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과제가 너무많아서 과제하다가 톡보다가 하고있는 21살 대학생 남아입니다. 톡보면 사람들 재밌게 톡쓰시는데, 한 2달전쯤 호주 음식점에서 알바할때 생긴 일을 적어보려고합니다. 맨날보기만햇는데 제가 쓰게됫네요. 2009년 1월, 저는 호주의 한 아시안음식점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홀서빙하는거였는데, 한국에서 이전에 서빙한 경험이 없어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날 일하러 갔습니다. 한국에는 팁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간혹 호주분이 한국돈으로 1천~5천원정도쯤으로 주십니다. 아 서론이 길었네요. 하루하루가 지나 드디어 그 단체손님이 오신날이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점심쯤에 단체손님 오신다고 20명쯤꺼 미리 셋팅하라고 해서 아유ㅠㅠ 서빙경험있으신분 아시겠지만, 단체손님오면 힘들죠 ㅠ 그러면서 20명 자리를 셋팅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친척관계로 보이는 동양인 20명정도가 왔습니다. 저는 바로 아, 그 단체손님이구나 하고 자리안내를 해 드렸죠. 그랫더니 그 분들중 화장을 잔뜩하신 아주머니 한분이 저를 보더니 "한국사람이야?" 라고 영어로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대뜸 갑자기 손을 잡으시더니 한국사람 좋아한다고 막 쓰다듬으셨습니다.ㅠㅠ 아ㅜㅜ 안돼 빨리놓아주었으면,,, 하면서 그래도 손님이라서 가만히 있었어요. 조금후에 막 음식 주문하시면서 한국드라마 뭐 좋아하고 한국배우 누구좋아하고 막 말하셨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드라마도 엄청많이 아시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기억나는게 배우중에는 이동욱좋아한다고 하시고, 드라마도 이동욱 나온 "마이걸" 좋아한다고 하셨습니다. 막그러고나서 주문 다 받고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며 홀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다 잠깐 그 테이블을 봤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끈적한 눈빛으로 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헉,,ㅠㅠ 무서워서 바로 눈을 피하려고 했는데, 저를보고 손짓을 막 하시는 것이였습니다. 오라고하는데 힘없는 알바가 어쩌겟습니까.. 갔습니다. 그러니까 이게웬일 파란지폐!!! 10달러(만원정도)를 꺼내시더니 저에게 주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아, 그래도 미안해서 안 받으려고 했는데 계속 주시길래 받았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 그래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속으로는 싱글벙글있었습니다. 손 한번 잡아드리는것 = 10달러 괜찮은 딜이라고 생각하면서요 ㅋㅋ 그리고 좀 있다가 식사를 마치셨는지, 모두들 옷을 주섬주섬챙기고 나가려는 거 였습니다. 저는 팁도 주셧겠다 신나서 안녕히가세요 인사했더니 아까 그 아주머니가 다시 부르시는거였습니다. 응 뭐지? 이러고 별생각없이 다시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10달러를 또 꺼내시고 주시려는 것이였습니다. 아유, 아까도 받고 또 받으려니 정말 죄송해서 거절을 했는데, 강제로 주시더니... 그리고.. 그분께서 갑자기 저를 안더니, 볼을 제 볼로 갖다대시고 막 비비시는것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아아아아아,악악 이게뭐야!!! ㅠㅠ 그리고 그 나머지 아마 자매로 보이시는 친척분들 막 웃고,,,ㅠㅠ 펜팔하게 메일주소까지 가르쳐달라고하셨는데 막 영어 못알아듣는척하면서 얼버무렷습니다..ㅠ 근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생각하니 "20달러 = 볼비비기" 뭐 나쁘진 않다고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ㅋㅋㅋ 세상에 물들었나봅니다. 나중에 한국와서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20달러에 볼 판놈이라고 막 놀리고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가... 암튼 이정도면 괜찮은 거래인가요? ㅋㅋㅋ
필리핀 사모님께 2만원에 볼 판 사연
안녕하세요.
