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길 귀가하다 죽을뻔했습니다..사진 有

무서웠어..2009.03.11
조회1,035

한분이 믿지 않으셔서 딴분도 뻥이라고 아실까봐

 

잘 잡히진 않았지만 일단 사진올려볼께요

 

진짜 실화구요 ㅠㅠ 뻥아니에요 ㅠㅠ

 

밤 길 귀가하다 죽을뻔했습니다..사진 有

 

젤 앞에 나와있는 상처는 포커스를 뒤쪽 손가락에 잡아놔서 잘안보여요 ㅠㅠ

밤 길 귀가하다 죽을뻔했습니다..사진 有

 

이건 깊게 찔려거 안에 한바늘 꼬매고 위에 두바늘 꼬맸습니다 ㅠㅠ



밤 길 귀가하다 죽을뻔했습니다..사진 有

제일 피가많이 났던.....깊이도 깊은 많큰 찢어진 길이도 ㅠㅠ

 

자세이보시면 손금 있는곳 아래쪽에 잘 보면 작은 상처 또 한개 보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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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 톡커녀입니다~~

 

글을 써보는건 처음인데요

 

글재주가 없어서..........ㅠㅠ 그래도 잘봐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니깐 3년전 일이네요

 

제가 20살 말띠인데요

 

저희 엄마 말씀으론 2004년부터~06년까지 3년동안 말띠가 삼제인가??

 

(3년동안 운이 좋지않은것)암튼 그거라고 말해주셨는데요

 

 

 

저는 정말도 그 3년동안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불운경험담 뽕나내라면 손가락이 열개라도 모잘라요ㅠㅠ

 

 

 

 

아 말이길었네요 ㅠㅠ

 

 

 

제가 고1때 일 이였는데요

 

친구들하고 강서구에서 자정이 넘을 시간까지 놀고있었습니다.

 

(친구들이 강서구에 살고 저는 구로에 살았을때입니다..)

 

놀고 놀다가 새벽 1시반쯤? 슬슬 애들이 집에 들어간다고하더군요

 

저는 버스가 끊긴상태라서 택시를 타고가려했는데

 

같이 놀던 친구중에 개봉동에 살던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와 그집에서 자기로한 친구와 저와 셋이서 택시를 타게 됬습니다

 

택시를 타고가는 도중에 아저씨가 말이 많으시더군요-.-

 

나이가 몇살이냐~ 이렇게 늦게 들어가도 되냐~뭐 이런 예기였는데

 

글로는모르곘지만 말투에선 뭔가가 음흉한 말투였습니다 ㅠㅠ

 

 

 

강서구에서 출발하면 개봉동이더가까워서 친구들 둘이 먼저 내리게 됬는데

 

거의 다왔다는 말에 계속 너 걱정된다고.. 아 미치겠네..걱정되 이러면서

 

 

 

( 제가 그 전에도 안 좋은일이 좀 많이 일어나서..친구들이 더 걱정이... )

 

계속 걱정을 해주더군요..ㅜㅜ저도 불안하긴했어요 음흉한 아저씨말투 때문에..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공중전화나 너네 어머니껄로 나한테 꼭전화해!!라고말하더군요

 

그래도 걱정하지말라고 빨리 집에가라고 늦었으니깐 하고 애들을 보내고

 

저는 홀로 택시에 남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음흉한 말투로

 

남자랑 자봤느냐~ 어리구나~ 요새 애들은 너무 성숙해보인다느니......ㅠㅠㅠㅠㅠ

 

더 불안한 말만 늘어놓는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아니야.. 개봉이랑 구로랑 가까워.. 가까우니깐 갠찮아...빨리 도착해라...

 

하면서 계속 말씹고 창밖만 처다봤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잘도착했어요 ㅠㅠ

 

그런데... 일을 이떄부터 시작됬습니다..

 

택시에서 내리고 한 3~4분만 걸어가면 집인상태였습니다..

 

( 아! 구로는;; 중국인하고 이상한사람들이 좀 있어요 외국분들이..)

 

아~이제 집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길을 걷고있는데

 

한 평상복 차림을 입은 남자가 갖자기 제 팔목을 잡고 욕을 잔뜩 하는거에요;;

 

" 미친놈 죽일꺼야.. 씨X놈 감히 너가.. 어떻게 너가..개같은 세X " 하면서 욕을 하는거에요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

 

뭐야 이놈은 ㅡㅡ 이게 아니라 왜이러지...하면서..진짜 예감이 뭔각 불길하더군요

 

그런데 그때 제 눈이 보게 된것은.. 그 남자의 손에 쥐여있는 대형 커터칼이였습니다..

 

대형커터칼아시죠.. 커터칼중에서도 제일 큰...............

 

너무 놀라 경직되서인지 도망갈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렇게 그 남자분이 욕을하시다가 갑자기!!!!!!!!!.................

 

그 카터칼 심을 잔뜩 뽑아놓고 저한테 난도질을 하는겁니다...

 

한쪽손목이 꽉 잡힌상태에서 피하려한는데 잡혀서인지 못피하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버렸습니다... 몸이 맘을 듣지않더군요

 

그래서 주저앉은 상태에서 나머지 한손으로 막 막았습니다..

 

그 상황에 전 소리도 질러지지도 않고 놀라서 거친숨만 내쉬면서 막기에 바빳죠..

