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살빼고변했어요.......[그후]

한숨만....2009.03.16
조회4,118

톡에 이런글을쓰게 될줄 몰랐네요

정말 답답하고 잠도안오고 그렇네요 지금 심정은...ㅠ

 

얼마전까지만해도 알콩달콩 이쁜사랑중이던

우리커플이었습니다..

장난을 좀 자주치는 커플이라 제가 여친 외모가지고 좀

장난을 많이 쳐왔거든요..

뭐그렇다고 심각하게 한것도아니고 은근히 쳐온거라서 저도

그리 문제될거라곤 생각못했죠

 

게다가 사실 여친이 키가 160초반대에 몸무게가 55라서

그냥 보기에 좀 통통을 넘는 수준이라고할까ㄷㄷㄷㄷㄷ

살짝 긴장타라고 장난겸 눈치도 좀 주고 그랬거든요

뭐 데리고다니기 창피하고 그런건 둘째치고;;

건강이 중요하잖아요 그러니까 남친으로써 살짝눈치주고 그랬는데;;

 

여친이 티를 안내서 몰랐는데

어느순간 나 결심했다고 살뺄거라고 하더니

정말 독하게 3달간 뺐나봐요 진짜 저는 그렇게 빼고있는줄도 몰랐거든요

그냥 점점 말라가길래 보기좋아지는구나라고만 생각했지;

그렇게 강행할줄 몰랐죠....

 

이여자 결국 누가봐도 보기좋은 몸매를 만들더라구요

그러더니 안그래도 얼굴은 좀이쁜편이라 남자가 주변에 많았는데

급속도로 많아지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더니 문자도 잘 안하고 전화해도 잘안받고...ㄷㄷㄷㄷㄷㄷㄷ

 

그렇게 이쁜미소로 나만 사랑한다며 한결같던 사람이..

한순간에 변한걸 온몸으로느끼고있습니다 지금...............................

 

어쩌면좋을까요.............

아정말 답답하고 미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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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헤어지게 됬습니다..

 

그후로 집앞에도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가고,

나올때까지 오기로 버텨도 보고,

얼마전 화이트데이날 택배로 사탕 보내보기도하고,

전화도 문자도 네이트온도 싸이도 뒤지고 글보내보고,

 

있는대로 메달렸지만 결국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녀에게 평소에 잘해주지못해 반성도 됐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번에 올렸던 글에 답글달아주신 분들말씀처럼,

제가 그녀 그자체를 사랑하지 못해서

몸매가 눈에 들어왔고 불평이 나도모르게 나왔던것 같습니다..

헤어진 후로도 제 집착이 너무 심해서 많이 상처받았을 그녀겠죠...

 

누군가 그러시더라구요

사랑에서 변질되기 쉬운것이 집착이지만

그것은 결코 사랑이 아니다 라구요....

 

지금은 조금 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