요즘 과제가 너무많아서 과제하다가 톡보다가 하고있는 21살 대학생 남아입니다.
톡보면 사람들 재밌게 톡쓰시는데,
한 2달전쯤 호주 음식점에서 알바할때 생긴 일을 적어보려고합니다.
맨날보기만햇는데 제가 쓰게됫네요.
2009년 1월, 저는 호주의 한 아시안음식점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홀서빙하는거였는데, 한국에서 이전에 서빙한 경험이 없어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날 일하러 갔습니다.
한국에는 팁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간혹 호주분이 한국돈으로 1천~5천원정도쯤으로 주십니다.
아
서론이 길었네요.
하루하루가 지나 드디어 그 단체손님이 오신날이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점심쯤에 단체손님 오신다고 20명쯤꺼 미리 셋팅하라고 해서
아유ㅠㅠ 서빙경험있으신분 아시겠지만, 단체손님오면 힘들죠 ㅠ
그러면서 20명 자리를 셋팅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친척관계로 보이는 동양인 20명정도가 왔습니다.
저는 바로 아, 그 단체손님이구나 하고 자리안내를 해 드렸죠.
그랫더니 그 분들중 화장을 잔뜩하신 아주머니 한분이 저를 보더니
"한국사람이야?" 라고 영어로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대뜸 갑자기 손을 잡으시더니 한국사람 좋아한다고 막 쓰다듬으셨습니다.ㅠㅠ
아ㅜㅜ 안돼 빨리놓아주었으면,,, 하면서
그래도 손님이라서 가만히 있었어요.
조금후에
막 음식 주문하시면서 한국드라마 뭐 좋아하고 한국배우 누구좋아하고 막 말하셨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드라마도 엄청많이 아시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기억나는게 배우중에는 이동욱좋아한다고 하시고,
드라마도 이동욱 나온 "마이걸" 좋아한다고 하셨습니다.
막그러고나서
주문 다 받고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며 홀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다 잠깐 그 테이블을 봤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끈적한 눈빛으로 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헉,,ㅠㅠ
무서워서 바로 눈을 피하려고 했는데,
저를보고 손짓을 막 하시는 것이였습니다.
오라고하는데 힘없는 알바가 어쩌겟습니까..
갔습니다.
그러니까 이게웬일
파란지폐!!!
10달러(만원정도)를 꺼내시더니 저에게 주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아, 그래도 미안해서 안 받으려고 했는데
계속 주시길래 받았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
그래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속으로는 싱글벙글있었습니다.
손 한번 잡아드리는것 = 10달러 괜찮은 딜이라고 생각하면서요 ㅋㅋ
그리고 좀 있다가 식사를 마치셨는지,
모두들 옷을 주섬주섬챙기고 나가려는 거 였습니다.
저는 팁도 주셧겠다 신나서
안녕히가세요 인사했더니 아까 그 아주머니가 다시 부르시는거였습니다.
응 뭐지?
이러고 별생각없이 다시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10달러를 또 꺼내시고 주시려는 것이였습니다.
아유, 아까도 받고 또 받으려니 정말 죄송해서 거절을 했는데,
강제로 주시더니...
그리고.. 그분께서 갑자기 저를 안더니,
볼을 제 볼로 갖다대시고 막 비비시는것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아아아아아,악악
이게뭐야!!! ㅠㅠ
그리고 그 나머지 아마 자매로 보이시는 친척분들 막 웃고,,,ㅠㅠ
펜팔하게 메일주소까지 가르쳐달라고하셨는데
막 영어 못알아듣는척하면서 얼버무렷습니다..ㅠ
근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생각하니 "20달러 = 볼비비기"
뭐 나쁘진 않다고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ㅋㅋㅋ
세상에 물들었나봅니다.
나중에 한국와서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20달러에 볼 판놈이라고 막 놀리고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가...
암튼
이정도면 괜찮은 거래인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