 

진짜 죽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어떻게하다 제 팔목이 그 놈 손에서 풀렸습니다

 

풀리자마자 주저앉아있던 몸을 돌려 다리에 힘이없어 일어나지도 못하고

 

무릅과 손으로 무조건 뒤로 막 도망갔습니다.. (엉금엉금 기어가는 자세아시죠..)

 

그런데 그분은 쫒아오진 않고 혼자 욕만 계속 중얼거리며 처다만보는겁니다

 

일단 모퉁이를 꺽고 힘겹게 일어나서 근처 빌라 계단으로 들어갔습니다..

 

한 2층중간쯤 올라가서 계속 울었습니다... 너무 무서웠었어요

 

한 3분이 지났을때쯤 그때부터 손이 뭔가 이상하더군요

 

보니깐 주저앉아 한손으로 급하게 계속 막느라 그 칼질을 제 왼손이

 

다 받아낸거에요.. 상태는...말이 아니였습니다........

 

난 장판인 손에서 피는 계속 나고있고 어쩔줄을 몰라하는 그때

 

친구가 무슨일이있으면 전화하라고 한것이 기억이났습니다..

 

일단 근처 공중전화로가서 전화를하려는데 지갑이없더군요..

 

그때 그 주변에 떨어트린겁니다..

 

일단 1541을 눌러서 전화를하려는데 몸이 바르르 떨리고 다리가 후들후들거리고

 

정신이없어서 버튼조차 잘못누르겠더라고요..그것도 왼손으론 전화기를 잡지못해서

 

오른손으로 수화기를 잡고 다친왼손으로 누르려는데 손에힘이없어서..

 

그러다 겨우 눌렀습니다.. 그런데.. 수신자부담을.. 막아놨더군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집에 가야하는 방향엔 그사람이있을것같아 못가겠고

 

그러다가 엄마한테 전화를했습니다..자느라 전화를 못받으시더군요...

 

그때는 너무 하다는.. 생각밖에들지않았습니다.. 날 도와줄사람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일단 돌아서 가자라는 생각에 10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돌아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문을 두들길힘도없이 문앞에서 또 주저앉아 엉엉울었습니다..

 

그때 언니가 인기척에 잠을 깻는지 누구세요..? 하더라구요 안에서..

 

언니 목소리를 듣자 더 눈물이났습니다.... 그때기분으론 왠지 .아...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막 엉엉 울고있으니깐 언니가 문을 살짝열고 보더니

 

제옷에묻어있는 피하고 제상태를 보더니 너왜이래!! 이러면서 엄마!!!!부르더니

 

엄마까지깨우고...... 일단 언니의 부축으로 방으로 들어가서 응급치료부터 했습니다..

 

전 진짜 실신하기 전까지 울어서인지 툭치면 쓰러질정도였고

 

엄마가 하나하나 천천히 다말해보라고 무슨일이냐고..

 

울면서 꺽꺽 거리면서 겨우겨우 하나씩 다 설명을 했습니다

 

 

 

엄마가 왜 경찰에 바로신고를 안했냐고 묻더군요.....................

 

아............진짜 제자신이 바보같았습니다...왜경찰에 신고를안하고

 

이 고생을 했는지.. 엄마랑 언니랑  제 손하고 상태를 보면서 계속 우는거에여......

 

그후 바로 엄마가 경찰에 신고를해서 경찰분들 오시고  바로 그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현장에는 커터칼 그대로있고 찔리고 베일때 흘렀던 피랑...만있고

 

그남자는 없더군요.... 상황설명 다해달라고해서 다하면서 제가 갔던곳 다가봤는데

 

무슨 지도마냥.... 피가 잔뜩 줄지어있듯 흘려있고........

 

공중전화..말도아니였습니다........수화기랑 버튼에 피가 살짝 응고되있어서..

 

엄마는 상황보면서 계속 우시고...........언니는 계속 어떻게.....아....어떻게...말만 반복하고

 

일단 상황설명 일단 제가 좀수어야된다고 내일 다시찾아오신다고하시더니

 

경찰분들가시고 전 들어와서 방에 바로 자고 ..다음날 경찰분들오셔서

 

진술^*&^??? 랑.. 그런거 다쓰고 사람생김새말해주고.. 연락주신다고하더군요

 

그 다 다음날 경찰분들이랑 다시 제가갔던곳 가는데 피자국은 많이 지워지고 공중전화도

 

께끗해졌는데 제가 잠깐 숨어있던..그 빌라.....소금이 왕창 뿌려져있더군요...

 

몬가가 기분도 나쁘기도했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그러다가 2주뒤쯤 잡혔다고 연락왔는데 해외 동포??였습니다..중국사람이.....

 

중국사람인줄 정말 몰랐거든요......한국말도 엄청잘하고.....

 

일단 사건은 다 깔끔하게 끝났지만.. 제손에는 크게 다처 꼬맨곳 3군데가

 

3년이 지난 이날 이때까지 남아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했는데

 

잘 찍히지가 않네요....

 

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긴글 잃어 주셔서 감사구요 ㅠㅠ

 

만약 톡된다면 나머지 안좋은 경험담 몇개더 올려드릴께요 ㅠㅠ

 

수고하시고 톡커님들은 이런일 없도록 조심하시길 바랄꼐요 ㅠㅠ

 

수고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