가 갔다가 나중에 5명이 더 추가됐씀

 

술이 위에 닿지않는순간까지도 조용하더군요 물만 먹게되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분위기 싸해 지니까 대표형께서 술을 다같이 3,4잔 먹더군여 ...ㅋ

 

급술이였죠..... 슬슬 저녁도 먹을시간이고 한데 ㅋㅋㅋ 빈속에 달린거였씀

 

그러면서 옆에부터 시작해서 자기소개를 하며 떠들고 그랬씀다 ..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고 시간은 대략 2시간이 흐른뒤였죠

 

그때부터 이제 정신도 알딸딸해질때 게임을 권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맥주와 소주를 더 추가시키면서

 

섞으면서 .. 300cc 잔에 여러개를 만들어놓고

 

반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술로인해 ..

 

1시간이 지나면서 2,3명이 죽어나가면서 ..

 

2시간이 지나면서 .. 5,6명이 또 죽더군요

 

그리고 사람이 반정도밖에 안남더군요 ㅋㅋㅋ

 

게임은 중단되고 .. 몇분 수다를 다시 떨면서 슬슬 끝낼준비를 하더군요 ..ㅋㅋ

 

아쉽지만 많은 사람들도 죽었기 때문에 집에 다들 가자고 하더군요 ㅋㅋㅋ

 

저는 고속버스 막차를 타기위해 몇몇 형들과 걸음을 청했어요

 

그리고 형들은 지하철을 타고 저는 고속버스 막차를 놓치지 않을려고

 

달렸습니다 10시5분이 막차이기 때문에 .. 그냥달리는게 아니고

 

지그재그로 좀비있잖아요 .. 흐느적거리면서 뛰는거 그정도였네요 ㅠㅠ

 

다행히 막차는 있었고 표를 끊고 버스가 와서 바로 탔습니다 ..

 

이와중에는 저는 정신을 놓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혼자 나는 역시 술은많이먹든 안먹든 정신을 놓지않는다고 생각하고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사건은 시작된거죠......

 

고속버스는 이미 도착했을뿐이고 .. 누군가가 저를 깨우고 일어났습니다 간신히

 

보니까 기사아저씨가 깨우셨더군요 승객분들은 모두 없었고요 ..

 

누가좀 깨워주지 이러면서 부랴부랴 가방챙기고 내릴준비를했죠

 

그런데....... 그냥 내리면 될껄 가지고 .. 제 정신과 행동은 다르게 놀고 있었죠잉..

 

손은 지갑을 꺼내고 입은

 

"아저씨 얼마나 나왔어요 ? 얼마죠 ?"

 

 이랬을뿐이였어요 ..

 

정신은 살아있었는데 ...... 왜이랬는지 아저씨께서는

 

"그냥내리면됩니다"

 

앜ㅋㅋㅋㅋㅋㅋ저는 예 하고 냅따 내렸죠

 

여기서 정신줄 한번 놨습니닼ㅋㅋㅋ

 

술은먹고 몸은 헤롱거리는데 챙피한건 알았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집가는 버스한번 타는데 또다시 똑같은일 당하고 깊게 잠들까봐

 

택시를 바로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번엔 아까전에 일을 떠올리면서 ..

 

이번엔 "택시니까 이번엔 돈줘야되"

 

이러면서 ..  짧은시간에도 바로 잠들어버렸더군요

 

금세 도착했습니다 집앞에 택시가 ..

 

아근데 여기서 또 일터진겁니다

 

분명히 타고나서 돈줘야되 .. 돈줘야되 .. 이건 택시야 세뇌시켰는데 ㅠㅠ

 

몸은 벌써 문을열고 걸어가고있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께서 내리셔서

 

"학생 돈줘야지!!!!!!!!!!!!!!!!!!!!!!!!!!!!!!!!!!!!!!!!!!!!!!!!!!!!!!!!!!!!!!!!!!!!!!!"

 

이러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줄을 여기서 또 한번 놔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짜증

 

술먹고 왜 제가 이랬는지 .. 생각은 나는데 ㅠㅠ

 

왜 다 분해된거처럼 따로 노는건지 ...........

 

집와서 바로 뻗어버리고 아침까지 속쓰린 상태..에서 학교 무사히 갔습니다 ㅠㅠ

 

이얘기 하니까 형들께서 펑펑 터져버립니다 ...ㅠ,ㅠ

 

별 내용은 없는데 ...... 얘기를 하다보니까 이렇게까지 길어졌네요 ㅠ.ㅠ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여 봄날씨가................................................

 

너무 황당하고 굴욕이여서 .. 그냥 두들겨 봤어요 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