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이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자습시간^^ 열심히 자습을 하고있는데 미처 꺼놓지 못한 휴대폰에서 진동이 울리더라구요 (사실 폰 내야되는데 안냈었음 ㅠ.ㅠ) 문자는 무음이었기에 전화왔나보다!하고 급하게 수신거부를 했어요. 확인해봤더니 모르는 번호였구요. 그런데 전화가 두번이나 더 오더라구요... 뭐지?하고 문자를 보냈죠. 그냥 스팸이면 두번이나 더 올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제가 택배 받을게 있는데 혹시 택배아저씬가해서...... 그랬더니 황당한 답장이 날아온거죠. [나] [그 분] 문자 그대로 옮겼어요. [누구세연] [빨리받지못해?] [뭐라노 수업중입니다ㅡㅡ] 그 분의 대책없는 전화와 문자말투에 急까칠해졌었음. [무슨공부를 해?] [누구십니까] [아들 회장내보냈으면 은밀히 선거운동을 해야지. 그냥있냐?] 헐.. 누구세요ㅋ.ㅋ [저기.. 잘못 보내신것 같은데요 저 부산에 여고생입니닥] 그렇습니다 부산... 그분이 당황하셨는지 답장이 없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 나름대로 은밀한 이야기를 부산에 여고생에게했으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4시간 뒤.. [어마나, 미안해요. 전 서울에 아줌마에요. 수업방해해서미안해요^^] 악! 아줌마ㅋㅋㅋㅋㅋㅋ 오늘 서울 아줌마 덕분에 제 짝이랑... '이 아줌마 뭐하는 사람일까..' '서울에서 학생 회장시키는 정도면 잘 사는 사람이겠제?' '아줌마 저 곧 서울 갈꺼니까 집 좀 부탁드려요' 등등 뻘짓 좀 했답니다 ㅋㅋㅋ To.서울 아줌마 ^^ 선거운동 은밀하게 열심히시키세요ㅋㅋ From.부산 여고생^^
수업시간에 온 황당한 문자
수업시간이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자습시간^^
열심히 자습을 하고있는데 미처 꺼놓지 못한 휴대폰에서 진동이 울리더라구요
(사실 폰 내야되는데 안냈었음 ㅠ.ㅠ)
문자는 무음이었기에 전화왔나보다!하고 급하게 수신거부를 했어요.
확인해봤더니 모르는 번호였구요.
그런데 전화가 두번이나 더 오더라구요... 뭐지?하고 문자를 보냈죠.
그냥 스팸이면 두번이나 더 올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제가 택배 받을게 있는데 혹시 택배아저씬가해서......
그랬더니 황당한 답장이 날아온거죠.
[나] [그 분] 문자 그대로 옮겼어요.
[누구세연]
[빨리받지못해?]
[뭐라노 수업중입니다ㅡㅡ] 그 분의 대책없는 전화와 문자말투에 急까칠해졌었음.
[무슨공부를 해?]
[누구십니까]
[아들 회장내보냈으면 은밀히 선거운동을 해야지. 그냥있냐?] 헐.. 누구세요ㅋ.ㅋ
[저기.. 잘못 보내신것 같은데요 저 부산에 여고생입니닥] 그렇습니다 부산...
그분이 당황하셨는지 답장이 없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
나름대로 은밀한 이야기를 부산에 여고생에게했으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4시간 뒤..
[어마나, 미안해요. 전 서울에 아줌마에요. 수업방해해서미안해요^^]
악! 아줌마ㅋㅋㅋㅋㅋㅋ
오늘 서울 아줌마 덕분에
제 짝이랑...
'이 아줌마 뭐하는 사람일까..'
'서울에서 학생 회장시키는 정도면 잘 사는 사람이겠제?'
'아줌마 저 곧 서울 갈꺼니까 집 좀 부탁드려요' 등등
뻘짓 좀 했답니다 ㅋㅋㅋ
To.서울 아줌마 ^^
선거운동 은밀하게
열심히시키세요ㅋㅋ
From.부산 여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