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그 말을 듣고도 좋습디까???

냥냥베베2004.04.09
조회690

남친분을 너무 사랑하시는 거 같아 함부로 헤어지라 말라는 말씀 드리기는 정말 죄송스럽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리죠..

 

" 밥도해주고 요리도 해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빨래, 청소도 해주고..그래서 좋대요." 라고 적으셨는데..

 

그 말을 듣고도 좋습디까??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 게 있는데..

 

밥 잘하고 요리 해주고 청소 해주고.. 그게 여성스런 거라고 정녕 생각하신단 말입니까??

 

저 페미니스트 아닙니다..

 

꼭 남자여자 일 균등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건 아니죠..

 

남친의 탈을 쓴 그 인간은(죄송합니다..-_-) 여성스런 여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저 식순이.. 가정부가 필요한 게지요..

 

그런 인간 헤어지지않고 결혼해봤자..

 

자기밖에 모르는 권위주의자 내지는 남성우월론자의 길로 접어들 확률 99.9 %(오차범위 ±1%)입니다

 

그리고.. 저도 경험해봐서 압니다만..

 

바람 핀 인간은 꼭 다시 바람 핍디다

 

순간이야.. "아.. 내가 미쳤구나... 정말 이제 잘해줄께" 이러면서 돌아올지 모르죠

 

하지만 지 버릇 결국 지가 갖지 개 안줍디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좀 사랑하세요