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꼽주려다 시민에게 피해를준 사건 ㅠㅠ

으랏챠챠2009.03.11
조회138

 

저는 22살이고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하나있습니다.

 

 

남자친구랑 고등학교때 사귀고 지금 4년째 만나고있는데 둘사이에는

쥐새끼같은 친구놈이 하나 있습니다.

그자식이 남자친구를 자꾸 꼬득여서 나이트며 클럽이며 데려갑니다

남자친구가 순진하고 아무것도모르는 완전 바보같은애였는데

자꾸 그놈이랑 어울리더니 거짓말을 하는겁니다.

 

사건은..

 

남자친구가 잔다고 문자 보내오길래 자라고 저도 누웠는데

제 친구한테 전화가 오는겁니다

 

"여기 나이트야 니 남자친구있어 알고있었어?"

 

"아니 몰랐어 모하고있는데?"

 

"니남자친구랑 XXX 있자나 걔랑 둘이 신났어 지금"

 

"부킹해봐"

 

뭐 이런내용이였는데

 

 

화가나서 디카를 챙겨 나이트에갔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앉아있는데 친구가하는말이 기가막힙니다..

 

"야 니남자친구랑 부킹했는데 내가 전화번호좀 달라고했는데

XXX 그남자애가 불러주더라 니남자친구가 미친새끼야~ 했는데

남자가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된다고 "

 

뭔소린가했는데.........

그러니까 여자친구 말고도 여러 여자를 만나야된다는 그런뜻인거같았어요

너무 재밌게 놀고있길래 디카로 증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놀때 실컷놀으라고 내일되면 넌 죽은목숨이다 이를갈고나왔어요

집에오자마자 사진 붙혀서 몇월몇일 나몰래 나이트간 이새끼를

또 나이트에서 보시면

연락달라고 인쇄했습니다

 

그리고 걔네집 앞부터 걔네 회사앞까지 다 붙혀놨어요

그렇게 쪽주고 말았습니다만

 

아무죄없는 시민에게 피해를드렸습니다...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어떤 여자분....................

전단지봤다고

그 나이트가 어디냐고...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제남자친구 옆에서 춤추던분이... 자기 남자친구라면서.....

사진을보니.. 그분..여자허리에 손을...ㄷㄷ..

 

남자친구분..

정말 죄송합니다..

찍다보니... 왜 밝은쪽에 가계셔서..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매역을 지나가시던 시민분들 문자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전단지는 제가 다 싹치웠습니다

겸으로 쓰레기도 주워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