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제가 써놓고서는 까먹고 있다가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제 글이 헤드라인이네요!! 어머낫;; 생각도 못했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사실 저는 평소에 지하철 탈일이 전혀 없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전남 목포에서 거주해서 이곳에 아는사람이 벼롤 없거든요 그리고 몇몇 분들이 톡한번 되볼려고 남의 글 퍼왔다고 하시는데요 그런거 아니에요ㅜㅜ;; 그저 저 처럼 억울(??)한 일 안 겪으셨으면 해서요ㅜㅜ.... 그렇다고 어르신들 모두 나쁘다고 하는것도 아니에요!! 너무 오해 말아주셨음 합니다..감사합니다 ========================================================================== 올해 21살이구요 수원에 거주하는 임신 8개월째 예비엄마입니다 요 몇일전에 지방에서 시어머니가 오셨습니다 서울에 볼일 있으시다고 오셨는데 지하철을 혼자 잘 못타셔서 같이 지하철을 타고 왕십리에 다녀왔습니다 왕십리에서 어머니와 헤어지고 혼자 돌아 오는길에 있던 일입니다 어머니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헤 옷가지들을 사주셔서 양손에는 제 가방과 함께 짐들이 가득이었습니다 퇴근 시간인지라 지하철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앉을 곧이 없어 서서 가던중에 괜찮다고 했지만 제가 힘들어 보였는지 곧 내리신다며 노약좌석에 앉아계시던 아주머니가 자리를 내어주셨습니다 저는 감사하다며 넙죽 앉았지요;; (사실 정말 힘들었습니다ㅜㅜ) 다리가 퉁퉁 부어 아파오던 참에 정말 잘 됬다 싶었지요 편히 가고 있던중에 다른역에서 할아버지 두분이 탑승하셨습니다 제가 일어나려 하자 옆에 있던 아저씨가 산모니까 앉아 있으라며 말리시곤 아저씨가 제 대신 할아버지 한분께 자리를 내어주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도 앉아 있으라고 하셨구요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너무 말리셔서... 한참을 가고 있는데 다른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탑승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노약좌석은 제게 편한 좌석이 아니라 가시방석 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노약좌석에 앉아있는 저를보며 수근거리기 시작했고 따가운 눈초리들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새하야신 할아버지는 서서 가사는데 앳되어 보이는 여자가 떡하니 노약좌석에 앉아서 가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결코 좋게 보이지는 않았겠지요 그러자 한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들으라는 식으로 새파랗게 젊은년이 어른 공경할줄도 모른다며 욕을 하셨습니다 저는 놀란 마음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그 아주머니께선 젊은양반 엉덩이 무거울텐데 그냥 앉아서 가지 그러냐며 면박을 주시더라구요.. 아주머니는 내리실때까지 저에게 따가운 눈총과 따끔한 말씀들을... 정말 놀랬었고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내릴때까지 수근거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억울했습니다 분명 노약좌석옆에는 노약자, 임산부, 몸이 안좋으신분,영유아를 데리고 계신 여성들이 앉을수 있도록 그림까지 그려져있는데 말이죠.. 솔직히 저 말고도 다른 몇몇 예비 엄마들도 이런경험 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지하철과 버스 노약좌석..실제로는 앉을수 없는 그런좌석.. 차라리 따로 한칸은 산모들을 위한 칸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곤했습니다 여러분 꼭 머리가 희거나 나이가 조금 많으신분들만 노약자가 아닙니다 산모도 몸이 안좋으신분도 노약자 입니다 그러니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봐 주지 마세요 몸이 힘들어서 아픈것보다 몇몇분들의 시선과 말들 때문에 더 아프답니다 조금만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면 안될까요..?? <이글을 쓰면서 제가 잘하는 짓인가..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는 말은 저만 편하자고 하는 말이 아니니까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만 봐주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노약좌 앉을때 그리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4
실제로는 앉을수 없는 지하철 노약좌석
헉...;;;;;
제가 써놓고서는 까먹고 있다가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제 글이 헤드라인이네요!!
어머낫;; 생각도 못했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사실 저는 평소에 지하철 탈일이 전혀 없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전남 목포에서 거주해서 이곳에 아는사람이 벼롤 없거든요
그리고 몇몇 분들이 톡한번 되볼려고 남의 글 퍼왔다고 하시는데요
그런거 아니에요ㅜㅜ;;
그저 저 처럼 억울(??)한 일 안 겪으셨으면 해서요ㅜㅜ....
그렇다고 어르신들 모두 나쁘다고 하는것도 아니에요!!
너무 오해 말아주셨음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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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살이구요
수원에 거주하는 임신 8개월째 예비엄마입니다
요 몇일전에 지방에서 시어머니가 오셨습니다
서울에 볼일 있으시다고 오셨는데
지하철을 혼자 잘 못타셔서 같이 지하철을 타고 왕십리에 다녀왔습니다
왕십리에서 어머니와 헤어지고 혼자 돌아 오는길에 있던 일입니다
어머니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헤 옷가지들을 사주셔서
양손에는 제 가방과 함께 짐들이 가득이었습니다
퇴근 시간인지라 지하철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앉을 곧이 없어 서서 가던중에
괜찮다고 했지만 제가 힘들어 보였는지
곧 내리신다며 노약좌석에 앉아계시던 아주머니가 자리를 내어주셨습니다
저는 감사하다며 넙죽 앉았지요;; (사실 정말 힘들었습니다ㅜㅜ)
다리가 퉁퉁 부어 아파오던 참에 정말 잘 됬다 싶었지요
편히 가고 있던중에 다른역에서 할아버지 두분이 탑승하셨습니다
제가 일어나려 하자 옆에 있던 아저씨가 산모니까 앉아 있으라며 말리시곤
아저씨가 제 대신 할아버지 한분께 자리를 내어주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도 앉아 있으라고 하셨구요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너무 말리셔서...
한참을 가고 있는데 다른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탑승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노약좌석은 제게 편한 좌석이 아니라 가시방석 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노약좌석에 앉아있는 저를보며 수근거리기 시작했고
따가운 눈초리들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새하야신 할아버지는 서서 가사는데
앳되어 보이는 여자가 떡하니 노약좌석에 앉아서 가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결코 좋게 보이지는 않았겠지요
그러자 한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들으라는 식으로
새파랗게 젊은년이 어른 공경할줄도 모른다며 욕을 하셨습니다
저는 놀란 마음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그 아주머니께선
젊은양반 엉덩이 무거울텐데 그냥 앉아서 가지 그러냐며
면박을 주시더라구요..
아주머니는 내리실때까지 저에게 따가운 눈총과 따끔한 말씀들을...
정말 놀랬었고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내릴때까지 수근거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억울했습니다
분명 노약좌석옆에는 노약자, 임산부, 몸이 안좋으신분,영유아를 데리고 계신 여성들이
앉을수 있도록 그림까지 그려져있는데 말이죠..
솔직히 저 말고도 다른 몇몇 예비 엄마들도 이런경험 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지하철과 버스 노약좌석..실제로는 앉을수 없는 그런좌석..
차라리 따로 한칸은 산모들을 위한 칸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곤했습니다
여러분 꼭 머리가 희거나 나이가 조금 많으신분들만 노약자가 아닙니다
산모도 몸이 안좋으신분도 노약자 입니다
그러니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봐 주지 마세요
몸이 힘들어서 아픈것보다 몇몇분들의 시선과 말들 때문에 더 아프답니다
조금만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면 안될까요..??
<이글을 쓰면서 제가 잘하는 짓인가..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는 말은 저만 편하자고 하는 말이 아니니까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만 봐주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노약좌 앉을때 그리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