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며칠 사이에 리플이 100개나 넘게 달려있었군요;; 기대 이상인................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다음 범죄(?) 예방을 위해서 그 가게명 공개하겠습니다. 부평 씽크빅문고 계단에서 올라와서 시내쪽으로 나오는 길에 보면 더바디샵이 있죠? 그 골목으로 안으로 들어오다보면 'OLD *ETT*' 라는 옷가게 있습니다. (상호 일부를 가리긴 했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 ^;) 혹시라도 저말고 당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예방 차원에서 알려드려요 ^ ^; 저도 이번 일 겪고나서 오프라인에서 옷사는 거 제대로 정 떨어져서는.......... 예전보다 더 온라인쇼핑에 애착을 갖게됐답니다 T_T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구, 행복하세요 ^ ^ ------------------------------------------------------------------------- 어제 저녁에 있던 일입니다. 친구와 쇼핑을 하려고 인천 부평 시내를 나갔었더랬죠.. 마침 지하상가도 휴일이었던 지라 급좌절하고 있던......... 고로 선택의 폭이 매우매우매우!!!!!! 좁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뭐 그 중에도 맘에 드는 옷이 있다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ㅋㅋ) 무튼.. 친구와 쇼핑을 하러 첫 번째 옷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매우 정감있게 다가오시는 직원 분.. 말도 살짝씩 짧게 해주시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십니다. 처음엔 티를 보다가 사실 저에겐 바지가 더 필요해서 배기팬츠도 있냐고 물어봤었거든요.. 추천해 주십니다. 입어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입어 봤는데................ 이건 정말 아닌거예요............................................................. 사이즈도 그게 제일 작은 사이즈라고 하시는데 어설프게 컸던지라.. 집에 배기팬츠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길들여져서 그 바지가 아녀보이나 싶기도 하고......... 쨌든 직원분은 원래 그렇게 입는거라며 계속 구매를 부추기십니다. 제가 안목이 별로 없는건가- 싶기도 해서 친구한테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도 그닥 맘에 들지 않는지 어영부영 대답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바지도 입어보려고 했더니 이상한 바지를 추천해 주면서 그냥 제가 입어본 바지를 사라고 하십니다. (바지 이런 거 밖에 없으니까 그냥 그거 사라. 란 뜻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면서 바지 길이가 길어서 그렇다고 (제가 키가 큰 편이 아닌지라) 손수 바지를 또 접어 주십니다. 이 정도 수선하면 괜찮아질거라고.. 친절을 베풀어 주시니 기분 나쁠 손님은 아마 없었을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런데 문제는........ 접어놓으니 더 이상했다는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도 그 때 부터 표정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하더군요; 할 수 없이 옷을 다시 갈아입고 다른데 둘러보고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괜히 바지를 계속 입고있다간 더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아서....... (?) 그래서 나가는데 그 직원 분, 티 아까 보고있지 않았냐고, 티 안보고 가냐고 물어보십니다. 왠지 자꾸 말려드는 기분이 들어서 제 친구가 둘러보고 오겠다고 말을 했지요.. 그런데 그 직원분 왈, "너 오지마." 두둥................ 너 오지마, 너 오지마, 너 오지마, ㄴ ㅓ. 오.지.마..................... 세상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그렇게 기분나쁘게 보고오겠다고 말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희가 둘러보고오란 인사를 바란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저한테 친절 베푸시고 성실히 대해주셨는데, 구매하지 않고 둘러보고 오겠다니 보람도 없고 속상하시겠죠.. 그래서 더 공손히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다들 아실겁니다. 그런데 '너 오지마.' 라뇨.. 손님한테 '너 오지마.' 라는 말을 하는 직원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저도 서비스직 안해본 사람도 아니고, 저도 일하면서 그런식으로 말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손님은 왕이다!' 란 의식을 갖고 그러길 바란것도 아니었구요; 제가 그렇게 막 말을 들을만큼 잘못을 한건가요? 친구와 전 그저 어이없어서 웃고 나왔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웃으면서 그러지 마시라고 하고 나오긴 했는데, 뭐 그 분에겐 그 말조차 기분나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나이도 어린것도 아닌데, (올해 나이로 25) 키도 크지 않고 덩치도 크지 않다고 해서 만만하게 보신건지 어쩐건지, 혹 다른 손님에게도 그렇게 대하기라도 하시는건지.. 생각할수록 기분나쁘더라구요. (제가 속이 좀 좁아서 더함; T_T) 그저 마음에 드는 옷을 찾고싶었을 뿐인데 제가 그런 대우를 받았다는 거에 씁쓸한 마음 뿐이군요.. 원래는 온라인 쇼핑을 즐겨하다가 오랜만에 오프라인 쇼핑 좀 즐기려 했더니, 저런 식으로 면박을 주네요.. 전에도 주변 지인이 비슷한 경험을 겪었던지라.. 전보다 더 오프라인에서 옷을 구매하기가 싫어지네요.. T_T 특히 하의류는 더더욱!!!!!!!!!!!!!! 휴..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요.. 속상한 마음에 몇 자 적어놓고 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 4
오프라인에서 옷사기 싫어졌어요..
오오.................
며칠 사이에 리플이 100개나 넘게 달려있었군요;;
기대 이상인................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다음 범죄(?) 예방을 위해서 그 가게명 공개하겠습니다.
부평 씽크빅문고 계단에서 올라와서 시내쪽으로 나오는 길에 보면
더바디샵이 있죠?
그 골목으로 안으로 들어오다보면 'OLD *ETT*' 라는 옷가게 있습니다.
(상호 일부를 가리긴 했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 ^;)
혹시라도 저말고 당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예방 차원에서 알려드려요 ^ ^;
저도 이번 일 겪고나서 오프라인에서 옷사는 거 제대로 정 떨어져서는..........
예전보다 더 온라인쇼핑에 애착을 갖게됐답니다 T_T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구,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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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있던 일입니다.
친구와 쇼핑을 하려고 인천 부평 시내를 나갔었더랬죠..
마침 지하상가도 휴일이었던 지라 급좌절하고 있던.........
고로 선택의 폭이 매우매우매우!!!!!! 좁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뭐 그 중에도 맘에 드는 옷이 있다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ㅋㅋ)
무튼.. 친구와 쇼핑을 하러 첫 번째 옷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매우 정감있게 다가오시는 직원 분..
말도 살짝씩 짧게 해주시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십니다.
처음엔 티를 보다가 사실 저에겐 바지가 더 필요해서
배기팬츠도 있냐고 물어봤었거든요.. 추천해 주십니다.
입어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입어 봤는데................
이건 정말 아닌거예요.............................................................
사이즈도 그게 제일 작은 사이즈라고 하시는데 어설프게 컸던지라..
집에 배기팬츠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길들여져서 그 바지가
아녀보이나 싶기도 하고.........
쨌든 직원분은 원래 그렇게 입는거라며 계속 구매를 부추기십니다.
제가 안목이 별로 없는건가- 싶기도 해서 친구한테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도 그닥 맘에 들지 않는지 어영부영 대답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바지도 입어보려고 했더니 이상한 바지를 추천해 주면서
그냥 제가 입어본 바지를 사라고 하십니다.
(바지 이런 거 밖에 없으니까 그냥 그거 사라. 란 뜻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면서 바지 길이가 길어서 그렇다고 (제가 키가 큰 편이 아닌지라)
손수 바지를 또 접어 주십니다. 이 정도 수선하면 괜찮아질거라고..
친절을 베풀어 주시니 기분 나쁠 손님은 아마 없었을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런데 문제는........ 접어놓으니 더 이상했다는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도 그 때 부터 표정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하더군요;
할 수 없이 옷을 다시 갈아입고 다른데 둘러보고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괜히 바지를 계속 입고있다간 더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아서....... (?)
그래서 나가는데 그 직원 분, 티 아까 보고있지 않았냐고, 티 안보고 가냐고 물어보십니다.
왠지 자꾸 말려드는 기분이 들어서 제 친구가 둘러보고 오겠다고 말을 했지요..
그런데 그 직원분 왈,
"너 오지마."
두둥................
너 오지마, 너 오지마, 너 오지마, ㄴ ㅓ. 오.지.마.....................
세상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그렇게 기분나쁘게 보고오겠다고 말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희가 둘러보고오란 인사를 바란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저한테 친절 베푸시고 성실히 대해주셨는데,
구매하지 않고 둘러보고 오겠다니 보람도 없고 속상하시겠죠..
그래서 더 공손히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다들 아실겁니다.
그런데 '너 오지마.' 라뇨..
손님한테 '너 오지마.' 라는 말을 하는 직원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저도 서비스직 안해본 사람도 아니고, 저도 일하면서 그런식으로 말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손님은 왕이다!' 란 의식을 갖고 그러길 바란것도 아니었구요;
제가 그렇게 막 말을 들을만큼 잘못을 한건가요?
친구와 전 그저 어이없어서 웃고 나왔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웃으면서 그러지 마시라고 하고 나오긴 했는데,
뭐 그 분에겐 그 말조차 기분나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나이도 어린것도 아닌데, (올해 나이로 25)
키도 크지 않고 덩치도 크지 않다고 해서 만만하게 보신건지 어쩐건지,
혹 다른 손님에게도 그렇게 대하기라도 하시는건지..
생각할수록 기분나쁘더라구요. (제가 속이 좀 좁아서 더함; T_T)
그저 마음에 드는 옷을 찾고싶었을 뿐인데 제가 그런 대우를 받았다는 거에
씁쓸한 마음 뿐이군요..
원래는 온라인 쇼핑을 즐겨하다가 오랜만에 오프라인 쇼핑 좀 즐기려 했더니,
저런 식으로 면박을 주네요.. 전에도 주변 지인이 비슷한 경험을 겪었던지라..
전보다 더 오프라인에서 옷을 구매하기가 싫어지네요.. T_T
특히 하의류는 더더욱!!!!!!!!!!!!!!
휴..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요..
속상한 마음에 몇 자 적어놓고 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